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판 원서는 하나하나 구입하고 있는데 번역판은 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역이 있다고 하고 (번역판)표지 구성도 조금 마음에 안 들고 해서요. 그런다고 수정된다는 보장은 없긴 하지만...
이상하게 카페알파에 대해서는 조금 이상해 집니다. 책 보다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을 때도 있고, 다시 본다며 조금씩 보다 말다 하고, HIGHMACS 님 블로그를 들어올 때도 그렇고, 지금도 댓글 수정 버튼 누르고 그냥 주절주절 썼다가 지웠다가 하네요.
그래도 왠지 편안한 기분이 들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skysurfr// 드디어 2010년 댓글을 보는군요. skysurfr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장판 원서 구입은 저도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일어를 모르는 관계로 뜯지도 않고 있네요. 이러다 비닐 안뜯은 카페알파 원서때문에 땅파서 타임머신이라도 묻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저 알파씨가 보고 즐기고 느낀 감정을 저도 함께 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카페알파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다른 분들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 목적도 그것뿐이지요. 말주변이 없고 능력이 일천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skysurfr님 처럼 좋은 분들이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xizang// 흐흐. xizang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블로그 운영은 방치하고 있었지만 xizang님 블로그는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아주 주옥같은 포스팅을 하셨네요.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한번이라도 맞춤법 체크하고 하는 버릇은 xizang님 덕분에 여전히 남아 있네요. 그래도 부족한지라 조금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살짝 지적해주시면 다음부터는 확실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책들에 치여 카페알파가 들어갈 공간이 없다니 아쉽네요. 그렇다고 다른 책들을 몰아내고 자리를 잡는 건 카페알파의 이미지(?)가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공간도 없는 김에 그냥 책상위에 쌓아두고 하루에 한번 씩 일독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xizang님께 자신있게 권해 드립니다. ^^
카페알파 3권, 제16화 "에이프런"편의 첫 장면입니다. 알파가 핸드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해내고 있는 장면이네요. 의외로 카페알파에서는 알파가 커피를 추출해 내는 모습이 상세히 묘사된적이 거의 없는데요 지금 보여드릴 장면들이 카페알파 중에서는 유일하게 커피 만드는 대부분의 과정을 한 장면안에서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위의 첫 장면은 핸드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로스팅된 커피 원두를 분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그라인더의 경우 전동식과 알파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동식이 있습니다. 전동식의 경우 사용이 간편하고 다량의 원두를 분쇄할 경우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매우 고가입니다. 우리가 흔히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그라인더는 업소용의 대형 전동식 그라인더입니다. 마치 믹서기와 같은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전동식 그라인더
수동식의 경우 직접 손으로 핸들을 돌려 원두를 분쇄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량의 원두를 분쇄하기에는 부적당하지만 장비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소량의 커피를 즐길 때 적합한 방식입니다. 전동식의 경우 전동 모터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기구적인 발열에 의해 분쇄단계에서 이미 커피 원두의 맛이 변질되기 시작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커피의 맛을 중시하는 커피 애호가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수동식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커피 원두를 분쇄하기도 합니다.
수동식 그라인더
보통 추출시간이 긴편인 드립 커피를 위해서 커피 원두를 분쇄할때는 입자가 굵게 형성되도록 분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약 30초내에 커피를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방식의 경우 매우 곱게 입자가 형성되도록 원두를 분쇄합니다.
같은 장면에서 커피를 분쇄하고 있는 알파의 오른편에는 드립 서버와 융 필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이필터를 이용한 드립 방식의 커피 추출법은 1908년 독일의 Frau Melitta Bentz 가 종이 필터를 고안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종이 필터를 이용할 경우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만 추출된 커피에 종이 필터의 맛이 섞여 들어간다는 점과 하얗게 표백된 종이 필터의 경우 표백제의 성분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종이 필터
또한 염소 표백제를 이용하여 종이 필터를 생산해내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유해한 물질들이 환경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하여 많은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금속필터도 생산되었지만 필터 재질의 변질을 막기 위해 금도금을 해야 했고 이는 단가 상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여 대중화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천 재질을 이용한 융 필터의 경우 필터의 성분등에 의한 커피 맛의 변질이 거의 없고 종이 필터에 비해 커피의 성분이 걸러지는 효과가 적어 추출하는 커피의 거의 모든 풍미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융 필터
허나 한번 사용 후 버리기만 하면 되는 종이필터에 비해 재사용을 위한 관리가 까다롭다는 점은 융 필터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 요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자동화된 드립기계와 함께 종이필터를 사용하는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것에 반해 융 필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커피의 제대로 된 풍미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융 필터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 애호가 역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커피 추출
이 장면은 자세히 보여지지는 않지만 드립포트로 뜨거운 물을 내려보내 커피를 추출하는 장면입니다. 핸드 드립용 주전자의 경우 입구로 배출되는 물줄기를 가늘고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입구가 매우 길고 가늘게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가늘고 일정한 물줄기는 핸드 드립시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로서 핸드 드립용으로 고안된 드립포트는 상당한 고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드립포트
드립포트로 물줄기를 내려보내는 과정이야 말로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의 숙련도에 따라서 드립 커피의 맛이 가장 극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물줄기와 이를 멈추고 내려보내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세밀한 작업속에 완성도 높은 드립 커피가 탄생하게 됩니다.
완성
마지막으로 아래 드립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잔에 옮겨 손님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드립 커피 만들기는 끝입니다. 위의 장면에서는 카페알파를 두 번째로 방문하는 코코네에게 이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네요. 다소 불편하더라도 수동식 그라인더와 융 필터를 사용하여 드립 커피를 추출하는 카페 알파, 역시 최고의 카페입니다.
