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에 해당되는 글 52건

  1. 2010/11/11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6) (2)
  2. 2007/03/01 Towa Tei │ Future Listening! (8)
  3. 2007/02/04 스웨터 │ Staccato Green (9)
  4. 2007/01/15 언니네 이발관 │ 비둘기는 하늘의 쥐 (5)
  5. 2007/01/05 롤러코스터 │ roller coaster (10)
  6. 2006/10/02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5) (4)
  7. 2006/01/24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10) (7)
  8. 2006/01/03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4) (7)
  9. 2005/10/18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3) (9)
  10. 2005/09/12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2) (17)
  11. 2005/07/22 여름에 발견! 시원~한 앨범 (2) (20)
  12. 2005/07/01 여름에 발견! 시원~한 앨범 (11)
  13. 2005/06/07 나도 이런거 한다!! 음악 5문 5답. (8)
  14. 2005/04/20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9) (7)
  15. 2005/04/08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1) (8)
  16. 2005/03/22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0) (6)
  17. 2005/02/25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9) (9)
  18. 2005/02/02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8) (12)
  19. 2005/01/13 쟈켓이 멋드러진 음반 (7) (13)
  20. 2004/12/18 12월에 특히 필요한 음반 (3) (12)
  21. 2004/12/15 12월에 특히 필요한 음반 (2) (10)
  22. 2004/12/04 12월에 특히 필요한 음반 (12)
  23. 2004/11/22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8) (25)
  24. 2004/11/15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7) (14)
  25. 2004/10/25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6) (9)
  26. 2004/10/14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7) (9)
  27. 2004/10/11 이 맛에 LIVE!! (3) (8)
  28. 2004/10/07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5) (10)
  29. 2004/10/04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4) (12)
  30. 2004/09/30 Hot Shot Debut 앨범 (4) (6)

Officium

Officium

성스러운 존재를 널리 표현하고자 만들어진 장르가 "성가"라면 카톨릭이 성가 존재 이유를 수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불경스럽다는 이유로 다성음악 조차 "성가"에서 표현하지 못하도록 한 그들의 과거를 생각한다면 더욱이 그럴 것이다.

그리고 "장엄한 성가"가 예수 탄생 후 2,000여년의 시간이 흐른 현대에 이르러 Hilliard Ensemble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한번 널리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불경스러움의 상징으로 낙인되어 잠시나마 불경스러운 과거가 있었던 다성음악을 통해 표현되고 있는 것이 다르다면 다르지만.

엄숙한 성가에 Jan Garbarek의 색소폰 협연은 성스럽게 어우러진다.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선입견 조차 망각하게 하는 협연, 차라리 중세시대 성가에는 색소폰 협연이 보편적이였다고 역사책을 수정하는 것이 만족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스티브 잡스의 혁신을 논하기 전에 ECM 레이블의 혁신을 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Officium을 듣는 순간 그렇게 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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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10/11/14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범 표지 속 New 란 단어가 어울리는 새로움이네요. 많은 음악을 들어본 건 아니지만, 이런 식의 성가는 처음 듣습니다.
    잠깐이지만 사람의 목소리가 배경 음악 같고 색소폰의 소리가 신에 대한 음성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Favicon of http://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11/02/17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모든 소리가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비록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 음악은 그 자체로 이미 종교 이상의 경외감을 갖게 해주네요.

Future Listening!

Future Listening!


Towa Tei, 제일교포 3세로 한국명은 정동화, Future Listening!은 그가 꽤나 성공적인 그룹이였던 Deee-Lite의 활동을 2집앨범의 완성 직후 마무리 하고 독립한 후 긴 침묵끝에 발표한 그의 첫 솔로 정규앨범. 보사노바, 재즈, 힙합등 모든 장르와의 매끄러운 융합을 보여준 본 앨범을 통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그의 이름은 본격적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에게 매료당하여 그와 함께 작업하기를 소망하고 현재까지 실제로 작업을 함께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면면을 잠깐 살펴보기만 하여도 그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을 듯.

2번 트랙, Technova에는 보사노바를 논하기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 Joao Gilberto의 딸, Bebel Gilberto가 참여했고 제목 그대로 테크노와 보사노바의 절묘한 융합을 보여주고 있다. 시타르의 오묘한 음색과 함께 펼쳐지는 전주가 인상적인 중독성 강한 4번 트랙 Luv Connection에는 무려 류이치 사카모토 (坂本龍一)가 참여하여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으며 8번 트랙 La Douce Vie에는 피지카토 파이브의 마키 노미야 (野宮眞貴)가 보컬을, 9번 트랙 Obrigado에서는  Arto lindsay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Towa Tei

Towa Tei


아무 생각없이 비벼먹는 비빔밥처럼 그의 음악은 쉽게 즐길 수 있다. 물론 그안에 들어갈 재료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한도 끝도 없을 노력과 지식이 요구되겠지만 몰라도 상관없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악, 그것이 Future Listening! 속에 비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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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7/03/01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ㄱ 자 손가락에 대한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다소 의미 없어 보이는 저 제스쳐 하나에도 깔끔한 철학이
    담겨있는 토와테이의 정신세계 -.-가 마음에 와 닿았던 기억이 있군요.

    좋은 음악.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2. Favicon of http://cherrycat.tistory.com BlogIcon cherrycat 2007/03/02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거 쫀득쫀득하네요~ 술 한잔하면서 들으면 좋을것 같은데요~

  3. Favicon of http://silentsea.pe.kr/tt BlogIcon 시린콧날 2007/03/02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말씀처럼 쫀득쫀득하네요. arrange를 매우 훌륭하게 한것 같은 느낌이네요. 단순한 느낌인데, 구성지다고 할까. 잘빠졌다라고 할만한 ^^ 잘 듣고 갑니다~

  4. skysurfr 2007/03/03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본 것 같지만 들어본 적 없는 음악, 그런 느낌의 음악이네요
    옛날것을 잘써서 세련되게 만드는 기술이 있는거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3/09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저도 XROK님께서 말씀하신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네요. 단순하기도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독특한 포즈입니다. Future Listening! 앨범의 쟈켓에만 색채를 입힌 버전과 흑백버전의 2가지 이미지가 실려있습니다.

    cherrycat// 안녕하세요. cherrycat님.

    전주 부분의 시타르 연주가 특히 쫀득한 듯 합니다. 달콤한 술 한잔과 Towa Tei 음악이라면 그 몽환적이고 그루브한 기분에 흠뻑 취할 수 있겠군요.

    시린콧날// 안녕하세요. 시린콧날님.

    이 앨범도 좋지만 두번째 정규앨범인 Sound Museum이 또 잘빠진 음반입니다. 그 앨범 역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듣기 쉽고 편한 음악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긴장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선호하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앨범이네요. Luv Connection은 사실 오래전에 제 블로그에 한 번 올렸다가 삭제했던 곡입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음악을 다시 한번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6. Favicon of http://moya4m.egloos.com BlogIcon moya 2007/03/15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와테이..좋죠^.^ 스피커 볼륨을 1시 방향으로!
    잘 듣고 갑니당.

  7. newblue 2007/04/0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만에 들어왔네요.
    보사노바라.. 문득 몇년전.. 아는 분과의 대화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역시. 이 느낌인듯..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5/03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oya// 안녕하세요. moya님.
    잘들으셨다니 다행이네요. moya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새로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것 같네요. 앞으로 많은 방문자 카운트와 함께 번창하는 블로그 되길 바라겠습니다. 제 블로그도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newblue// 안녕하세요. newblue님.
    오래간만입니다. 보사노바 좋죠. 나른함, 전 그 느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newblue님도 일 혹은 생활에서 늘 보사노바 음악같은 여유를 가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Staccato Green

Staccato Green


1999년 결성되었고 2002년 첫 정규 앨범 Staccato Gree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밴드 스웨터. 최소한 대한민국에 한하여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을, 여성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밴드이다. 결성되던 해에 EP앨범 Zero Album Coming Out…을 제작하여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3년 후 1집 앨범 Staccato Green을 발표, 그리고 다시 1년 후인 2003년 두 번째 앨범인 Humming Street까지 발표하였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한 밴드라면 밴드이지만 예의 대부분의 밴드들과는 달리 이들의 음악은 상쾌하고 경쾌한 팝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메인 보컬 이아립의 신선한 목소리는 이들의 음악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으며 1집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한철 역시 더욱 대중적인 사운드를 창조하는 것에 도움을 주었다. 앨범의 커버는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 다능한 보컬 이아립의 작품으로 밴드의 색채를 완벽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앨범의 1,2,3번 트랙까지만 들어보면 밴드 스웨터의 색채가 확실하게 머릿속에 잡힌다. 1분여의 Intro, Staccato Green과 함께 시작되는 앨범은 이아립의 상큼한 보컬과 함께 2번 트랙 별똥별, 3번 트랙 Lily까지 매끄럽게 귓속으로 감겨 들어온다.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 한 신세철과 더불어 밴드 전면에 나서 있는 이아립의 매력은 대중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스웨터만의 장점이고 이런 기회를 적절하게 캐치해낸 이들의 음악들은 좀 더 나은 관심과 사랑을 얻어낼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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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7/02/04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밴드죠 -.-
    어쿠스틱 사운드가 너무 정갈한 느낌을 받은 밴드.

