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2년간 연재되어온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카페알파)가 애프터눈 4월호에 개재된 연재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12년간 140화의 에피소드가 연재된 카페알파는 단행본으로는 14권으로 완간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단행본이 될 카페알파 14권은 일본에서 5월 23일에 출간될 예정이라 합니다. 따라서 평소대로의 패턴이라면 국내에는 무더운 여름날씨가 한창일 6월말 혹은 7월초에 출간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즐겨보던 만화 한편이 연재를 끝마친 것 뿐일텐데 이 가슴깊이 밀려오는 깊은 상실감은 도데체 무엇일까요.
매년 우리를 반겨주던 그녀의 미소가 이제는 더 이상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꽤 오랜 시간 아무렇지도 않게 한해를 기다리고 한권이 나오고 또 한해가 지나면 한권이 나오고, 그러면서 익숙해지고, 그렇게 무감각해지는 과정을 통해 왔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이야기임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 했던 것일까요. 막상 끝을 알리는 소식을 듣게 되자 아주 의외의 소식인양, 바보같이 아쉬운 감정이나 흐느끼고 있습니다.

자. 비록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지만 알파씨의 카페는 영원히 문을 열어 둘 것입니다. 애프터눈 4월호에 실린 마지막회의 이야기는 누구나 예상해왔던, 그리고 누구나 원하고 있었던 그러한 결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포근한 서쪽언덕의 카페, 그녀가 만들어주는 진한 커피향의 내음을 함께 즐겨보시겠습니까. 카페알파의 세계로 오세요.
마지막 단행본이 될 카페알파 14권은 일본에서 5월 23일에 출간될 예정이라 합니다. 따라서 평소대로의 패턴이라면 국내에는 무더운 여름날씨가 한창일 6월말 혹은 7월초에 출간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즐겨보던 만화 한편이 연재를 끝마친 것 뿐일텐데 이 가슴깊이 밀려오는 깊은 상실감은 도데체 무엇일까요.
매년 우리를 반겨주던 그녀의 미소가 이제는 더 이상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꽤 오랜 시간 아무렇지도 않게 한해를 기다리고 한권이 나오고 또 한해가 지나면 한권이 나오고, 그러면서 익숙해지고, 그렇게 무감각해지는 과정을 통해 왔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이야기임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 했던 것일까요. 막상 끝을 알리는 소식을 듣게 되자 아주 의외의 소식인양, 바보같이 아쉬운 감정이나 흐느끼고 있습니다.
자. 비록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지만 알파씨의 카페는 영원히 문을 열어 둘 것입니다. 애프터눈 4월호에 실린 마지막회의 이야기는 누구나 예상해왔던, 그리고 누구나 원하고 있었던 그러한 결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포근한 서쪽언덕의 카페, 그녀가 만들어주는 진한 커피향의 내음을 함께 즐겨보시겠습니까. 카페알파의 세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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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urfr 2006/03/1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날때 까지 카페알파다워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만화가 아닌 작가 자신의 새로운 첫걸음을 위해 연재를 종료하는 거라고 믿습니다. 그냥 그렇게 믿고싶어요.
저는 일부러 14권 내용을 전혀 보지 않고 있습니다.
카페알파 다운 마직막이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굉장히 아쉽고, 섭섭한 느낌입니다.
아직 애프터눈에 실린 알파씨의 마지막 모습을 못 본 탓일까요...
오랜만에 카페알파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덧.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신가요? 저는 건강합니다. ^^
14권 보기가 두렵습니다. 20년이 넘어가는 연재작들도 많은데 고작 12년이라니요. OTL..
영원히 끝나지 않을 줄 알았더니 결국 끝이 나는군요...
완결이 났으니 이제 천천히 한권씩 사야겠습니다
newblue 2006/03/17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이 쓰~~ 한 느낌이네요.. 진짜군요 저번 포스트에 답글 보구 설마 했는데 그래도 왠지 바로 14권을 보지 않고 남겨두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아껴두고 조금씩 봐야 할꺼 같네요.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아쉽지만 skysurfr님의 말씀대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는 곧 새로운 내용의 연재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말입니다.