원두 로스팅, 분쇄, 추출로 이어지는 일련의 작업들은 간단해 보이지만 복잡하고 또한 매우 섬세한 동작이 요구되는 하나의 창조 행위입니다. 집안 그득히 퍼지는 커피의 은은한 향기와 입안에 스며드는 커피의 맛과 향을 위해 한번쯤 손으로 직접 내려 먹는 핸드 드립 커피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곰탱이// 헉!! 3년전 댓글인가요. 죄송합니다. ㅠㅠ 드립커피는 강렬하지는 않지만 오래두고 즐길 수 있는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항상 볶아보고 내려보고 하지만 제가 만드는 커피는 그냥 쓴 물..이네요. 베트남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재배국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되는 로부스타 종을 많이 재배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직접 산지에서 만들어진 커피콩을 볶아서 마셔본다면 그 맛은 품종을 떠나 매우 특별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라티// 라티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버튼하나로 해결되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매우 간편하고 또한 매우 고가의 장비이지요.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수년간 손맛(?)을 가다듬은 노련한 바리스타의 손길보다는 저렴한 맛을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중한 손길로 물줄기를 내려보내는 핸드드립 커피라면 라티님이 원하고 계신 맛이 나타나리라 확신합니다.
skysurfr// 커피는 이미 대중화를 넘어서 필수품목이 되었지만 커피믹스라는 마법의 스틱을 제외한다면 과연 커피 대중화를 얘기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맛의 취향을 넘어서는 간편함의 극을 보여주는 커피믹스도 전 즐기는 편입니다. 집에 먼지가 쌓여가는 커피메이커도 물론 가끔 쓰지만요. ^^
newblue// 역시 3년전인가요. ㅠㅠ 커피향이 나는 향수의 개발을 추진해 볼까요. ^^
실피드// 단골 로스팅가게라니, 부럽습니다. 실피드님. 전 주로 온라인 샵을 이용합니다.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원두도 애용하구요. 아직은 귀차니즘이 팽배한 게으름의 동물이다 보니 맛보다는 편의를 생각하네요. 저도 꼭 단골 로스팅샵을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아크몬드// 이번에는 2년 전인가요. 아크몬드님 블로그는 항상 들어가보고 있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IT정보 블로그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정말 대단한 정성을 쏟고 계신 것 같아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psychiccer// 2년이란 시간이 그리 낯설지 않네요. 다시 한번 블로그를 시작하려 하니 많은 방문 부탁 드립니다~
skysurfr//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소설판은 정말 보고 싶었지만 일어를 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장벽이 가로막네요. ㅠㅠ
카페알파 14권 131화 air편의 한장면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권의 내용이군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 성인이 되어버린 마키가 카페알파를 오래간만에 방문하는 장면입니다. 13권까지 보신 분들은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지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간만의 방문에 선물을 가져온 마키, 다름아닌 커피 원두를 잔뜩 가져왔습니다. 콜롬비아, 코나 그리고 포르모사. 현재를 기준으로 알아보자면 우선 콜롬비아는 말그대로 콜롬비아산 원두를 말하고 코나는 하와이에서 재배되는 최상급 원두 하와이안 코나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포르모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커피원두인 것 같습니다.
브라질
한때 전세계 커피 원두 생산량의 90% 이상을 점하였던 브라질은 생산되는 양과 질에 있어 세계 최고의 커피 원두 생산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국내에서 약 500만명 이상이 커피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세계 원두 생산량의 30% 가량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커피 원두 작황의 성패에 따라 전세계 원두가격이 요동칠 정도이며 실제로 2007년 원두 가격은 브라질 커피 원두 생산이 예년에 비해 예상치를 밑돌것이라는 전망에 가격이 크게 오른 상태입니다.
1727년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영토 분쟁이 심화되고 있던 틈을 타 브라질 프란시스코드 멜로 팔헤타 육군 중령이 커피 씨를 빼돌린 것을 계기로 브라질,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커피산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거대한 브라질 영토의 1/3 이상이 커피 나무 재배에 적합한 토양이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유리한 자연 조건과 브라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잘 정비된된 대량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브라질의 커피 원두 재배 사업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양과 질,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원두는 부르봉 산토스라 불리우며 이는 브라질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원두를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라질 원두는 산토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브라질의 산토스 항을 통해 출하되는 원두임을 말합니다. 모카 항을 통해 출하되면서 예멘 모카라는 이름을 얻은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부르봉 산토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질 뿐 산토스 원두 역시 상급의 원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콜롬비아
브라질에 이어 제2의 커피 생산대국이며 현재 세계 점유율은 약 15% 가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산량은 브라질에 비해 부족하지만 커피 원두의 질은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커피 농장의 대부분은 가파른 안데스 산맥 산기슭에 위치하며 이는 커피 나무의 성장에 아주 적합한 지형으로 콜롬비아 커피가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생산되는 대부분의 원두를 세척방식으로 생산해 내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생두 본래의 질을 보존하고 균등한 품질의 원두를 생산함에 있어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계적 설비를 갖추어야 함에 초기 설비비가 많이 투자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척방식으로 생산된 원두는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품질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콜롬비아 정부는 자국에서 생산되는 원두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데 로부스타 종은 일절 재배치 않으며 일정등급 이하의 원두는 수출하지 않고 국내에서 소비합니다. 또한 자국내로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절차를 거쳐 커피 나무에 해로운 병충해를 예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도 합니다.
콜롬비아산 커피의 등급은 크게 슈프리모와 엑셀소로 나뉘는데 이는 커피 원두의 크기를 기준으로 나뉩니다. 두가지 원두 모두 세계 시장에서 최고급 커피로 통용되며 이름만으로도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와이안 코나
하와이안 코나는 커피인들 사이에서 최상급 명품 커피원두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대동소이한 등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격대 역시 상당하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블렌드 처럼 보다 저렴한 코나블렌드 커피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하와이 마우나로아 화산대 지역의 해발 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은 적당한 고도와 아직도 활동중인 활화산 지대의 화산재 토양 그리고 기온과 강수량등 아라비카 원두가 성장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경작지 자체의 이상적인 조건으로 하와이산 원두는 세계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그 생산량 조차 극히 적어 희소가치까지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산된 커피원두 일정량내에 포함된 불량원두의 포함량을 기준으로 엑스트라 팬시, 코나 팬시, 코나 프라임등의 등급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하와이안 코나와 같은 원두는 현재에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원두입니다. 그 가격대 역시 일반 원두와는 상당한 격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 역시 생산량이나 품질이나 어디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커피원두들입니다. 최상급의 커피원두만을 취급하는 카페알파군요.
오랜 경험으로 숙련된 바리스타, 알파의 노련한 커피추출법에 세계적 명품으로 인정받는 커피원두들의 조합. 역시 카페알파를 도저히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브라질이 축구나 삼바말고도 커피생산국으로 유명한지 처음알았습니다
보통 커피하면 농부아저씨 그림이 들어간 로고가 있는 콜롬비아나 커피말고도 다른쪽으로 유명해진 자바섬 정도 알고 있었거든요
'카페알파' 블로그에서 커피와 음악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저 역시 커피에 관심을 갖기전에는 브라질이 저렇게 거대한 커피원두 생산국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의 농부아저씨는 저 역시 자주 접하던 로고입니다. 찾아보니 후안 발데즈라고 하는 가상의 인물인 것 같군요. 콜롬비아는 커피원두 생산 뿐 아니라 그 홍보에 있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노력의 일환인 것 같네요.