    역시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오랜만에 좋은 노래를 꺼내 듣는 느낌이에요 :)

  2. Favicon of http://cherrycat.tistory.com BlogIcon cherrycat 2007/02/05 0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좋아하는 밴드인데 1집에서 콧소리가 자꾸 거슬려요.
    그게 매력인가? --;

  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2/05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XROK님의 말씀대로 이 밴드의 음악은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 같습니다. 1집뿐 아니라 2집의 음악들도 멋집니다. 적당히 절제하며 흔들어줄 수 있는 음악이라고 해야 할까요.

    벌써 스웨터의 앨범도 2002년에 나왔군요. 최근에 발매된 앨범들은 지양하고 최대한 발매시점이 오래된 음반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려 생각하던 중입니다. 부족한 이곳에 대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herrycat// 안녕하세요. cherrycat님. 처음 뵙겠습니다.

    역시 그게 매력이겠지요. 저로서는 보컬 이아립씨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버렸네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씨와 더불어 가장 마음에 드는 여성 보컬 중 한명입니다.

    cherrycat님의 블로그 정말 멋지네요. 고양이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정말 귀엽고 멋집니다. 동영상도 그렇고 사진들도 정말 멋지게 촬영하시네요. 앞으로 자주 방문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4. skysurfr 2007/02/07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밴드 소개 감사합니다
    앨범 커버사진이 음악과 매치되는게 마음에 드네요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2/08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앨범의 커버아트는 모두 보컬 이아립씨가 직접 디자인 하셨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도 발표했었고 직장생활을 하며 디자인 관련의 작업도 하고 계시다는 글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굉장히 다재다능한 능력의 보유자이신 듯 합니다.

  6. Favicon of http://silentsea.pe.kr/tt BlogIcon 시린콧날 2007/02/22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들려, 좋아하는 노래 다시 듣고 갑니다. 제가 스웨터를 처음 알게된건 '우리 비 그치면 산책할까?'라는 멋진 허밍송이었는데. 그 물기어린 투명함이란...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3/01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린콧날// 안녕하세요. 시린콧날님.
    시린콧날님의 표현이 정말 멋지네요. 물기어린 투명함은 스웨터의 음악을 말하는 데 있어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 Favicon of http://gifarang.com/tt BlogIcon 유노 2007/03/11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웨터하면 이노래와 no.7의 기억이...
    오랜만에 들었더니 기분좋아지는 주말입니다. :)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5/03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노// 안녕하세요. 유노님.
    No. 7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적절한 질주감이라 해야 할까요. 아주 상쾌한 느낌을 받은 곡입니다. 노래로 즐거운 주말을 만끽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비둘기는 하늘의 쥐

비둘기는 하늘의 쥐

 
과거 한 PC통신망의 음악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신랄한 문체로 유명했던 이석원이 자신이 어느 밴드의 리더를 맡고 있다며 거짓말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엉겁결에 결성되어버린 밴드, 언니네 이발관. 색다르기만 한 이 밴드의 그룹명은 이석원이 학생시절 보았던 성인영화의 제목이라 한다.

이 땅에 인디밴드의 개념이 정착하고 그들만의 무대가 형성될 그 시기에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그룹으로 단연 첫 손가락에 꼽히는 밴드인 언니네 이발관. 그들이 1996년 발표한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는 인디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2만장이 넘어가는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당해 최고의 앨범 10선에도 선정되는 등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로부터 적극적 환대를 받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언니네 이발관

언니네 이발관


넘실거리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첫 번째 곡 푸훗과 함께 상큼하기만 한 앨범의 사운드가 활짝 열린다. 보컬 이석원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감성이 넘치는 노랫말들이 앨범 가득히 담겨 청자를 한껏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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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shiya.tistory.com BlogIcon yoshiya 2007/01/16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HIGHMACS님께서 꾸준글을! ^^;

    그게 천리안이었죠? ㄲㄲ
    텀은 너무나도 길지만(...) 내놓는 앨범마다 이렇게 좋은 밴드도 아마 없을 겁니다. 이석원의 보컬에는 왜 이리도 감정이입이 잘 되는지... 이런 감성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죠~~

  2. XROK 2007/01/16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의 포스팅-
    좋은 노래 간만에 잘 듣고 갑니다 _

  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6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안녕하세요. yoshiya님.
    오래간만에 짧은 간격으로 연달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좀 더 열심히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방문 많은 부탁드리겠습니다. yoshiya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석원씨가 명성을 날린 PC통신망은 하이텔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텔 헤비멜탈동호회에서 활동하다가 모던락 소모임 모소모를 조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yoshiya님께서 천리안을 언급하시니 또 생각나는 앨범이 하나 있네요. 다음 글은 그 앨범을 소재로 포스팅을 해봐야 겠습니다.

    특히 2집과 3집사이에서의 그 텀은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정말 음악 좋은데 판매량이 저조해 밴드 리더가 회사원 생활까지 해야 했다니 말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이 글을 작성하면서 새삼스레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사항인데 리더 이석원씨가 1971년생, 올해로 37... 엄청난 세월의 속도라 아니할 수 없네요.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언니네 이발관은 정말 버릴 곡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들 자주 소개하려 하니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skysurfr 2007/01/18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슈가 없어도 좋은 앨범은 사랑받는거 같습니다
    친근한 앨범들이 올라오니 좋네요^^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8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저 역시 사랑받아 마땅한 그룹이라 생각합니다. 5집을 준비중으로 알고있는데 이번에는 어떤 느낌의 음악으로 다시 나타날지 기대하는 중입니다.

    이제부터 국내 음반들의 소개를 중점적으로 할 생각인데 skysurfr님의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0년대에 발매된 가요앨범들 중에서 소위 말하는 명반들이 많은 것 같아 그 시절에 출반된 음반들 중심으로 얼마간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Roller Coaster

Roller Coaster


조원선, 지누, 이상순의 3인조 혼성 그룹 롤러코스터의 데뷔 앨범.

롤러코스터는 90년대 중반이후 실력 있는 백보컬로서 이름을 알리며 여러 아티스트의 음반에 보컬, 코러스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실어주었던 조원선, 뛰어난 작곡능력을 인정받으며 이승환의 앨범 Human, Cycle에 3곡을 작곡하여 수록하였으며 98년, 99년 두 번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던 지누, 그리고 비스킷, 베이비 블루 등의 그룹 활동을 통해 주로 언더씬에서 활동하던 이상순, 이들 세 명의 멤버가 모여 만든 그룹.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나름의 실력을 인정받던 실력파 뮤지션들, 허나 대중의 이목까지 집중시키지는 못하며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그들이었지만 그룹의 결성 후 발표한 1집 앨범 roller coaster를 통해 이들은 당시 .Mp3의 본격적 보급과 댄스음악의 홍수에 허우적거리며 이 모든 상황을 차라리 세기말의 일시적 현상으로 이해한다면 편해졌을까 싶을 정도로 곤란을 겪고 있던 대한민국의 주류 음악계와 획일화된 장르의 편식에 지쳐 새로운 대안적 장르, 즉 새로운 가요를 찾아내려 하는 청자들의 고민들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며 단숨에 주류 음악계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조원선

조원선


국내에서 소위 "먹혀들어갈" 음악이 아니라는 의견과 함께 음반을 내주겠다는 제작사가 쉽사리 나타나지 않자 이들은 홈레코딩 방식을 적극 도입하게 되고 자신들의 생각, 의견 하나하나를 음반에 철저하게 응축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냄으로서 자칫 음반제작에 장애가 될 수 있는 부분을 크나 큰 장점으로 승화시킨다.

