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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15 언니네 이발관 │ 비둘기는 하늘의 쥐 (5)
비둘기는 하늘의 쥐

비둘기는 하늘의 쥐

 
과거 한 PC통신망의 음악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신랄한 문체로 유명했던 이석원이 자신이 어느 밴드의 리더를 맡고 있다며 거짓말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엉겁결에 결성되어버린 밴드, 언니네 이발관. 색다르기만 한 이 밴드의 그룹명은 이석원이 학생시절 보았던 성인영화의 제목이라 한다.

이 땅에 인디밴드의 개념이 정착하고 그들만의 무대가 형성될 그 시기에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그룹으로 단연 첫 손가락에 꼽히는 밴드인 언니네 이발관. 그들이 1996년 발표한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는 인디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2만장이 넘어가는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당해 최고의 앨범 10선에도 선정되는 등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로부터 적극적 환대를 받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언니네 이발관

언니네 이발관


넘실거리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첫 번째 곡 푸훗과 함께 상큼하기만 한 앨범의 사운드가 활짝 열린다. 보컬 이석원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감성이 넘치는 노랫말들이 앨범 가득히 담겨 청자를 한껏 유혹한다.
Posted by HIGHM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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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shiya.tistory.com BlogIcon yoshiya 2007/01/16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HIGHMACS님께서 꾸준글을! ^^;

    그게 천리안이었죠? ㄲㄲ
    텀은 너무나도 길지만(...) 내놓는 앨범마다 이렇게 좋은 밴드도 아마 없을 겁니다. 이석원의 보컬에는 왜 이리도 감정이입이 잘 되는지... 이런 감성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죠~~

  2. XROK 2007/01/16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의 포스팅-
    좋은 노래 간만에 잘 듣고 갑니다 _

  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6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안녕하세요. yoshiya님.
    오래간만에 짧은 간격으로 연달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좀 더 열심히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방문 많은 부탁드리겠습니다. yoshiya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석원씨가 명성을 날린 PC통신망은 하이텔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텔 헤비멜탈동호회에서 활동하다가 모던락 소모임 모소모를 조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yoshiya님께서 천리안을 언급하시니 또 생각나는 앨범이 하나 있네요. 다음 글은 그 앨범을 소재로 포스팅을 해봐야 겠습니다.

    특히 2집과 3집사이에서의 그 텀은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정말 음악 좋은데 판매량이 저조해 밴드 리더가 회사원 생활까지 해야 했다니 말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이 글을 작성하면서 새삼스레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사항인데 리더 이석원씨가 1971년생, 올해로 37... 엄청난 세월의 속도라 아니할 수 없네요.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언니네 이발관은 정말 버릴 곡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들 자주 소개하려 하니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skysurfr 2007/01/18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슈가 없어도 좋은 앨범은 사랑받는거 같습니다
    친근한 앨범들이 올라오니 좋네요^^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8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저 역시 사랑받아 마땅한 그룹이라 생각합니다. 5집을 준비중으로 알고있는데 이번에는 어떤 느낌의 음악으로 다시 나타날지 기대하는 중입니다.

    이제부터 국내 음반들의 소개를 중점적으로 할 생각인데 skysurfr님의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0년대에 발매된 가요앨범들 중에서 소위 말하는 명반들이 많은 것 같아 그 시절에 출반된 음반들 중심으로 얼마간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