항상 들러주시는 skysurfr님 덕분에 저 역시 블로그 생활이 즐겁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아~ 아이스커피 끌립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 더더욱 생각나네요. 진한 에스프레소도 좋고 부담적은 드립커피 역시 생각나네요.
newblue// 안녕하세요.
자꾸보면 어른이 된 마키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4권에는 마키가 자주 등장하니까 꼭 구해서 보세요. 알파씨는 물론 14권, 마지막회에서 조차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여전한 모습이 언제봐도 반갑네요.
안녕하세요^^
카페알파가 완결된지도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는지라..
예전 카페알파의 팬들은 지금 뭐하고 살고 있을까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여기까지 흘러왔습니다. ^^
저는..9권 나올때쯤에 재판 서명운동게시판을 운영하던 운영잡니다. (게시판만 만들어놓고 학산담당자분과 연락을 주고받던 정도만했지만요^^ 게시판 운영하면서 정말 다양한 분들이 서명을 해주셨는데,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까지 있었답니다. ^^ 이런 만화도 있는 줄은 몰랐다고, 꼭 다시 찍어내서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어주셨던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글을 다시 찾아보니 대강 2003년 여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억과 나른한 여유를 이만큼 선사해줬던 만화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덤으로 곤티티 앨범도 몇 개 구입했었네요. ^^ (달력에.. DVD에 원판까지 신나게 사모으기도 했었죠ㅠㅠ)
이 블로그를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좀 아쉬운 기분이 드네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알파에서 커피에 대한 표현이 많은게 참 즐거웠는데 이런 포스팅을 보니까 더더욱 반갑습니다. ^^
하고 싶은 이야기 너무 많은데, 답글로는 공간이 부족하네요. 저도 날잡아서 관련 포스팅 하나 쓰고 트랙백 걸겠습니다.
좀 거창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카페알파 팬들은 카페알파를 보면서 느꼈던 기분좋은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실피드// 안녕하세요. 실피드님.
반갑습니다. 전 오래전 코코네님의 카페알파 웹링을 통해 실피드님의 블로그를 접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보잘 것 없는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명운동게시판의 경우 저도 참여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피드님이 없었다면 지금 처럼 카페알파를 한글로 편하게 즐기지 못하고 제 블로그도 지금처럼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실피드님의 노고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실피드님의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코코네님의 웹링이 작동하지 않아 저 역시 카페알파 관련한 블로그, 홈페이지들의 근황을 확인하기가 힘들던 차였습니다. 이렇게 실피드님의 방문을 받고 나니 더욱 분발하고 카페알파를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이 드네요. ^^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카페알파 13권의 한장면 입니다. 오래간만에 카페알파를 방문한 코코네, 카페알파의 견습(?)직원 마키에게 오리지널 블렌드를 주문하는군요.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원두를 배합하여 새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커피 블렌딩의 목적입니다. 생산지가 서로 다른 원두를 배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그외에도 원두의 로스팅 정도에 따라, 혹은 수확한지 오래된 커피원두와 갓 수확된 커피원두를 배합하는 등, 그 방법에 대해 무수히 많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판매되는 커피원두에서 블렌드 커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멘모카와 인도네이사 자바에서 생산된 생산지가 전혀 다른 두개의 커피원두를 배합한 모카자바, 그리고 자메이카 해발 500m~1700m에 이르는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의 맛과 향미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표현해낼 목적으로 소량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와 기타 여러 종류의 원두를 배합하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근접한 맛을 표현해낸 블루마운틴 블렌드등이 있습니다. (실제 오리지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1Kg에 약 $130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작중 알파씨가 커피원두를 구하기 위해 요코하마로 스쿠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카페알파의 배경설정상 특정 산지의 커피원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란 다소 힘들것이라 예상할 수 있고 이런 상황에서야 말로 블렌드 커피가 그 효용성을 능히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2가지 이상의 원두를 배합하는 것으로 특정 생산지의 원두에 의존하지 않고 바리스타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커피의 맛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씨가 직접 배합하여 만들어내는 카페알파만의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 어떤 맛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첫번째 원두사진을 보고있으니까 어저께 먹었던 맛있는 밤고구마가 떠오르네요. 갑자기 커피맛 나는 고구마가 떠오르네요. 알파씨가 타준 약간 탄맛이 나는 커피에 고구마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얼굴만한 고구마를 들고가서 부탁하면 공짜는 안될까요? 한밤중에 별생각을 다 해봅니다.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커피맛 나는 고구마. 멋집니다. 카페알파에서는 커피와 함께 워낙 엉뚱한 메뉴가 자주 등장하니 고구마도 언젠가 손님들께 대접할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거대한 밤, 감등이 등장했던 것으로 보아 그 시대의 고구마는 과연 어느 정도의 크기일지 상상만으로도 즐겁군요.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전 사실 커피에는 약한 편입니다. 인스턴트 커피 한잔만 타 마셔도 새벽 2~3시까지 잠을 못자는게 다반사 입니다. 원두커피를 마셨을때는 조금 덜 한것 같아서 가끔 커피를 마실때는 상당히 묽게 내린 원두커피를 마십니다.
그러고보니 다방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특별히 피할 이유도 없었을텐데 왜 다방이라고 간판을 내건곳에는 한번도 들어가 본적이 없었을까요. 갑자기 이상한 생각들이 떠오르는군요.
newblue//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이게 모두 카페알파의 덕이죠. 가끔 올리긴 하는데 너무 가끔 글을 올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lufy// 안녕하세요. lufy님.
역시 말씀대로 알파씨가 카페 뒤뜰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커피나무를 재배하지 않는 이상, 재배되어온 커피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를 제조하고 있으므로 아무리 카페를 지키며 커피만드는 것이 낙인 알파씨라 하더라도 그녀만의 엄청난 맛이 나는 커피를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커피의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역시 그 재료가 되는 원두일테니까요. 일전에 마루코에게 트집(?)의 빌미를 제공한적도 있는 커피이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작 14권 연재하는 동안에 커피맛에 대한 코멘트는 마루코밖에 하지 않았군요.(기억이 부실한지라 장담은 못 합니다만..)
알파다방 문연지 10년만에 들은, 커피맛에 대한 첫 코멘트가 "맛없어"였으니.. 당시 알파가 받았을 충격이 상상이 가는군요. 덕분에 물도 뜨러 다니고...^^;
애프터눈 7월호에 작가 후일담 비스무리한 게 실렸다는 소문을 얼핏 들었는데...