언제 들어도 귀에 착착 감겨들어오는 세련된 흥겨움이 일품인 1번트랙 내게로 와, 그룹의 대표곡이자 90년대 최고의 싱글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만한 5번트랙 습관, 2번트랙 회전목마, 7번트랙 아슬아슬, 9번트랙 Just One More Night등 이들의 데뷔 음반은 어느 하나 쉽게 넘겨듣기 힘든 완성도 있는 트랙들로 가득 차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F의 끝자락에서, 그리고 세기말 혼란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도심 속의 젊은이들에게 조원선의 건조한 보컬과 우리 자신의 무덤덤한 일상을 담담히 표현한 가사, 그리고 무작정 내달리지 않고 항상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그러면서도 길게 당겨진 활시위와 같은 긴장감으로 세련된 Groove를 느끼게 해주는 베이스와 기타소리의 오묘한 조화는 도심 속 젊은이들의 고민, 생활, 사랑 등 그들의 모든 것을 깊게 그리고 아주 진하게 투영해주려 하는 카메라의 셔터소리였고 이들의 음악을 통해서 우리 내 젊은이들은 비로소 마음속에 감추어두었던 차갑게 산화해 버리고 남은 건조한 감성을 끄집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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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7/01/05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의 포스팅이시네요:)
    롤러코스터 음악은 말 그대로 도시적 감수성의 결정판이죠.
    시간이 지나도 물리지 않는게 최대의 강점이 아닌가 싶어요.

  2. skysurfr 2007/01/06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러코스터 앨범을 산적은 없지만 가끔 만나게 되면 제 귀를 붙잡아두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Favicon of http://silentsea.pe.kr/tt BlogIcon 시린콧날 2007/01/07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러코스터의 1,2,3집을 가슴에 품고 다닙니다. 어느때고, 아무런 저항없이 들을 수 있는 흔치않은 앨범이 아닐까 합니다. 애정이 느껴지는 리뷰 잘봤습니다. 노래 잘들었구요.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0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일단 인사부터 드려야 겠군요. xizang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는 건강한 몸으로 하고 학업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거 참 면목없습니다. 이게 몇달만의 포스팅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앞으로는 좀더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적 감수성의 결정판이라는 xizang님의 표현이 이들의 음악에 부합하는 가장 정확한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들의 앨범은 항상 플레이할 준비가 되어있는 앨범들 중 하나입니다. 몇 번을 들어도 새롭게 다가오는 군요.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롤러코스터도 벌써 5집까지 발표한 중견 그룹이 되어버렸네요. 모든 앨범들이 다 좋지만 만일 한장만 구입하게 된다면 제 개인적 취향으론 2집이 부담없이 들을 수 있어 편한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자주 포스팅하고 블로그 관리도 더욱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kysurfr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시린콧날// 안녕하세요. 시린콧날님.
    항상 가슴에 품고 다니시는 겁니까. 어느때고 아무런 저항없이 들을 수 있다는 말씀에 가슴 깊이 동의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7/01/10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ㅎㅎㅎ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옛날(벌써 옛날 됐네요..) 대학 축제에 롤러코스터 왔을때 먼 그룹이름이 저래 했는데 공연보구 아..좋다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새해에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려요~~ ^^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2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해를 넘겨 버렸군요. 이래저래 다사다난 했던 2006년이였던 것 같습니다. 2007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몸 건강히 지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rasthie.com/tt/index.php BlogIcon 라티 2007/01/15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HIGHMACS님! 건강히 잘 지내셨나요! ^^
    오버하지 않는 담담한 보컬과 가사인데도, 듣고 있으면 굉장히 슬프고 그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컷 울고 난 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좋은 노래와 멋진 리뷰, 잘 듣고 읽었습니다. :)
    HIGHMACS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5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습관 좋은 노래죠. 전 특히 보컬의 목소리가 너무도 마음에 듭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롤러코스터의 음악을 자주 듣는 이유도 무엇보다 목소리때문인 것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올려놓은 곡은 조금 담담한 분위기 이지만 사실 롤러코스터의 곡들은 이보다는 한층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들이 다수 입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역시 포스팅하니까 라티님의 반가운 댓글도 받아볼 수 있군요. 자주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2007년 한해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9. Favicon of http://yoshiya.tistory.com BlogIcon yoshiya 2007/01/16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면 롤코는 언제나 앨범 커버가 멋졌네요. 새삼스레 깨달았습니다. ^^

    근데 뭐랄까요. 롤코의 성공을 생각해보면 요즘 가요시장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타 앨범 제작사들은 이런 홈레코딩 시스템 같이 제작비 측면에서 변화를 줄만한 부분은 생각하고 있는건지 좀 궁금하기도 합니다. 수익이 안된다면 투자를 줄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6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저도 롤러코스터 앨범 커버들 좋아합니다. 특히 3집과 5집이 멋지더군요. 라이브 앨범의 괴악한 CD 케이스도 기억에 남네요.

    yoshiya님 말씀대로 제작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가요 음반 시장 자체의 판이 더욱 커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롤러코스터나 언니네 이발관 같은 밴드들이 100만장씩 팔아 넘기는 세상이 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다양한 음악을 즐기려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눈앞의 수익에 안달이 난 제작사들이 대량 생산해내는 천편일률적인 장르의 음악들로 인해 억제되고 결국 음악을 즐기려 하는 기본적인 욕구마저 억압되고 있는 것 같아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Mezzanine

Mezzanine


Massive Attack의 3번째 정규 앨범, Mezzanine.

그룹 Wild Bunch에서 활동하던 Mushroom Vowles, Daddy G Marshall과 만화가로 활동하던 Robert Del Naja가 뭉쳐 결성한 Massive Attack, 영국 브리스톨에서 결성된 이들은 브리스톨 사운드, 혹은 Trip-Hop이라 불리는 장르의 위대한 선구자, 개척자이다. 1991년 발매된 첫번째 앨범 Blue Lines에서 들려주는 느린 템포의 기괴하고 음울하며 몽환적으로 가공된 사운드는 새로운 진보를 찾아 헤메이고 있던 한 음악잡지의 평론가 뇌리속에 Trip-Hop이란 기묘하면서도 직설적인 조합의 단어를 떠올릴 수 있게 해주었다.

Massive Attack

Massive Attack


91년 Blue Lines, 94년 Protection, 그리고 98년 Mezzanine까지, Mushroom Vowles, Daddy G Marshall, Robert Del Naja가 모여 만들어내는 것으로는 3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이라 할 수 있는 본 앨범은 그간 이들이 보여주었던 모든 것을 정리해주고 있다.

웅웅대는 베이스와 그 속에 깔려있는, 흡사 움틀거리는 발자국 소리와 같은 느린 비트와 함께 보컬이 시작되고 잠시후에 지글거리는 기타사운드가 합치하면서 청자를 무아지경의 세계로 안내하는 1번 트랙 Angel, 그리고 마치 심장의 고동소리를 연상시키는 듯, 고요하게 퍼져나가는 비트와 그룹 Cocteau Twins의 보컬, Elizabeth Fraser의 목소리가 얹혀있는 3번 트랙, Teardrop. 느릿느릿하게 두근거리는 듯, 울려나가는 비트가 차고 건조하게 뇌간속으로 바스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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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6/10/02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이거 참 몽환적이군요.

