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6 19:22
카페알파 13권 출간! CafeAlpha2005/09/26 19:22
카페알파 13권
네.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8월말에 나온다, 사정이 있어 10월말에 나온다 하면서 이래저래 혼란스러웠지만 갑작스럽게라도 이렇게 나와주었으니 정말 반갑네요. 표지에서 보여지는 알파씨의 포즈도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 역동적인 느낌입니다. 역시 멋집니다.
"결말"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만화에 마지막은 없을꺼야" 란 바보같은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22화 "수박의 날"에서 보여지는 본 만화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직설적 표현들은 무의식중에 감추려 했던 결말에 대한 두려움을 담담하게 끄집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당장은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3~4권내에 끝이난다 하여도 그건 2~3년후의 일이 될테니까요. 이번 13권은 이것말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즐비합니다. 서서히 성장하는 마키, 알고보니 동네아이돌이였던 코코네, 전문가를 초빙하여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 카페알파등등. 올해도 어김없이 서쪽언덕의 풍경은 맑고 포근하기만 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카페알파가 찾아왔습니다. 당신의 바스러질듯한 마음 한구석을 달래줄 그녀가 찾아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향기와 함께 카페알파 13권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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