반갑긴 하지만 이런 기고분은 단행본에 실릴 리가 없으니 별도로 구해봐야 하는 건지..
잡지를 구독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연재가 끝났다는 게... 결국 단행본으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되는 거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미완 작품도 아니건만 말이죠. ^^
flu// 안녕하세요. flu님.
제 기억에도 커피맛에 대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은 마루코의 그것이 유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말씀대로 대뜸 듣는 첫 품평이 그랬으니 그 충격이야 쉽사리 상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후에 새로이 공수해온 물과 흑설탕으로 복수(?)는 했으니 비긴것이라 해야 할까요.
완결입니다. 이제야 완전히 끝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6월말의 출간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시간은 다소 늦어졌군요. 물론 온전한 모습으로 출간만 되어 준다면야 얼마라도 기다려 줄 수 있었습니다만 혹시라도 발매가 취소된다거나 하지는 않을지 불안해했었습니다. 이렇게 손에 꼭 쥐고 보니 안심이 되는군요.
마지막에도 카페알파는 역시 카페알파였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마치 1권의 첫번째 에피소드를 다시 보는 듯합니다. 135화 CAFE ALPHA에서 보여지는 알파의 모습, 139화 저녁뜸통신에서의 부감 컷. 모두가 멋진 장면들입니다.
저도 오늘 구했습니다. 마음은 어제 나오자마자 달려가려 했으나 하루가 미뤄졌네요.
한페이지 페이지를 넘기는 게 아까웠지만, 다 읽고 나니 생각보다 아쉽다기보단 담담하더군요. 역시 마지막까지 알파다워서 그랬을까요? 특히 139화의 알파는...
아마도 읽으신 분들은 다들 여기에 쓰기 힘들 정도로 이것저것 담아 둔 얘기가 많이 생겼을 걸로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구요. ^^
여담으로...
14권에서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12년만에 책값이 무려 '500원' 올랐더군요. :D
첫 페이지를 미처 펼쳐들기도 전에 놀라운 세월의 힘을 느끼게 해 준....
그것이 카페알파의 마지막, 14권의 첫인상이었습니다. ^^;;
PS. 문득 140화의 일본판 제목은 무엇이었을까.. 가 궁금해졌습니다. 일판에서도 [카페 알파]가 마지막화의 제목이었나요?
flu// 안녕하세요. flu님. 오늘 책을 구입하셨군요. 한 페이지 넘기는게 아까웠다는 말씀, 저 역시 통감합니다. 139화 멋지죠. 저는 137화 마지막의 알파의 얼굴 한 컷이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나 슬퍼보였습니다.
책값이 올랐군요. 말씀을 듣고 예전 1권과 비교해보니 정말 500원이 올랐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군요. 개인적으로는 책값이 만원이 될때까지라도 연재가 되었으면 했습니다만 말입니다.
일본판에서는 원제인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가 140화의 제목입니다.
보노보노// 안녕하세요. 보노보노님.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다음을 위해서라면 참아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카페알파 2기와 같은 대 반전도 살짝 기대할 수 있겠구요.
애니메이션을 구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만화책 만큼이나 재미있고 멋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도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면 좋을 것 같은데 성사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여 아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곤티티의 음악이 수록된 첫번째 OVA를 좋아합니다.
줄리야// 안녕하세요. 줄리야님.
전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특정 사이트를 지정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각 포털사이트에서 구매대행으로 검색해 보시면 괜찮은 곳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절차를 진행할 구매대행 업체를 찾으신 다음에는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구매대행 업체에 알려줍니다. 제품은 amazon.co.jp 등에서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의 가격을 토대로 운송료, 구매대행 수고비, 관세등을 고려하여 산정된 견적서를 업체에서 알려줍니다. 그 견적서에 기재된 금액을 입금하시면 그 후에는 구매대행 업체에서 구입, 송금, 발송등의 절차를 모두 처리하여 줍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고 비용이 상승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장 손쉽게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14권을 yes24에서 허니와클로버 신간 일본어판과 함께 주문하느라 한국어판은 조금 나중에 읽게 될거 같습니다.
얼마 전 이었으면 당장에 달려가서 구매 했을텐데...
이번엔 좀 더 천천히 만나고 싶습니다. 일본어판이 있지만 그래도 뭔가 다른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전의 감촉과 냄새와 책넘기는 소리, 책의 첫인상이 책 내용보다 먼저 기억하게 되고 느낌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14권을 주문하셨군요. 새책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마음, 저 역시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기전의 감촉, 종이의 향, 사각 하고 넘어가는 책장 소리. 말씀을 듣고 상상해 보니 멋집니다. 사소한 것 하나에서 부터 기억할만한 느낌을 찾아내시는 skysurfr님의 그 감각이 부럽습니다.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애장판이나 박스셋은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출시 발표가 났으면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아쉽게도 희박합니다. 지금이라도 1권부터 차근차근 구입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분명 xizang님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skysurfr// 카페알파 O.S.T 정말 좋습니다. 지금 올려놓은 곡은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Best Sound Tracks의 14번 트랙, 月の調べ입니다. 음반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곡인지라 늘 오디오에 음반을 걸어놓고 잠자리에 들면 잠들기 직전에 어렴풋이 들려오던 음악입니다.
국내 출간은 6월 4째주가 될 것 이라고 학산문화사의 홈페이지에 공지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카페알파를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은 14권이 출간되는 6월말에 전집을 한번에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6월 4째주 국내 출간
시간은 흐르고 흘러 카페알파에서 보여주던 평소의 흐름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소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14권에서 작가는 시간을 빠르게 흘려버립니다.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마키, 그리고 그녀의 아이, 점차 조용해지는 거리, 사람의 그림자는 점차 줄어들고 황혼의 그림자는 점점 깊어져 갑니다.
언제나 기대했었던 결말이 14권에 담겨 있습니다. 그녀의 카페는 여전합니다.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입니다. 자 카페알파의 세계로 오세요.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서 카페 알파를 알고.그리고 좋아하게 됬습니다. 얼마전 한양가서 카페알파 14권을 뺀, 전 권을 구입했는데...문제는 9권만 품절이더군요. 온라인 상에도 9권만 품절입니다. 대체??혹시 짐작가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9권의 내용이 무엇이건대 사람들이 9권만 모조리 사 간 걸까요???(초장에 대뜸 질문드려 죄송합니다^^;;;;과연 저는 9권을 구할 수 잇을까요?ㅜㅜ
아~ 드디어 14권을 받으셨군요.
