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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1 10:29

메이포로 (By 카페알파) CafeAlpha2004/10/01 10:29

메이포로?

메이포로?


카페알파 2권 초반부입니다. 알파씨와 코코네가 처음 만난 후 알파씨가 커피를 대접하려 하는 씬입니다. 저기서 코코네가 메뉴판을 보고 말하는 "메이포로"라는 것은 처음엔 뭔지 몰라 한참을 해맸지만 일본야후에서 검색해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일단 메이포로는 작가가 창조한 카페알파 고유의 메뉴명 같습니다. 허나 알파씨가 언급한 레시피, 즉 나무즙에 뜨거운물을 타는 것에서 나무즙은 바로 메이플 시럽을 뜻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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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단풍잎은 캐나다의 표장이고 단풍나무는 메이플시럽을 생산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주요한 자원입니다. 메이플시럽은 전세계 생산량의 70%가 캐나다에서 출하되는데 특히 캐나다 동부의 퀘백지방에서 거의 대부분의 생산량을 점하고 있습니다.

메이플시럽은 1년에 한번 추출해내는 단풍나무의 수액을 정제하여 만들어내는데 매년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약 6주간의 메이플시즌에 생산이 집중됩니다. 이 기간중 단풍나무 한그루당 약 40~50리터의 수액이 확보되고 바짝 졸이는 과정을 거치면 약 1~1.5리터 정도의 메이플시럽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얻어지는 메이플시럽은 어떠한 첨가물이나 방부제 처리가 되지 않은 100% 순수 천연원액 그대로 포장되어 일반에 판매되는데 당분과 더불어 꿀, 설탕에서는 볼 수 없는 미네랄, 칼슘, 철분, 비타민등의 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메이플시럽은 위에서 알파씨가 말하듯 마치 꿀물과도 같이 뜨거운 물에 시럽을 그대로 타 먹을 수도 있으며 그 특유의 단맛으로 설탕의 대체식품으로도 매우 훌륭한 대안입니다.
Posted by HIGHMA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