Street Of Fire
1980년대 중반 뭇 남성 혹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던 바로 그 영화, Street Of Fire의 O.S.T
본작은 전형적인 남성형 영화의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 Walter Hill의 작품으로 당시 시대적 문화코드였던 MTV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영상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Michael Fare의 마초맨 연기와 젊은 시절에도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Willem Dafoe의 비열한 악역연기, 그리고 경쾌한 로큰롤 리듬까지 한데 버무려 정신없이 뿌려주지만 역시 백미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로큰롤을 끊임없이 열창하는 Diane Lane의 매력적인 모습.
영화의 주제곡, Nowhere Fast는 Bonnie Tyler의 프로듀서로 이미 큰활약을 보인바 있는 Jim Steinman의 작품, 영화 초반 Diane Lane이 열창한 곡으로 (영화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물론 립싱크)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을 주는 강렬한 드럼비트가 인상적인 곡, 영화의 엔딩부에서 감상할 수 있는 Tonight Is What It Means To Be Young 역시 그의 작품이다, 그외에도 Sorcerer의 Stevie Nicks, I Can Dream About You의 Dan Hartman, Hold That Snake의 Ry Cooder등 쟁쟁한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본작은 80~90년대의 비디오용 B급 폭력영화를 연상시키는듯한 부실한 영화 본편의 스토리라인이 무색케하는 뛰어난 완성도의 O.S.T로 탄생하였다.
경쾌한 업다운비트의 로큰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음반이므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의 기운에 눌려 있는 사람들에게 빼어난 자극제가 될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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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로큰롤은 정말 신나요. 후후.
pj 2005/04/28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같고, 80년대같아서 좋아요!
80년대에 주구장창 들려오던 노래네요. 고작해야 유치원, 국민학교 저학년이었을 무렵일텐데.. 영화자체는 보지 못했는데 노래만 기억에 남습니다. ㅋ
때아닌 복고 음악 열풍에 합류하시는 건가요...^^; 왠지 80년대 음악은 귀로 듣기 전에 먼저 몸이 느껴지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아크// 네. 정말 신나죠. 쿵쿵짝쿵쿵짝~ 쿵쿵쿵쿵~ 짝짝~~... 신납니다.
pj// 역시 80년대의 냄새 물씬 풍기는 음악 그리고 영화입니다.
곰탱이// 저도 꽤 예전에 우연히 영화를 보고나서야 알게된 음악입니다. 음악 자체로도 인상적이지만 영화에서 Diane Lane이 부르는 모습을 본다면 뇌리에 제대로 각인되지 싶습니다.
yoshiya// 80년대 음악들 정말 좋은것들 많죠. 전 당시엔 너무 어린나이였지만 지금에 와서 하나하나 발굴해나가듯 찾아내는 것도 쏠쏠한 맛이있습니다.
80년대 음악들.. 역시 들썩들썩하죠. 저도 yoshiya님의 말씀과 같은 이유로 이 시절 나온 음악들을 좋아합니다.
아..신나는 노래 네요~~
ㅋㅋㅋ 왠지... 쫙 달라붙는 청바지에...
펑키 머리가 생각 나는.. ㅋㅋ
newblue// 영화보시면 웬지 쫙쫙 달라붙는 옷들이 자주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