4권 표지의 둘과 비교해 보니 정말 눈물날 듯 싶네요.
알파도 알파지만 코코네는 10년간 정말 많이 바뀐 기분입니다.
알파와의 단 한 번(?)의 키스는 그렇게 특별했나 보군요. :D
아말록//
9권이면 알파가 여행 다녀온 바로 다음,
일명 날림형 땜빵 리모델링 카페알파 시대의 시작권인데요.
9권만 특별히 초인기있지는 않았던 듯 싶습니다. 8권이라면 모를까...
내용보다도 아마 예전의 재판과 맞물려서 재고 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정답은 며느리도 모르죠. ^^)
그나저나...9권은 작년 내내 재고가 없다고 하더니 여전히 없나 보네요.
한때는 8권 구하기도 꽤 힘들었었습니다. 저도 3년 전에 리브로에서 재래핑된 8,9권을 고민고민하다 샀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스럽게도 특별히 문제는 없는 책이었습니다만...사기 전에 혹시나 싶어 두근두근했었죠.)
14권 찍고 나면 학산에서 재고파악 정도는 좀 해 주지 않을까 하고
막연히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5년 후에 애장판 낼 계획이라서 재판 발행 안 해 주는 건 아니기를...-.-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헌책방이나 대여점에서 내놓은 책이라도 찾아봐야겠군요. 그 품절상태가 2년간이나 지속된거라니.ㅜㅜ(먼 산)
초장에 인사도 못 드렸지요. 이 블로그를 통해 카페 알파를 알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주변엔 만화를 보는 친구가 거의 없어 전혀 몰랐던 작품이랍니다. 막연히 동화에서나 가능할거라 생각한 표현들이 속속 나오는 신기한 만화에요. 얼른 14권도 보고 싶고. 끝난다니 아쉽고..뭐 복잡하네요.
일본에 bookoff에서 중고루 카페알파(요쿠하마~~)를 샀는데..
정작 서점에서 14권을 못찾겠어여..
쉽지 않네요.. 카페알파 14권 보는게..
원체 일본은 만화가 많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그래도 DVD대여점에 카페알파 애니가 있더라구여
아직 DVD플레이어가 없어서 못보구 있지만..언젠가는 꼭 보리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마지막권에 어울리는 표지입니다. 다시 봐도 너무 멋지네요. 커버에는 역시 전체 등장인물들의 마지막 인사도 빠지지 않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첫장면에서부터 갑작스레 빠르게 흘러버린 시간은 아쉽습니다만 어차피 마지막권이라면 이정도는 오히려 애교라고 해야 할까요.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아직 한글판 14권은 출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셔야 겠네요. 재고가 부족한 9권은 아마도 14권이 출간될때 함께 재판될 수 있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중고서점등에서 구할 수 있으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말록// 안녕하세요. 아말록님.
예전 카페알파 1~8권이 품절되었다가 네티즌의 서명운동등에 힘입에 재판된적이 있는데 당시 정상 출간되었던 9권의 모든 초판 물량이 이제와서야 모두 소진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 시중에서 구하실 수 있는 1~8권까지의 카페알파는 서명운동에 의해 재판된 2쇄물량입니다.
학산문화사에서는 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 재판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단은 중고서점쪽을 수소문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쉽지만 현실이네요.
제 블로그를 통해서 카페알파를 알게 되셨다니 저로서도 정말 기쁩니다. 이곳에는 저도 있지만 저보다 더 친절하고 좋으신 분들도 많이 방문해주시니 앞으로보 자주 방문해주세요. 왼편의 카페알파 웹링등을 방문해보시면 이곳보다 더욱 멋지게 꾸며진 멋진 블로그, 홈페이지들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알파와 코코네는 역시 함께 있어야 더욱 멋진 모습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어울리는 멋진 표지입니다. 예전의 모습과 비교한다면 무려 10년이 흘렀군요. 어찌보면 단순한 만화 한편일뿐인데 이런 세월감각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9권의 재판문제는 정말 안타깝네요. 저 역시 14권이 출간될때 남는 종이로라도 9권좀 찍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게으른 주인장 대신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flu님. 오히려 게으른 제가 쫓겨나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시고 좋은 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newblue// 안녕하세요.
일본에서도 카페알파는 구하기 힘든 레어 품목인가 보네요. 카페알파 애니메이션도 꼭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총 2편씩 총 4편이죠.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음악의 차이로 후기 보다는 전기의 2편이 더 괜찮다고 제 멋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완결을 계기로 40부작 카페알파 TV판의 제작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만화의 천국 일본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아쉽지만 skysurfr님의 말씀대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는 곧 새로운 내용의 연재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말입니다.
RHac// 14권은 국내에 6, 7월 즈음에 출간되지 않나 싶네요. 저도 일본어 실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마지막회를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올 카페알파 14권이 몹시 기다려 집니다.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항상 몸조리 잘하시어 건강 유지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라티님도 같은 느낌을 받으신 것 같네요. 정말 아쉽고 섭섭합니다. 갑작스럽다고는 못하겠지만 역시 오래 오래 연재될 것이라 믿어 버렸는데 말입니다. 카페알파를 다시 한번 읽어보신다고 하시니 제가 다 기쁘네요. 저도 읽을때 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카페알파입니다. 다시 한번 그 안락하고 평화로운 황혼에 젖어보세요. 정말 멋진 기분입니다.
곰탱이// 14권의 연재분은 스토리가 꽤 급격히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라고 할까요. 12년이 짧은 세월은 분명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더.. 라는 느낌이 있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xizang// 우와. 드디어 카페알파를 구입하시는군요. 한권 한권이 의미있는 멋진 만화입니다. xizang님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확신합니다.
psychiccer// 군 생활은 잘하고 계신지요. 모처럼의 휴가에서 이런 소식을 접하시게 되었군요. 확실히 앞으로 카페알파가 연재되지 않는 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앞으로 남은 군 생활 몸 조심히 지내질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제노제네시스// 안녕하세요. 제노제네시스님.
저도 제노제네시스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완결 되지 않은 단행본을 기다리는 마음이 어떤건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만화도 아닌 카페알파를 기다려왔던 사람이니까요. (물론 FSS와 같은 작품을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새발의 피라 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다행히 아시나노 히토시씨는 곧 새로운 작품에 착수하신다고 하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초롱초롱// 안녕하세요. 초롱초롱님.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카페알파의 완결로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에 대해 잠깐 고민해 봤지만 역시 그럴 이유는 없는 것 같다는 결론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아직도 할말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서야 카페알파의 세계에 대해 맘편히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건 오히려 좋은점이라 해야할까요.