RHac// 14권은 국내에 6, 7월 즈음에 출간되지 않나 싶네요. 저도 일본어 실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마지막회를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올 카페알파 14권이 몹시 기다려 집니다.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항상 몸조리 잘하시어 건강 유지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라티님도 같은 느낌을 받으신 것 같네요. 정말 아쉽고 섭섭합니다. 갑작스럽다고는 못하겠지만 역시 오래 오래 연재될 것이라 믿어 버렸는데 말입니다. 카페알파를 다시 한번 읽어보신다고 하시니 제가 다 기쁘네요. 저도 읽을때 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카페알파입니다. 다시 한번 그 안락하고 평화로운 황혼에 젖어보세요. 정말 멋진 기분입니다.
곰탱이// 14권의 연재분은 스토리가 꽤 급격히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라고 할까요. 12년이 짧은 세월은 분명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더.. 라는 느낌이 있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xizang// 우와. 드디어 카페알파를 구입하시는군요. 한권 한권이 의미있는 멋진 만화입니다. xizang님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확신합니다.
newblue// 네. 아쉽습니다. 곧 나올 14권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헛 휴가 나와서 이래저래 돌아댕기는데 이런 낭보가 -0-;;
이제 알파씨를 볼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
분위기에 안 맞는 이야기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첫권 보고 완결 나올 때까지 꾹 눌러참은 저같은 사람은 철딱서니 없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 완결 안 난 만화를, 그것도 재미있는 걸 기다리는 건 정말 괴롭거든요.
이니셜D는 그나마 최근 내용이 먼치킨스럽게 변해서 좀 나은데, FSS는 완결 기다리다가 세간 말마따나 나가노 마모루씨가 먼저 완결날까봐 두렵습니다. (...)
아쉽습니다. 이글루스에 있는 관계로 테터(맞죠?)와 연동이 안되어 트랙백도 같이 신고합니다. 그래봐야 덧글보다 짧습니다만... 간간히 들렸는데 이 코너도 같이 중단되는... (머뭇머뭇).
psychiccer// 군 생활은 잘하고 계신지요. 모처럼의 휴가에서 이런 소식을 접하시게 되었군요. 확실히 앞으로 카페알파가 연재되지 않는 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앞으로 남은 군 생활 몸 조심히 지내질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제노제네시스// 안녕하세요. 제노제네시스님.
저도 제노제네시스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완결 되지 않은 단행본을 기다리는 마음이 어떤건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만화도 아닌 카페알파를 기다려왔던 사람이니까요. (물론 FSS와 같은 작품을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새발의 피라 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다행히 아시나노 히토시씨는 곧 새로운 작품에 착수하신다고 하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초롱초롱// 안녕하세요. 초롱초롱님.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카페알파의 완결로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에 대해 잠깐 고민해 봤지만 역시 그럴 이유는 없는 것 같다는 결론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아직도 할말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서야 카페알파의 세계에 대해 맘편히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건 오히려 좋은점이라 해야할까요.
어쩌다가 2006/04/15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 전부 HIGHMACS님이 쓰신거죠? ㅎㅎ
아디만 틀렸지 단어사용이나 서술법이 전부 같은 사람꺼 같애요.
제 생각이겠지만 ㅋㅋ
빠스시럽<--검색했다가 메이플시럽이 먼가 싶어 이리저리 클릭해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머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참 똑똑하셔서 좋겠어요.ㅎㅎ
어쩌다가// 안녕하세요. 답글과 포스트들은 제가 쓴것이 모두 맞습니다만 다른 댓글들을 이곳을 방문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흔적들입니다. 부족한 제게 잠시나마 시간을 내서 글을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그 글의 내용이나 서술법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해선 안되겠죠.
저런 사람에게까지 차분하게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HIGHMACS 님은 정말 훌륭하십니다. ㅠ_ㅠ
성의없는 이름에 홈페이지 주소도 메일 주소도 밝히지 않는 무례한 사람 때문에, HIGHMACS 님께서 마음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제 아침에는 황사가 꽤 심하더군요.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라티님과 같은 좋은분이 있으신데 마음 상할일이야 어디 있겠습니까. 친절하고 상냥하신 말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늘 미소가 떠나질 않게 하는 라티님의 글들에 블로그 생활이 정말 즐겁습니다.