    언제나 좋은 음악 감상하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_ _)

    추석 잘 보내세요 :)

  2. skysurfr 2006/10/03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갑지만 뭔가 색다른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추석때도 카페알파 자주 드나들어야 겠군요.
    과식하지 않는 건강한 추석되세요.^^

  3. newblue 2006/10/04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컬의 목소리가 넘 맘에 드네요.. 이쪽 이어폰에서 저쪽 이어폰으로 후!!! 이러면서 지나가는 느낌이.. 묘해요.. 히히히히
    좋은 곡 감사합니다. ^^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10/10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몽환적이죠.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으면 더욱 더 졸립니다. 추석 잘보내셨는지요. XROK님의 방문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추석에 맛난 음식 많이 드셨는지요? 기분좋고 알찬 추석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추석 연휴전에 올리려고 미리 작성했던 작성한 글입니다만 올려놓고 보니 웬지 명절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곡을 소개해 버린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newblue// 안녕하세요.
    보컬은 그룹 Cocteau Twins의 메인보컬이였던 Elizabeth Fraser입니다. 이들의 음악이야 말로 자기전에는 아주 좋은 효과를 보장해주는 곡들로 채워져있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이쪽의 음악도 꼭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JazzFunk

JazzFunk


도저히 흔들지 않고서는 베겨내지 못할 그루브한 리듬으로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든 그룹 Incognito의 데뷔 앨범, JazzFunk. 1981년작으로 Jean Paul ‘Bluey’ Maunick 특유의 감각적인 리듬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쾌작.

Jean Paul ‘Bluey’ Maunick

Jean Paul ‘Bluey’ Maunick


1번 트랙 Parisienne Girl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2번 트랙 Summer's Ended와 7번 트랙 Sunburn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까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그루브의 향연을 느껴보자. 경쾌한 베이스에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몸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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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6/01/25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장을 지난 혈액이 동맥을 타고 지나가는게 느껴지는 음악.

    ...오바다 -_-)

  2. skysurfr 2006/01/25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여기 올때마다 춤 한판씩 '땡겨'야 되나요? 하핫 좋네요.

  3.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6/01/25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안구에 습기가 차는 포스팅ㅠ_ㅠ
    HIGHMACS님이 추천하시는 음악 정말 좋아요!

  4. newblue 2006/01/2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무일도 안해도 우울해 지는 우울증 때문에 괴로웠는데 오랜만에 즐거운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한결 좋아 지네요
    좋은 음악 선물 받는 기분이 들어서.. ^^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1/31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하핫. 전혀 오바가 아닙니다. XROK님.
    언제 들어도 항상 신나는 그룹이죠. 정말 좋은 느낌을 전해주는 음악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쾌한 앨범들을 자주는 소개해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비중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사실 재즈가 좋네 뭐가 좋네 하고 있어도 제 오디오에서 플레이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음악들은 위와같은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들이거든요. ^^

    xizang// 예전에 xizang님께서 incognito에 관하여 포스팅 하셨던것이 기억나네요. 이번 포스트가 마음에 드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길 바라며 올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newblue// 네. 정말 좋은 음악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vista.archmond.com BlogIcon 아크몬드 2006/02/05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쾌하네요. 신나는 음악도 자주 알려 주시길^^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2/08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안녕하세요. 아크몬드님.
    네. 말씀대로 신나고 즐거운 음악들도 차츰 소개하는 횟수를 늘려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Flight To Denmark

Flight To Denmark


재즈 피아니스트 Duke Jordan의 1973년작 Flight To Denmark.

피아노 건반위를 굴러가는 Duke Jordan의 매혹적인 손놀림은 이 앨범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연주 앨범중의 하나로 만들어 놓았고 덴마크의 소규모 재즈 레이블이였던 Steeple Chase를 유럽 재즈의 명가로 탈바꿈 시켜 놓았으며 택시기사 Duke Jordan이 인생역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Duke Jordan

Duke Jordan


본 앨범의 백미는 역시 1번트랙 No Problem, 영롱하게 울려펴지는 Duke Jordan의 피아노 연주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4번 트랙 Glad I Met Pat은 그가 뉴욕에 살때 같은 동네에 살았던 아름다운 9살 소녀의 기억을 살려 만든 곡으로 그 의도에 어울리는 해맑은 소녀의 느낌이 전해지듯한 맑고 경쾌한 멜로디의 피아노 터치가 인상적인 곡이다.

앨범에 가득 담겨있는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은 북유럽의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한 앨범의 쟈켓 이미지와 적절히 어울리며 청자의 머리속에 환상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쯤 들어볼만한 그리고 가져볼만한 가치가 있는 절륜의 피아노 미학을 보여주는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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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06/01/04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곡만 계속 반복하며 듣고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6/01/04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처음으로 산 재즈 음반이군요. ^^; 나중에 알고보니 재즈 입문자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앨범이 Flight To Denmark 더군요. 하여간 당대 뛰어난 재즈 피아니스트에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지던 그를 다시 부활시킨 앨범이라 그런지 전곡 모두 버릴 것이 없는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6/01/04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종로에 tea for two 에서 차를 마셨으면 하는 생각이 나게 하는 음악이네요..
    시간이 되시면 그쪽에 함 가보세요..
    저녁시간에 운이 좋으면 크로마하프연주도 들을 수 있답니다. ㅎㅎㅎ 꼭 카페 알바처럼 되버렸는데
    전 실버 자스민(펄 자스민이군요..ㅋㅋㅋ)인가 하는 차를 좋아해여~~

  4. XROK 2006/01/05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b

  5.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6/01/05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하는데도 여전히 이곳은 포근하고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아, 정말 좋습니다~ HIGHMACS님 블로그야 말로 모든 블로거들의 쉼터가 아닐지. 복 많이 받으실 겝니다...^^;

  6.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6/01/07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HIGHMACS 님!
    피아노의 터치가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드는 곡이군요.
    게임 음악만 듣고 살던 저에게 있어서, HIGHMACS 님의 블로그는 정말 새롭고 멋진 세계입니다. 요즘은 Night Lights 앨범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잔잔한 느낌에, 들으면 들을수록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좋은 음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뜻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HIGHMACS 님의 블로그를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1/08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좋은 곡이지요? 유독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앨범이라 하는데 특유의 차분한 피아노 연주와 듣기 쉬운 멜로디가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탓이라 생각됩니다.

    곰탱이// 안녕하세요. 곰탱이님.
    첫 앨범이 Flight To Denmark라니. 멋지네요. 말씀대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 하나하나가 모두 버릴데 없는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수입사의 문제때문인지 구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던데 최근에는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앨범이기도 합니다.

    newblue// 좋은 카페인가보군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카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오래간만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XROK님의 블로그에 있는 뮤직비디오들을 항상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영상 부탁드립니다.

    yoshiya// 안녕하세요. yoshiya님.
    이야~ 과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역시 거장의 음악들을 빌렸던 것이 좋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게 해드렸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좋은 앨범입니다. 이 부족한 블로그에서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소개해드린 앨범까지 손수 구입하셨다고 하시니 더 더욱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06년에도 라티님의 재치넘치는 문구로 가득한 포스트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올 한해도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몸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라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Waltz For Debby

Waltz For Debby


피아니스트 Bill Evans와 천재 베이시스트 Scott LaFaro, 드러머 Paul Motian으로 구성된 Bill Evans Trio의 1961년작, Waltz For Debby. 뉴욕의 유명한 재즈바 Village Vanguard에서 라이브 레코딩된 트랙들로 채워져 있는 본 앨범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선율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명작.

Bill Evans Trio는 1959년 Portrait In Jazz를 시작으로 Explorations,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그리고 Waltz For Debby까지 소위 Riverside 4부작이라 불리는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지만 61년 이들의 연주에 깊은 영감을 안겨주던 베이시스트 Scott LaFaro가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요절하면서 이들 Trio의 전성기도 함께 막을 내리고 말았다. 본 앨범 Waltz For Debby는 Paul Motian, Scott LaFaro 그리고 Bill Evans가 함께한 Trio의 마지막 작품이자 위의 Riverside 4부작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이다.

Bill Evans

Bill Evans


가슴깊은 곳이 아려오는 듯한 애절한 멜로디속에 드럼, 베이스 그리고 피아노의 조화된 연주가 인상적인 첫번째 트랙 My Foolish Heart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외없이 사랑받을 만한 아름다운 대중적 선율을 지니고 있다. 두번째 트랙이자 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Waltz For Debby는 My Foolish Heart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리퀘스트를 받은 트랙으로 Bill Evans의 우아한 피아노 터치와 함께 펼쳐지는 왈츠의 선율은 청자의 마음에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서정적 하모니는 재즈 혹은 피아노 연주에 관심이 없는 어느 누구라도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게 하는 매력으로 청자를 한순간에 매혹시킨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함께해줄 안락한 동반자.
Posted by HIGHM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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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5/10/18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히 이분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잘 수 있다니요!!!!!!!!!! (버럭!)