어쩌다가// 안녕하세요. 답글과 포스트들은 제가 쓴것이 모두 맞습니다만 다른 댓글들을 이곳을 방문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흔적들입니다. 부족한 제게 잠시나마 시간을 내서 글을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그 글의 내용이나 서술법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해선 안되겠죠.
어떻게 생각하면 알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투가 모두 비슷한가 보네요. ^^
다들 닮아가는 건지..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알파를 좋아하는 건지...
정말 농담삼아 댓글 모두를 한 사람이 썼다고 생각하고 댓글들을 주욱 읽어보니 그것도 꽤 재미있군요. 어찌 보면 정말로 오해할 법도 하네요. ^^
웃음으로 너그럽게 생각해 주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14권이 조만간 나오긴 할 텐데... 과연 손에 쥘 때 어떤 기분일지...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이제 14권이 판매되기 시작했군요. 표지를 보니 오래간만에 함께 표지에 등장하는 알파와 코코네의 멋진 투샷! 감동입니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은 해놓았지만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네요. 두근두근 거립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비슷한 감정을 서로 공유한다는 것은 멋진 일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비슷해진듯한 말투에 대한 flu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카페알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임을 가지면 과연 어떤 느낌의 말투로 말씀들을 하실지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괜히 궁금해지네요.
14권의 국내 출간일은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말입니다. 13권의 경우처럼 얼마간 지연되는 건 아닐지 걱정되고 있습니다. 기왕에 완결이 되었으니 현재 수량이 부족한 9권등의 재판도 가능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카페알파 완전판으로 새로이 편집되어 나온다거나 하는 반전도 사실 기대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하던 사람입니다
오늘 14권이 도착했어요 [일판] 대사도 별로 없고 쉽지만 한자가 안되서 해석이 잘 안되는군요 다른분들을 위해서라도 먼저 내용을 말하면 안되겠죠? 14권으로 완결이 되서 너무 아쉽네요 족히 몇년은 더 연재가 될줄알았는데 말이죠.. 기왕 일판으로 구입한거 일판으로도 모두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른분들께서도 잘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ps - 저도 완전판이 나오길 바라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힘들거라 보고있습니다 비슷한 권수로 보자면 같은 에프터눈에서 나왔던 기생수 정도가 있겠지만 기생수는 판매부수가 카페알파랑은 비교가 안되니까요ㅠㅠ 일본에서는 카페알파가 인기가 많나요?
교댕// 안녕하세요. 교댕님.
14권을 받아보셨군요. 다행히 6월말 학산문화사에서 국내본을 출간할 예정이라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신다면 한글로 된 카페알파를 편하게 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14권으로 연재가 마쳐진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카페알파 2부 연재 시작의 대반전을 기대하기는 조금 가능성이 부족하겠지요.^^ 카페알파 원본 전집 소장의 멋진 계획을 갖고 계시는군요. 꼭 그 계획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본에서의 인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판매량에서 다른 인기 작품과의 비교는 조금 버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상일 알 수 없는 법, 다름아닌 일본이니까 모든 페이지의 컬러화 완전판 혹은 양장본으로 제본된 완전판등의 계획이 실행되기를 꿈에서나마 기대하는 중입니다. ^^
카페 알파가 종료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슬픕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그리고 끝나선 안될 작품이 끝나버려 크나큰 상실감을 느끼게 되네요.
어느 분의 포스팅에 1부 완결이란 글이 있어 약간의 희망을 품고 검색했지만 제가 본 카페 알파의 내용과 다른 분의 포스팅들을 종합 검토해보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아쉬운 작품입니다.
newblue// 헉. 이제사 댓글을 발견했군요.
카페알파의 인기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지만 그 정도일지는 몰랐네요. 아마 처음 입고분이 모두 판매되고 다음 입고를 기다리는 순간에 방문하신 것은 아닐까..하고 적절히 생각하겠습니다. ^^
화아// 안녕하세요. 화아님.
저 역시 종료된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앞으로 만들어질 더 나은 이야기들을 위해 시간을 갖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과거의 이야기들은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네.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8월말에 나온다, 사정이 있어 10월말에 나온다 하면서 이래저래 혼란스러웠지만 갑작스럽게라도 이렇게 나와주었으니 정말 반갑네요. 표지에서 보여지는 알파씨의 포즈도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 역동적인 느낌입니다. 역시 멋집니다.
"결말"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만화에 마지막은 없을꺼야" 란 바보같은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22화 "수박의 날"에서 보여지는 본 만화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직설적 표현들은 무의식중에 감추려 했던 결말에 대한 두려움을 담담하게 끄집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당장은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3~4권내에 끝이난다 하여도 그건 2~3년후의 일이 될테니까요. 이번 13권은 이것말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즐비합니다. 서서히 성장하는 마키, 알고보니 동네아이돌이였던 코코네, 전문가를 초빙하여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 카페알파등등. 올해도 어김없이 서쪽언덕의 풍경은 맑고 포근하기만 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카페알파가 찾아왔습니다. 당신의 바스러질듯한 마음 한구석을 달래줄 그녀가 찾아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향기와 함께 카페알파 13권을 즐겨주세요~
마지막 구절은 카페알파가 많이 좀 팔렸으면 하는 바램이 무의식중에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이 안팔려서 학산문화사가 더이상 안찍어! 하는 사태는 두번 다시 없어야 겠죠. 팍팍좀 팔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곰탱이// 안녕하세요. 곰탱이님.
네. 무조건 사야하는 것입니다. 전 3권샀습니다. 2005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카페알파입니다. 정말 반갑죠. 가을에 만나니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이 글을 보고 카페알파를 구입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생긴다면 그보다 큰 기쁨이 어디있겠습니까. 많이 많이 팔려나가길 기원하는 중입니다.
이제까지 출간된 카페알파의 전권을 한꺼번에 구입하신다면 부담이 되실수 있지만 찬찬히 읽어가며 한권 한권씩 구입하신다면 이 또한 나름대로 즐겁게 작품을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다행히 만화책인지라 소설책보다는 저렴하게 만나보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나중에 돈이 생기면 꼭 구입하셔서 편안하게 카페알파를 즐겨주세요~
newblue// 감기에 걸리셨나요. 부디 몸조리 잘하시어 말끔히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이불안에서 카페알파 13권을 읽어보시는 것도 감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작년 11월에 일본에서 12권이 출간되었으니 꼭 8개월만에 13권이 출간되는 모습입니다. 한국어판은 역시 늘 해오던대로 1개월후인 8월말에 출간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2월 출시부터 출간 주기가 짧아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간격이 8개월로 고정되는 걸까요. 사실 1년은 너무 길었던 것 같고 6~8개월 정도가 딱 적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화의 종결시기가 다가온다 라는 느낌도 확실히 있지만 앞으로 한두권안에 끝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작년 매서운 겨울추위에 이어 올해 늦더위는 카페알파 13권과 함께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습니다.