날씨가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날씨가 되려는 걸까요. 이런 날씨일수록 건강에 신경써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약을 많이 드시고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제는 좋아지셨는지요. 속히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skysurfr 2006/05/09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존재팬에서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14권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flu 2006/05/16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생각하면 알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투가 모두 비슷한가 보네요. ^^
다들 닮아가는 건지..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알파를 좋아하는 건지...
정말 농담삼아 댓글 모두를 한 사람이 썼다고 생각하고 댓글들을 주욱 읽어보니 그것도 꽤 재미있군요. 어찌 보면 정말로 오해할 법도 하네요. ^^
웃음으로 너그럽게 생각해 주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14권이 조만간 나오긴 할 텐데... 과연 손에 쥘 때 어떤 기분일지...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이제 14권이 판매되기 시작했군요. 표지를 보니 오래간만에 함께 표지에 등장하는 알파와 코코네의 멋진 투샷! 감동입니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은 해놓았지만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네요. 두근두근 거립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비슷한 감정을 서로 공유한다는 것은 멋진 일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비슷해진듯한 말투에 대한 flu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카페알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임을 가지면 과연 어떤 느낌의 말투로 말씀들을 하실지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괜히 궁금해지네요.
14권의 국내 출간일은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말입니다. 13권의 경우처럼 얼마간 지연되는 건 아닐지 걱정되고 있습니다. 기왕에 완결이 되었으니 현재 수량이 부족한 9권등의 재판도 가능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카페알파 완전판으로 새로이 편집되어 나온다거나 하는 반전도 사실 기대중입니다.
교댕 2006/05/30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하던 사람입니다
오늘 14권이 도착했어요 [일판] 대사도 별로 없고 쉽지만 한자가 안되서 해석이 잘 안되는군요 다른분들을 위해서라도 먼저 내용을 말하면 안되겠죠? 14권으로 완결이 되서 너무 아쉽네요 족히 몇년은 더 연재가 될줄알았는데 말이죠.. 기왕 일판으로 구입한거 일판으로도 모두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른분들께서도 잘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ps - 저도 완전판이 나오길 바라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힘들거라 보고있습니다 비슷한 권수로 보자면 같은 에프터눈에서 나왔던 기생수 정도가 있겠지만 기생수는 판매부수가 카페알파랑은 비교가 안되니까요ㅠㅠ 일본에서는 카페알파가 인기가 많나요?
교댕// 안녕하세요. 교댕님.
14권을 받아보셨군요. 다행히 6월말 학산문화사에서 국내본을 출간할 예정이라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신다면 한글로 된 카페알파를 편하게 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14권으로 연재가 마쳐진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카페알파 2부 연재 시작의 대반전을 기대하기는 조금 가능성이 부족하겠지요.^^ 카페알파 원본 전집 소장의 멋진 계획을 갖고 계시는군요. 꼭 그 계획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본에서의 인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판매량에서 다른 인기 작품과의 비교는 조금 버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상일 알 수 없는 법, 다름아닌 일본이니까 모든 페이지의 컬러화 완전판 혹은 양장본으로 제본된 완전판등의 계획이 실행되기를 꿈에서나마 기대하는 중입니다. ^^
newblue 2006/06/15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서점에서 카페알파를 찾는건 넘 어려운 일이더군요.
그리고 중고서점에서 또한.. 점원이 어디 있는지 잘 못찾을 정도의 위치에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렇게 인기가 없었나 싶은.. T T
그래도 일본에서 카페알파를 만났다는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화아 2007/03/31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 알파가 종료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슬픕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그리고 끝나선 안될 작품이 끝나버려 크나큰 상실감을 느끼게 되네요.
어느 분의 포스팅에 1부 완결이란 글이 있어 약간의 희망을 품고 검색했지만 제가 본 카페 알파의 내용과 다른 분의 포스팅들을 종합 검토해보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아쉬운 작품입니다.
newblue// 헉. 이제사 댓글을 발견했군요.
카페알파의 인기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지만 그 정도일지는 몰랐네요. 아마 처음 입고분이 모두 판매되고 다음 입고를 기다리는 순간에 방문하신 것은 아닐까..하고 적절히 생각하겠습니다. ^^
화아// 안녕하세요. 화아님.
저 역시 종료된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앞으로 만들어질 더 나은 이야기들을 위해 시간을 갖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과거의 이야기들은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