    ....이라고는 하지만. 편안해지는건 사실 -.-

    아 음악 너무 좋아용 케케

  2. skysurfr 2005/10/18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다보니 연주자들이 음악으로 서로 대화하며 웃음짓는 그런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 전 그리고 pj에요. skysurfr로 바꿨습니다.
    p.j harvey의 pj인데 어떤 다른 의미와 중복되서 안쓰기로 했습니다.

  3.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10/19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악; 시험 공부 해야 하는데 이런 음악을....어흑흑;;
    왠지 전의 상실;;; 어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해야 시험을 볼텐데;;;

  4.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10/19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졸려요 강쥐 분양 받아서 키울려고 어제 데리고 왔는데 하나도 못자버렸어여
    밤에 강쥐가 낑낑 거려서.. 흑흑흑...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0/23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확실히 이분들의 음악은 경배(?)하며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 들을때는 긴장하고 있어서인지 쉽사리 편안해지지 않지만 몇번 듣다보면 쉽사리 나른해지는군요. 그 특유의 멜로디에 도저히 긴장감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역시 자기전에 오디오에 걸어놓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닉네임을 변경하셨군요. 이 음악에 관해선 아주 멋진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언젠가 웹서핑 도중 얻은 영상인데 출처가 어딘지 가물가물하네요. 아마 minorblue.com 에서 얻었던 것 같습니다.
    http://www.cafealpha.pe.kr/music/mfh.wmv
    위의 주소로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지적인 외모의 Bill Evans, 고개를 푹 숙이고 묵묵히 연주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한번 보시고 그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xizang// 시험기간이시군요. 본의 아니게 나른해지는 음악으로 xizang님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네요. 면목없습니다. 하지만 공부만 하고 살수는 없는 법, 가끔은 이런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보다 나은 학습능률을 위해 필요한 과정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이라던가 교수님의 사랑이라던가 듬뿍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newblue// 강아지를 키우시는군요. 이래저래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네요. 저도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면 키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지만 꼼꼼한 사람은 아닌지라 애완동물을 위해(?)서라도 관둘때가 많습니다.

  6. skysurfr 2005/10/31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 보고 한줄 감상 "마이너블루 정말 좋은곳이에요!"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1/08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사이트입니다. 그 특유의 분위기, 의외의 음악들이 속속 튀어나오는 즐거움등등 최고의 사이트입니다.

  8. Favicon of http://archmond.mizc.com BlogIcon 아크몬드 2005/12/15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또한 시험기간.. 하지만 이런 곡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게 사실입니다^^;

    편안한 곡이군요.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2/23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아크몬드님은 정말 바쁘시겠네요. 시험공부에 하셔야 하고 블로그 관리도 하셔야 하고 말입니다. 아크몬드님의 블로그에서 항상 좋은 정보를 얻곤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Night Lights

Night Lights


Gerry Mulligan의 1963년작 Night Lights.
절제된 세련미와 차갑게 스며드는 도회적 느낌이 살아있는 명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틀곡인 Night Lights는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무거운 선율의 색소폰으로 담담하게 표현해낸 리듬이 어둡고 거대한 도심의 야경을 멋드러지게 표현해주는 걸작. 늦은 밤,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어울리지 않은 사치를 원한다면, 야경이 멋드러진 고급아파트의 창밖 풍경도 오래된 와인도 필요없다. 이 앨범 한장 그리고 모든 근심을 잊고 눈을 감을 여유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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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9/13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랜만에 글이네요.
    히히히히
    넘 오랜만 아니신지? 히히히...

  2. pj 2005/09/13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소리마져도 놓칠수 없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3. pj 2005/09/16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슬쩍 타이틀의 알파양도 옷이 바뀌었네요.
    곧 추석이라지만 아직 낮은 더워요!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16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흐.. 글이 늦어지는 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카페알파 13권이 나올 것을 대비해 포스팅을 늦추고 있었는데 13권의 출간시기가 연기되어 버렸네요.

    pj// 안녕하세요. pj님. 말씀대로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잠들기전 들어주기엔 이만한 곡도 없습니다.

    아직 날씨가 덥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전에 있던 그림은 너무 시원시원했던지라 좀 이른것 같더라도 바꾸었습니다. 이번 알파씨 이미지는 괜찮은가요? 이번 포즈는 13권에서 따왔습니다. ^^

  5. pj 2005/09/18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ight Lights 구매했습니다. 핫트랙(인터넷)에 하나 남은거...
    좋은 앨범 생겨서 너무 뿌듯합니다.^^

    카페알파 13권이 안나와서 그냥 다 사지 못한 원판이나 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약간은 충격적인 여름버전의 시원한 알파양도 좋고 분위기 있는 이번것도 좋지만, 전 코믹한 버전의 알파가 좋아요.^^

  6.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9/18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8년도작입니까... 역시 좋은 음악은 세월도 무색하게 만드는군요...^^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21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앗! 구매하셨군요. 이렇게 기쁠때가.
    핫트랙스는 저도 자주 이용합니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만져보고 살 수 있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카페알파는 10월달에나 나온다고 하니 아직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알파씨의 미소짓는 모습이 가장 좋습니다. 이번 13권에는 알파씨의 미소가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아 서운했다고나 할까요.

    yoshiya// 앗! 죄송합니다. 오타가 났군요. 1968년이 아니라 1963년작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벌써 43년가까이 지난 앨범이지만 그 매력은 여전하네요.

  8.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9/22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IGHMACS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도시의 야경 사진을 보고 차갑고 쓸쓸한 음악일까 했습니다만, 잔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드네요. 마치 밤의 도시가 보이는 바에 혼자 앉아있는 기분입니다. ^^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HIGHMACS 님의 블로그는 그야말로 제 마음의 오아시스입니다. ㅠ_ㅠ

  9.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9/23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팅 덕에 예전에도 없던 지름신께서 돌발 강림하시는 바람에 지갑이 허해졌습... 그래도 마음에 드는 앨범 사들고, 밤비 내리는 풍경을 보며, 에스프레소 향을 즐길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D

  10. flu 2005/09/24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알파 13권이 난데없이 오늘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마음놓고 있다가 깜짝 놀랐네요. ^^
    HIGHMACS 님의 새 포스팅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1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24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라티님의 말씀대로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섹소폰 멜로디가 일품인 곡입니다. 이때문인지 Gerry Mulligan의 음악은 그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과 대중적 멜로디로 주로 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권해지고 있습니다. 이 음반뿐 아니라 이분의 다른 앨범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구해서 들어오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릴 것이라 확신합니다.

    CD로 발매된 버전에는 1965년에 녹음된 또 다른 버전의 NIght Lights가 수록되어 있는데 오랜만에 만나보는 라티님의 댓글을 기념할겸 (포스팅을 늦게한 제탓이지만.. ^^) 기존의 1963년 버전과 함께 1965년의 버전도 함께 올려 놓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제노제네시스// 오오. 제노제네시스님께서도 음반을 구입하셨군요. 멋집니다. 마침 밤비까지 내려주는 모양이군요. 그윽한 에스프레소 향기와 함께 Night Lights를 즐긴다면.. 크~ 그 한순간의 여유가 정말 부럽습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허거거. 난데없는 핵폭탄급 소식이 날라오는군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flu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오늘 13권이 출간된 것을 모 만화책 쇼핑몰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되질 않아 구입하지 못했지만 내일 아침 일찍이라도 나가 구입할 생각입니다. 이야~ 흥분되고 긴장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말입니다.

  12. pj 2005/09/25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그랬듯이 동대문에서 13권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슬퍼서... 슬프내요.

  1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25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저도 오늘 나가서 구입해왔습니다.
    갑자기 출간되서 여러모로 놀랐지만 역시 언제 만나도 반가운 카페알파입니다.