11월 초순인가에 구매대행 사이트에 주문해 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어제야 비로소 도착했습니다. 제가 주문을 넣었던 업체에서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길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차라 더더욱 좋군요. 시간은 걸렸지만 멀쩡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캘린더는 대형포스터와 같은 형태입니다. 큰 사이즈의 포스터에 알파와 코코네가 함께하는 투샷. 사이드에는 달력이 작은 크기로 새겨져 있습니다. 캘린더라기 보다는 대형 카페알파 포스터라고 하는 쪽이 어울리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2장의 달력이 한세트이고 각각의 달력에 1월~12월까지 표기되어 있습니다. 꽤 두꺼운 재질이고 표면의 감촉도 좋습니다. 1년간 걸려있어야 할 종이라 그런지 꽤 튼튼해 보입니다. 신경쓰이는 것은 역시 크기가 너무 커서 붙일곳이 애매하다는 점입니다. 액자로 만들어 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만 비용대비 효율성을 생각하려니 속이 쓰립니다.
여하튼 새로 출간된 12권과 이 달력으로 새로 시작될 2005년은 본격적으로 카페알파와 함께~군요.
달력의 모습은 아래를 클릭! (크기가 커서 스캔은 물건너 갔고 디카로 찍다보니 여기저기 비뚤어지고 달력의 모습을 100% 보여드리지도 못하는 사진입니다. 대강 이런 이미지구나 라는 정도만 확인해보시기를)
pj// 교보는 아직 모르겠네요. 인터넷 사이트에선 매장에도 재고있음으로 나오지만 실제와는 다른경우가 많기때문에 우선 전화를 해보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전 홍대의 한양문고에서 구입했습니다. 수십권 쌓여있더군요. 파본도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구입하자마자 비닐을 뜯어보시고 컬러페이지쪽을 확인해보세요.
적립금 있는것도 쓰고 핫트랙도 들릴겸 해서 교보가려고 했는데... 암튼 전화해보고 없으면 동대문 들렸다가 가야겠군요.
한양문고는 조금 멀어서(시내인건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찾는 책이 없을때나 갈거 같습니다.
저번에 종로에 가보니 영풍은 지하에 음반매장을 계단구석으로 밀어내고 만화코너를 신설했더군요.
한국어판 카페알파를 라이센스 출간하는 학산문화사의 홈페이지 (http://www.haksanpub.co.kr/ ) 에 12월에 출간될 단행본 출시예정표가 게시되었습니다.
12월 다섯째주 발간!!
표에 의하면 카페알파는 12월 다섯째주에 출간될 예정이라 합니다. 제가 앞서 출간된 나머지 11권의 한국어판 카페알파 발행일을 살펴보니 특이하게도 모두 25일 발행으로 되어있더군요. 그렇다면 설마 12권은 12월 25일 발행?
여하튼 기대했던 연내 발간은 이루어졌군요. 카페알파 연재 10주년과 더불어 2배의 감동입니다.
그리고 일본어판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12권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교보문고의 인터넷사이트에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배송되어 왔네요. 직접 12권을 구입하신 코코네님 (http://songtofly.pe.kr/ ) 의 말씀에 따르면 광화문 교보문고에도 드디어 책이 비치되었다고 하십니다. 구해보실 분은 빨리 달려가시길~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카페알파)가 연재되고 있는 월간지 アフタヌーン (애프터눈)의 홈페이지에 발매예정 소식이 공시되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매니악한 센스가 느껴지는 アフタヌーン (애프터눈) 홈페이지
11월 22일에 나오신단다
감동입니다. 연재 페이스가 종전에 비해 빠르다는 것은 이곳 저곳을 통해 인지하고 있었지만 2004년 가기전에 또 한권이 나와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되면 11권의 전례에 비추어 볼때 학산에서 올해가 지나기 전에 번역본을 발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1년에 카페알파가 2권이 나와버리는 감동의 2004년이 되겠군요. 대박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카페알파)의 2005년 캘린더의 예약판매가 종료되었더군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캘린더 상품의 경우 일정기간 동안 주문을 받은 후 그 수량만큼만 생산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문못했습니다.
허어엉~~
피눈물이 흐릅니다. 최근 이것 저것 일이 많아서 인터넷하는 시간이 급격히 줄었던 것이 결정적 이유네요. 내년부터는 10~11월이 되면 일본 아마존등의 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야겠습니다.
카페알파 2권 초반부입니다. 알파씨와 코코네가 처음 만난 후 알파씨가 커피를 대접하려 하는 씬입니다. 저기서 코코네가 메뉴판을 보고 말하는 "메이포로"라는 것은 처음엔 뭔지 몰라 한참을 해맸지만 일본야후에서 검색해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일단 메이포로는 작가가 창조한 카페알파 고유의 메뉴명 같습니다. 허나 알파씨가 언급한 레시피, 즉 나무즙에 뜨거운물을 타는 것에서 나무즙은 바로 메이플 시럽을 뜻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단풍잎은 캐나다의 표장이고 단풍나무는 메이플시럽을 생산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주요한 자원입니다. 메이플시럽은 전세계 생산량의 70%가 캐나다에서 출하되는데 특히 캐나다 동부의 퀘백지방에서 거의 대부분의 생산량을 점하고 있습니다.
메이플시럽은 1년에 한번 추출해내는 단풍나무의 수액을 정제하여 만들어내는데 매년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약 6주간의 메이플시즌에 생산이 집중됩니다. 이 기간중 단풍나무 한그루당 약 40~50리터의 수액이 확보되고 바짝 졸이는 과정을 거치면 약 1~1.5리터 정도의 메이플시럽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얻어지는 메이플시럽은 어떠한 첨가물이나 방부제 처리가 되지 않은 100% 순수 천연원액 그대로 포장되어 일반에 판매되는데 당분과 더불어 꿀, 설탕에서는 볼 수 없는 미네랄, 칼슘, 철분, 비타민등의 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메이플시럽은 위에서 알파씨가 말하듯 마치 꿀물과도 같이 뜨거운 물에 시럽을 그대로 타 먹을 수도 있으며 그 특유의 단맛으로 설탕의 대체식품으로도 매우 훌륭한 대안입니다.
