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cato Green
1999년 결성되었고 2002년 첫 정규 앨범 Staccato Gree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밴드 스웨터. 최소한 대한민국에 한하여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을, 여성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밴드이다. 결성되던 해에 EP앨범 Zero Album Coming Out…을 제작하여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3년 후 1집 앨범 Staccato Green을 발표, 그리고 다시 1년 후인 2003년 두 번째 앨범인 Humming Street까지 발표하였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한 밴드라면 밴드이지만 예의 대부분의 밴드들과는 달리 이들의 음악은 상쾌하고 경쾌한 팝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메인 보컬 이아립의 신선한 목소리는 이들의 음악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으며 1집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한철 역시 더욱 대중적인 사운드를 창조하는 것에 도움을 주었다. 앨범의 커버는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 다능한 보컬 이아립의 작품으로 밴드의 색채를 완벽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앨범의 1,2,3번 트랙까지만 들어보면 밴드 스웨터의 색채가 확실하게 머릿속에 잡힌다. 1분여의 Intro, Staccato Green과 함께 시작되는 앨범은 이아립의 상큼한 보컬과 함께 2번 트랙 별똥별, 3번 트랙 Lily까지 매끄럽게 귓속으로 감겨 들어온다.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 한 신세철과 더불어 밴드 전면에 나서 있는 이아립의 매력은 대중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스웨터만의 장점이고 이런 기회를 적절하게 캐치해낸 이들의 음악들은 좀 더 나은 관심과 사랑을 얻어낼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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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OK 2007/02/04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밴드죠 -.-

어쿠스틱 사운드가 너무 정갈한 느낌을 받은 밴드.
역시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오랜만에 좋은 노래를 꺼내 듣는 느낌이에요
저도 좋아하는 밴드인데 1집에서 콧소리가 자꾸 거슬려요.
그게 매력인가?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XROK님의 말씀대로 이 밴드의 음악은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 같습니다. 1집뿐 아니라 2집의 음악들도 멋집니다. 적당히 절제하며 흔들어줄 수 있는 음악이라고 해야 할까요.
벌써 스웨터의 앨범도 2002년에 나왔군요. 최근에 발매된 앨범들은 지양하고 최대한 발매시점이 오래된 음반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려 생각하던 중입니다. 부족한 이곳에 대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herrycat// 안녕하세요. cherrycat님. 처음 뵙겠습니다.
역시 그게 매력이겠지요. 저로서는 보컬 이아립씨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버렸네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씨와 더불어 가장 마음에 드는 여성 보컬 중 한명입니다.
cherrycat님의 블로그 정말 멋지네요. 고양이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정말 귀엽고 멋집니다. 동영상도 그렇고 사진들도 정말 멋지게 촬영하시네요. 앞으로 자주 방문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skysurfr 2007/02/07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밴드 소개 감사합니다
앨범 커버사진이 음악과 매치되는게 마음에 드네요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앨범의 커버아트는 모두 보컬 이아립씨가 직접 디자인 하셨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도 발표했었고 직장생활을 하며 디자인 관련의 작업도 하고 계시다는 글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굉장히 다재다능한 능력의 보유자이신 듯 합니다.
간만에 들려, 좋아하는 노래 다시 듣고 갑니다. 제가 스웨터를 처음 알게된건 '우리 비 그치면 산책할까?'라는 멋진 허밍송이었는데. 그 물기어린 투명함이란...
시린콧날// 안녕하세요. 시린콧날님.
시린콧날님의 표현이 정말 멋지네요. 물기어린 투명함은 스웨터의 음악을 말하는 데 있어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스웨터하면 이노래와 no.7의 기억이...
오랜만에 들었더니 기분좋아지는 주말입니다.
유노// 안녕하세요. 유노님.
No. 7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적절한 질주감이라 해야 할까요. 아주 상쾌한 느낌을 받은 곡입니다. 노래로 즐거운 주말을 만끽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