  14.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10/04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1965년 버전도 멋지군요... *_*
    역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온라인 핫트랙에 가봤습니다만, 일시 품절이더군요. 빨리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
    (실수였습니다만, 두 버전을 동시에 틀어놔도 의외로 이상하지 않더군요. 같은 곡을 다른 악기로 연주한 것이라서 그런 걸까요.; )

  1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0/06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마음에 드시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인터넷상의 음반점 몇곳을 돌아다니며 검색해보았지만 대부분 품절이 되었네요. 하지만 창고닷컴 (http://www.changgo.com/)에 재고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가격은 핫트랙스와 동일하니 이쪽을 이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라티님의 말씀을 듣고 두 음악을 동시에 틀어놔 보았습니다. 오묘한 느낌이네요. 특히 어느쪽의 볼륨을 높이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듯 합니다. 라티님 덕분에 의외의 즐거움을 찾게 되었군요.

  16.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11/06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끈질기게 한 가지 이야기로 리를 달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HIGHMACS 님께서 알려주신 사이트에 잽싸게 주문을 하였으나... 한달을 거의 채운 엊그제, 입고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좌절했습니다.
    만, 어쩐지 오기가 생겨서, 우여곡절 끝에 cdjapan이라는 사이트에 주문해버렸습니다. (흐흑, 우송료가아...)
    훗훗. 이번에야말로 배송을 기다리는 것만 남았습니다.
    언제나 좋은 음악을 소개해주시는 HIGHMACS 님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건강한 한 주가 되시길...

  1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1/08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허걱.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제가 먼저번에 알려드렸을때 창고닷컴에 우선 전화를 해서 확인한 후에 알려드린 것이였는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저도 웬지 오기가 생겨서 이곳저곳에 알아보기로 하고 전화를 들었습니다. 우선 문제의 창고닷컴에 전화해본 결과 상담원님의 말씀으로는 극소량 (아마 1~2개인듯) 이지만 아직은 재고가 남아 있어 주문하면 받아 볼 수 있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상아레코드에도 한번 전화를 해봤는데 인터넷 사이트에는 아직 구매가능한 상태로 나왔지만 전화상으로 알아보니 재고가 남아 있지 않다고 하시는군요. 마지막으로 향뮤직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이곳에도 역시 극소량의 재고가 남아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일단 창고닷컴 ( http://www.changgo.com/ )과 향뮤직 ( http://www.hyangmusic.com/ )에서는 빨리 주문한다면 음반을 구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그 CDjapan 이란곳이 설마 일본반을 직수입해오는 곳 아닌가요? 그렇다면 운송료뿐 아니라 음반 자체의 가격도 만만치 않을 듯 한데 말입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쳐드린것 같아 죄송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네요. 부디 좋은 음반 손쉽게 구하셔서 즐거운 뮤직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이런일이 생기면 그땐 제가 듣던 거라도 일단 보내드릴테니 꼭 이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몸 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南国音楽 Resort Music Series

南国音楽 Resort Music Series


올해로 결성 27년, 첫 데뷔앨범을 발표한지 22년째되는 장수 그룹 Gontiti. 주로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하는 Instrumental 밴드로 이들의 음악은 항상 긴장감없는 편안한 음악 자체를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진정한 매력이 있다.

이들의 음악은 누구나 쉽사리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전달하므로 대중매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TV, 라디오의 CM송으로, 영화, 애니메이션의 O.S.T로, 그리고 심지어 음악 교과서에서도 이들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 앨범 南国音楽 Resort Music Series는 그간 발표해온 이들의 음악중 여름의 휴양지 분위기에 걸맞는 음악들을 추려낸 편집 앨범. 단순히 기존의 곡들을 모아논 (무늬만 편집) 앨범이라면 동일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어렵지만 당 앨범에는 앨범의 컨셉에 맞게 새로이 편곡된 곡들을 다수 수록하고 있어 수록되어 모든 음악들이 앨범의 전체 분위기에서 벗어남이 없다.

그리고 그 특유의 분위기는 앨범의 커버 이미지에서도 보여진다. 비록 실제 사진이 아닌 CG로 창조해낸 가상의 이미지이나 그 느낌은 실제 사진못지 않게 명확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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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5/07/22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s Goooooooooooooooooooood!!!!

    and.


    So Coooooooooooooooooool!!! T_T/

  2.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7/22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그야말로 여름용 음악이네요!!!
    휴가갈 때 꼭 녹음해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앨범 커버를 보면서 음악을 듣고있으니까, 잠시나마 더위와 피곤함을 잊고 휴양지에서 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되네요...
    언제나 좋은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

  3. pj 2005/07/23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을 별로 않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음악, 그림, 사람들이 있으니 그리 나쁜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7/23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와 이렇게 어울리는 곡 들어보기도 오래간만이군요 :3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25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역시 Gontiti의 음악은 누구에게나 통하는군요. 전 이번 주말이 특히나 더웠는데 XROK님께선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맞습니다. 여름용 앨범입니다. 선택된 음악, 편곡에 사용된 악기, 앨범의 커버 이미지등 모두 여름 분위기에 걸맞는 것들 뿐입니다. 더군다나 들어있는 CD에 프린팅된 색상까지도 푸른 바다의 느낌이 드는 색상입니다. 스캔을 해보니 색상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것 같아 보여드리지 못하는군요.

    이번 주말 굉장히 더웠는데 잘 보내셨는지요. 제가 소개해드린 앨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휴가가실때 이 음반이 필요하시다면 이메일 살짝 날려주세요~

    pj// 저도 언제부터인가 여름보다는 겨울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뜨거운 것 보다도 차가운 것이 좋고 어디 커피숍을 가도 아이스 계열로만 주문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또 모르겠습니다. 겨울이 오면 여름이 좋네안좋네 하게될지도.. ^^

    제노제네시스// 위에 올려드린 이미지는 모두 앨범의 쟈켓에서 스캔한 이미지들입니다. 정말 잘 어울리죠.

  6. Favicon of http://archmond.co.to BlogIcon 아크몬드 2005/07/27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고 경쾌하군요..

  7. Favicon of http://yokohama.egloos.com/ BlogIcon lufy 2005/07/2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국 음악을 많이 들어왔는데 저는 카페알파의 숨겨진 또하나의 OST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8. flu 2005/07/30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시원하게 들리는군요. 눈팅하러 왔다가 글 남기고 가게 만드는군요. ^^;
    카페알파 한글판 13권이 8월 넷째주라고 했으니... Gontiti 들으면서 조금만 더 버텨봐야겠습니다.
    이번 권에는 어떤 계절이 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겨울이면 시원해서 좋겠지만, 여름이나 가을이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무튼 정말 기다려지네요.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30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더운 여름에 이 시원하고 경쾌한 음악이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ufy// 말씀 듣고보니 확실히 카페알파의 애니에 삽입되어도 좋을듯 하군요. 특히 원곡에 전자악기가 사용된 곡들도 어쿠스틱으로 변경되어 수록되어 있기에 더욱 분위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카페알파의 13권은 학산문화사 홈페이지에도 명시가 되었더군요. 역시 8월 21일즈음 해서 서점에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어판은 교보문고에 알아보니 아직 매장에는 진열해 놓지 않았지만 인터넷 주문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매장에도 오늘, 내일중으로 진열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그려진 바로는 대강 단행본 1권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담겨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한 계절이 중점적으로 보여질 것 같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만 전 기대한다면 여름이 좀더 많이 그려졌으면 하네요. 시원시원한 에피소드를 기대합니다.

  10.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8/0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지내셨져? 진짜 올만에 오네요 요즘 통 정신이 없어서요..^^
    ㅋㅋㅋ 완전 낭만적인 휴양지에서 피나콜라다 한잔과 함께 들어야 할꺼 같은 음악이네요..
    넘 좋은데요.. ㅋㅋㅋ
    그럼..행복한 하루 되시구여~ ^^
    즐거운 노래 감사합니다. ^^

  11. Favicon of http://rasthie.com/tt/index.html BlogIcon 라티 2005/08/01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좋아라~ 연락드릴께요. ^-^
    건강도 나빠지고해서 결국 회사를 쉬게 되었습니다. 8월에는 잠깐 시골에 내려갈 예정입니다만... 그 때, 이 앨범의 음악들을 들어볼 수 있게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시길...