원제는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일본에서 출판되고 있는 월간지 Afternoon에서 1995년 연재를 시작하여 2006년 마지막회가 Afternoon 4월호에 실리면서 근 12년간의 연재를 마친 만화입니다.
저자는 "芦奈野 ひとし" (아시나노 히토시)
단행본은 모두 14권이 출간되었습니다. 한국에선 학산문화사에서 판권을 구입하여 라이센스 출간 하였으며, 학산문화사에서 출간하면서 변경한 한국어판 제목이 바로 "cafe 알파" 입니다.
당초 앞서 출간되었던 한국어판 1~8권이 초판 인쇄후 절판되었으나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인터넷 서명운동, 그리고 학산문화사의 협조에 힘입에 절판되었던 1~8권이 새로이 재발간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각종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지금까지 출간된 카페알파 전권을 비교적 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만화의 배경은 대홍수로 인해 육지의 많은 부분이 물에 잠긴 먼 미래로 서쪽 언덕에서 커피샵 "카페알파"를 운영하고 있는 "알파"씨가 만화의 주인공입니다. 알파씨는 인간형 로봇으로 수년전 가게를 맏기고 떠난 자신의 주인을 홀로 기다리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알파와 코코네, 타카히로, 마키, 주유소 할아버지, 마루코, 나이, 아야세등의 개성적인 주변인물들이 함께 조용하고 따뜻한 일상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바로 만화 카페알파의 주요 내용입니다.
코믹스
앞서 말한대로 현재 단행본 14권 분량의 이야기로 작품이 완결되었으며 주변의 서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14권의 단행본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화보집
2003년에는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를 주제로 한 저자 자신의 첫 화보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화보집은 초회한정으로 KN-021 조립모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 芦奈野ひとし畵集
애니메이션
만화가 원작인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까지 총 4편의 OVA가 제작, 발매되었는데 우선 1998년에 2편이 LD/VHS 포맷으로 발매되었습니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vol 1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vol 2
위의 2편은 2000년에 DVD로 한데 묶여서 재출시 되었습니다.
DVD로 재출시된 OVA
2002년, 2003년에는 소니뮤직저팬에서 Quiet Country Cafe란 부제로 OVA 두편을 연달아 출시 하였습니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 1 Quiet Country Cafe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 2 Quiet Country Cafe
CD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는 현재까지 총 3장의 Drama CD가 일본에서 발매되었습니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Drama CD 1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Drama CD 2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Drama CD 3
그중 2장의 Drama CD와 1998년 출시된 2편의 OVA에 삽입된 음악들만을 따로 모아 구성한 베스트 앨범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수록된 음악들은 일본의 유명한 기타리스트 듀오 Gontiti가 제작을 맡아 원작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는 훌륭한 음악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Best Sound Tracks
2002년, 2003년에 출시된 Quiet Country Cafe에 삽입된 음악을 수록한 O.S.T 역시 소니뮤직저팬에서 출시하여 판매중입니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Quiet Country Cafe-
관련 주요 링크 보기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Quiet Country Cafe-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nymusic.co.jp/Animation/yokohama/
한산코믹스 직영 온라인 만화서점 "코믹스톰"
http://www.comicstorm.co.kr/
소니뮤직저팬 온라인 직영 쇼핑몰 "소니뮤직샵"
http://www.sonymusicshop.jp/
화보집, 홍대앞 한양문고 지하 원서 코너에서 본 적이 있어요. 한 두 주 전이었던듯 싶은데.. 지금도 있을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구하시는 분 계시면 확인이라도 할 겸 한 번 가보시는 건 어떨지요.
그나저나 곤치치 내한공연 하는군요! 가고 싶지만.. 흑흑흑... 이번달 CD 사들이느라 대적자 ㅠ_ㅠ 조금만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제목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 카페 알파를 좋아하시는군요.
참 특이한 분위기의 만화죠. 단순히 잔잔하고 고요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평화롭고 부드러운 내용과 그림체의 만화라 해도 내용은 상당히 절망적이고 잔인한 작품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맘을 놓지 못하고 보는 만화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ysurfr 2010/10/06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신장판 원서는 하나하나 구입하고 있는데 번역판은 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역이 있다고 하고 (번역판)표지 구성도 조금 마음에 안 들고 해서요. 그런다고 수정된다는 보장은 없긴 하지만...
이상하게 카페알파에 대해서는 조금 이상해 집니다. 책 보다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을 때도 있고, 다시 본다며 조금씩 보다 말다 하고, HIGHMACS 님 블로그를 들어올 때도 그렇고, 지금도 댓글 수정 버튼 누르고 그냥 주절주절 썼다가 지웠다가 하네요.
그래도 왠지 편안한 기분이 들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다시 돌아 오셔서 반갑습니다.
skysurfr// 드디어 2010년 댓글을 보는군요. skysurfr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장판 원서 구입은 저도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일어를 모르는 관계로 뜯지도 않고 있네요. 이러다 비닐 안뜯은 카페알파 원서때문에 땅파서 타임머신이라도 묻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저 알파씨가 보고 즐기고 느낀 감정을 저도 함께 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카페알파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다른 분들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 목적도 그것뿐이지요. 말주변이 없고 능력이 일천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skysurfr님 처럼 좋은 분들이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얼마만의 글인가요 ㅠㅠ 보고 싶었어요 ㅠㅠ
저도 요 몇 년간 블로그를 방치;;해 두고 있었지만;;;
저도 책들을 좀 정리한 후에 구입하려고 리스트에만 올려놓고 있네요;
사실 다른 책들에 치여 만화책 꽂을 공간이 없어서...;
오랜만에 HIGHMACS님 글을 본 것 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에요>_<
xizang// 흐흐. xizang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블로그 운영은 방치하고 있었지만 xizang님 블로그는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아주 주옥같은 포스팅을 하셨네요.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한번이라도 맞춤법 체크하고 하는 버릇은 xizang님 덕분에 여전히 남아 있네요. 그래도 부족한지라 조금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살짝 지적해주시면 다음부터는 확실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책들에 치여 카페알파가 들어갈 공간이 없다니 아쉽네요. 그렇다고 다른 책들을 몰아내고 자리를 잡는 건 카페알파의 이미지(?)가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공간도 없는 김에 그냥 책상위에 쌓아두고 하루에 한번 씩 일독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xizang님께 자신있게 권해 드립니다. ^^
앞으로 한달에 한번 이상은 포스팅 해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자주 들러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