  12.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8/06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를 나가게 되면 꼭 구해서 들어봐야 겠습니다. 후후.

  13.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8/08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일본 밴드인가요? 27년동안 이런 음악을 하는 밴드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밴드들을 볼 때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적인 다양성은 참 부럽네요.

  1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8/09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날씨가 너무 덥죠. 밖에 나가면 정신없을 정도로 쨍쨍 합니다. 어디든 좋으니까 파라솔 하나 펴놓고 음료수 쪽쪽 마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여의치 않네요. 이 더운날씨에 지금 소개해드리는 앨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티// 네. 언제든지 메일 환영입니다.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 건가요. 일도 좋지만 항상 건강이 우선입니다. 부디 맘 편히 요양하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라티님을 위해서라도 다음번 앨범은 좀더 편안한 느낌의 앨범을 소개해 드려야겠네요. 최근 치유음악이란 개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던데 이쪽을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 겠습니다. 남은 여름도 부디 몸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아크// 혹 구하시기 힘들다면 언제든지 메일주세요. 이 앨버뿐 아니라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앨범은 모두 가지고 있으니 원하시는 파일로 추출해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군생활 잘하시기고 몸 건강히 제대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휴가때는 카페알파 13권도 함께 구해서 마음의 안정 얻으시길 바랍니다.

    yoshiya// 네. 일본그룹입니다. 카페알파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한 Gontiti입니다. 국내에도 몇번 내한공연을 한적이 있고 국내 CF, 뉴스, 라디오등의 배경음악으로 이들의 음악이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27년간 한결같은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부러운 부분이지요. 국내에도 이런 장수 그룹이 생겨나길 빕니다.

  15.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8/1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 나가게 되면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후후.

  1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12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휴가는 잘지내셨는지요. 앞으로도 몸 건강히 즐거운 군생활 경험하시길 빌겠습니다.

  17. Favicon of http://draco.pe.kr BlogIcon Draco 2006/01/16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어~~ 첫번째 사진 같은 장소에 놀러가고 싶어요.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1/20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raco// 안녕하세요. Draco님.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 수록 저런 열대지방의 멋진 풍광도 덩달아 그리워 지는 듯합니다. 게다가 Gontiti의 멋진 음악까지 있으니 Draco님의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

    Draco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19. Favicon of http://www.giverny.co.kr BlogIcon [monet] 2007/05/16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주문 했지요 ^^

  2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6/07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onet]// 안녕하세요. [monet]님.
    이런 여름에 꼭 필요한 음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음악 잘 감상하시고 올해 여름 몸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Wave

Wave


Bossa Nova의 아버지, Antônio Carlos Jobim의 1967년작 Wave.
감히 Antônio Carlos Jobim 최고의 역작이라 칭할 수 있는 당 앨범은 Bossa Nova 특유의 나른함과 담백한 편안함이 조화된 60년대 Bossa Nova 광풍의 위대한 유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청량감이 1번트랙 Wave에서 부터 펼쳐진다. 한결같은, 굴곡없는 편안함이 가득한 Wave는 당 앨범 최고의 트랙이라 칭할만한 필청 트랙, 그밖에 The Red Blouse에서 보여지는 활기찬 기타연주와 앨범의 또 하나의 베스트 트랙 Batidinha가 담아내는 아련한 현악의 울림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유명 사진가 Pete Turner가 창조해낸 강렬한 색채가 인상적인 앨범의 커버 이미지는 음악의 청량감을 한껏 돋보이게 해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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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7/01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원해 보이는 하늘이다.
    음악도 ㅋㅋㅋ 해변에서 시원한 버진 피나 콜라다 쭉쭉 먹으면서 들으면
    아주 좋을꺼 같네요~~

  2.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7/01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린 아저씨가 정말 강렬하네요;

  3.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7/02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어지지 않는, 나른함이 느껴지는 멋진 음악이네요. ^^
    올려주신 하늘 사진과 함께 들으니, 뭐라 표현하기 힘든 편안함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기린의 3단 점프는 확실히 강렬하네요. ^^)

  4. pj 2005/07/02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업데이트된 iTunes 4.9로 Podcast를 들을수 있게 되습니다.
    저는 그중에 재즈를 들려주는 Canada방송인 CKCU-FM을 즐겨 듣고있는데요.
    텁텁하고 끈적끈적한 여름을 상쾌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습니다.(선풍기와 함께^^)

  5.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7/03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제 월드 뮤직으로 나가시는 건가요...^^;

    저는 라디오에서 윤상의 소개로 처음 조빔의 음악을 접했었는데 그의 음악 세계 또한 너무나도 광대해서 섵불리 발을 들여놓기가 어려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HIGHMACS님께서 이렇게 친절하게 소개해주시니 이제라도 다시 조빔의 음반을 하나씩 천천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언제나 좋은 음반 & 음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6. pj 2005/07/03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고보니 별 상관없는 예기가 된거같네요.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04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확실히 시원시원한 음악입니다. 듣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남미로 여행을 떠나야 할 것 같네요.

    xizang// 기린 아저씨 멋지지않습니까. ^^
    왜 하필 기린이야! 라고 하시는 분도 보았지만 어느 동물이 되었든 색채만으로도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히 전달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여름 특집으로 "여름에 발견! 시원~한 앨범" 시리즈를 시작해버렸습니다. 앞으로 2~3가지 정도 더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올려놓은 하늘 사진은 다름아니라 브라질 Rio de Janeiro의 모습입니다. 역시 조빔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올려놓았습니다.

    확실히 보사노바 음악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면 라티님의 말씀대로 늘어지지 않는 나른함과 시원~한 청량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여름에 꼭 필요한 것들이죠.

    확실히 다른동물도 아니고 기린이 떡 있으니 강렬하군요. 사실 저 앨범 커버는 두가지의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올려드린 녹색톤의 이미지고 또 다른하나는 동일한 사진에 배경의 톤이 짙은 빨간색으로 채색된 버전입니다. 강렬한 느낌을 따진다면 후자쪽이 훨씬 강렬하지만 수록된 음악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역시 전자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pj// 오오. 이번 버전에는 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군요. 사실 iPod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Podcast가 주는 즐거움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었지만 iTunes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되어 다행입니다.

    yoshiya// 확실히 여름에는 남미쪽 음악이 어울리죠.

    저도 그 윤상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자주 청취했었습니다. 조빔의 디스코그라피가 확실히 방대하긴 하지만 여타 재즈의 거장들을 생각한다면 그나마 적은 편이라 할수도 있겠네요. 사실 지금에 와서는 구하기 힘든 앨범들도 많은 편이고 최근에 와서는 저렴한 가격에 패키지로 나와있는 상품들도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여름이면 쏟아져 나오는 보사노바 컴필레이션 앨범들도 나름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생각해보니 윤상의 4집앨범도 여름에 꽤나 어울리는 음반이지요. 다음에는 그 앨범을 소개해 볼까요.

    pj// 앗. 또 오셨군요.
    별 상관없는 이야기라뇨. 무슨 섭섭한 말씀을.. pj님 덕분에 Podcast의 좋은 재즈 방송을 알게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정보가 어디있겠습니까.

  8. pj 2005/07/04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mp3로 방송하니까 mp3p를 가리지 않지만(셔플이라도),
    액정달린 아이팟들은 업데이트가 되서 따로 Podcast메뉴가 생겨서 조금 부러워졌습니다.ㅠㅠ
    그리고, podcast.net에서 iTMS보다 훨씬 많은 채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카테고리들 옆에달린 숫자만봐도...)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04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안그래도 최근 가격인하로 셔플 1GB 제품의 가격이 보다 저렴해진것을 보고 꽤나 고민하는 중입니다. 아직은 역시 CDP를 주로 사용하는 지라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알려주신 podcast.net은 정말 대단하군요. 차라리 iTunes에 저 사이트로 바로갈 수 있는 버튼을 만들어 놓는 편이 어떨지 싶을정도네요.

  10. Favicon of http://archmond.co.to BlogIcon 아크몬드 2005/07/06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음반 소개 들으러 옵니다..ㅎㅎ

  1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12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저도 아크몬드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우선 미천하고 마이너한 제게 손수 바톤을 넘겨주신 라티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HIGHMACS's Blog를 시작하고서 이러한 릴레이 이벤트는 처음이군요.
즐거운 경험이 될 듯 합니다.

자~ 그럼.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크기

보통 오디오를 통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iTunes를 접한후에는 PC로 음악을 듣는 시간도 늘어났지만 아직은 인터넷서핑등 PC를 사용하기 위해 켜놓았을 때만 잠깐씩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더욱 편할것이란 막연한 기대에 여러가지 미디어 플레이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도 구입해보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오디오만한게 없더군요.

현재 PC에는 iTunes에 등록되어 있는 음악이 전부입니다. 모두 제 CD에서 추출해낸 파일들이고 언젠가는 제가 가진 모든 CD를 iTunes로 추출해내는 것이 목표였지만 지금은 시들해져서 하루에 한장하기도 버겁습니다. 어찌되었든 제 PC에 있는 음악파일의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역시 PC로 음악듣는 것은 서서히 자제하는 방향으로 흘러갈듯 합니다. 가지고 있는 CD를 모두 추출해내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겠고 특히 iTunes를 사용한다 해도 앨범을 통째로 듣기보다는 듣고 싶은 트랙만 골라 듣게되더군요. 나쁜다는 것은 아니지만 웬지 기분은 편치 못하다고 할까요. 즐겨야할 음악감상에서 찝찝한 기분이 있다면 말이 안되겠지요. 서서히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역시 저에게는 몇년을 동거동락한 오디오가 최고일듯 하네요.

2. 최근에 산 음악 CD

이 항목을 보는 순간 잠시 글쓰는 것을 접어두고 인터넷 음반점에 접속해서 새로 나온 신보를 몇장 구입 해버렸습니다. 웬지 모르게 찔렸다고나 할까요. ^^

방금 구매한 것을 제외한다면 가장 최근에 구입한 CD는 아마도 "Pat Metheny Group" / "The Way Up" 입니다. 다양한 표지로 여러 팬들 지갑을 울리게 만든 판이지만 전 커버가 다르단 이유로 같은 CD를 여러장 구입할 정도로 그의 팬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반을 청취한 후 "역시 모두 구입해야 하는걸까?" 하는 고민을 꽤 심각하게 하도록 만들었을 정도로 잘나온 음반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도 좋고 표지사진도 좋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지금 듣고 있는 음악

얼마전 영화 "태풍태양"을 봤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님께서 만든 영화이고 기본적인 기획의도를 공유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개봉날 쏜살같이 달려가 보았었습니다. 역시 기대한대로 멋진 영화였고 4년의 기다림을 헛되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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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보니 꽤 익숙한 멜로디가 여러가지 흘러나왔습니다만 특히 하나의 멜로디가 머리속에 계속 남아있더군요. 잠시 생각해보다 얼핏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DJ Soulscape"의 음반이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정규 2집인 "Lovers"에 수록된 곡이였습니다. 극장에서 그 곡 하나 제대로 알아듣고는 그후로 계속 "Lovers" 앨범만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마침 집에 있던 음반이기도 했고 듣고 들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하여 이런 의도치 않았던 재발견이 반갑기만 하네요. 역시 정재은 감독님은 영화도 잘만들고 음악 선곡도 잘하고, 이런 분을 칸에 보내야 하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그리하여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곡은 "DJ Soulscape" / "Lovers"에서도 7번트랙인 "Love Is A Song".

4. 즐겨듣는 노래, 사연이 얽힌 노래 5곡

으음. 제가 듣는 음반에 관련한 특별한 사연이랄것은 거의 없고 대부분 즐겨듣는 앨범들로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 다시 말하자면 즐겨든는, 자주듣는 앨범 5개입니다. (사실 5개는 너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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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Bill Evans Trio" / "Waltz For Debby" 입니다.

이 앨범 언젠가는 소개해야지 하면서 미루던 앨범입니다. 뭐 여러가지 음악사적, 장르적 가치를 논하것은 일단 제쳐두고서라도 이 앨범은 우선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입니다. "Waltz For Debby"는 제가 지금까지 들어온 그 어떤 음악보다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는 역시 카페알파와 관련한 앨범이 되겠습니다.
바로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Best Sound Tracks"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분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바로 그 앨범입니다. Gontiti가 이 앨범에서 들려주는 멜로디는 정말이지 카페알파의 모든것을 한순간에 표현해 내었다고 할 수 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특히 10번트랙 "閉店時間"에 주목하세요. 전 이곡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제 방문이라도 닫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번째는 의외로 "Led Zeppelin" / "Led Zeppelin 4"입니다.

저의 시야를 한층 넓혀주었다고 할까요. 처음 음반을 보고 듣고는 "아 이런 형식으로 만들수도 있구나, 이런 음악도 가능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던 앨범입니다. 아무런 표식도 없이 사진만 인쇄되어 있는 기괴한 느낌의 앨범 커버에서부터 2번트랙의 경쾌한 드럼난타와 4번트랙의 무지막지한 러닝타임등등. (어릴적에는 노래하나에 5분넘어가면 뭐든 무지막지해 보였습니다.. ^^) 다소 어린나이에 접한 이 앨범에서 4번트랙이 위대한 곡이였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채 엉뚱한 것들을 먼저 배워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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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4번째는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의 O.S.T입니다.

일전의 영화 소개글에서 밝혔듯이 제게 중요한 의미가 된듯한 영화이고 영화에 수록된 음악 역시 뛰어나기에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들어줘야 할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음반입니다. 영화의 포스터로도 사용된바 있는 앨범의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은 바로 "델리스파이스" / "델리스파이스" 입니다.

3번트랙 "챠우챠우". 이 음악을 많이 들어보신 분이라면 제 말에 동의하실 것 같네요. 지금 즐겨듣는, 자주듣는 음악을 소개하라 한다면 전 단연코 이 앨범을 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챠우챠우"에 한창 빠져 있었을때에는 거의 3~4일을 이 노래만 돌려들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5. 다음 바톤을 받으실 다섯 분

허거~ 어렵군요. 으음. 제가 아무렇게나 다른분들을 거명하는 것은 괜한 부담이 될 것 같으니 제가 가입하고 있는 카페알파 웹링의 동지분들중 이 글을보고 시간이 되신다면 누구나 바톤을 이어받아 글을 작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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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6/08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를 부탁해...이 앨범은 몇 곡 못 들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들어봐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6/08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음악 블로거이신 HIGHMACS님께서 그렇게 겸손의 말씀을!!!

    "The Way Up"은 각각 독특한 멋이 있네요.
    저는 첫번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만, 어떤 표지를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Waltz For Debby"는 어떤 음악일지 기대됩니다. 리뷰, 살짝 기다려봐도 괜찮을까요? ^^;

    제가 멋대로 날려드린 바톤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 pj 2005/06/09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챠우챠우는 정말 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참 좋았던 곡이었습니다.
    아득해지는 느낌이랄까...
    만든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느껴져서 더 흥미로왔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6/09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izang// 네. 꼭 들어보세요. 만약 음악을 구하기 힘드시거나 CD를 미처 구입하지 못하셨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O.S.T의 음악이 마음에 드신다면 그룹 Byul의 앨범들도 한번쯤 들어보실만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티// "The Way Up"의 경우 전 첫번째 레드커버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노멀~ 한것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Waltz For Debby"는 곧 소개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라티님이 기다려주신다고 한다면야 지금 당장이라도~

    날려주신 바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라티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

    pj// "챠우챠우" 정말이지 최면에 걸리는 느낌이랄까요. 반복되는 후렴구에 이미 정신은 아스트랄의 저편으로~

  5.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6/09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태풍 태양이 정재은 감독 작품이었습니까? 몰랐어요...!!
    어쩐지 청춘 영화라는 점이 뭔가 비스무리하다는 느낌은 받았었는데... 이런 이런...

    요즘 개봉하는 영화 추세로 볼 때 간판을 빨리 내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이거 큰일났네요. 시험 기간은 코앞이고... 아무래도 못 볼 듯 싶습니다...ㅜ_ㅜ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6/12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네. 정재은 감독님 작품입니다. 확실히 yoshiya님의 예상대로 빠른 시일내에 간판내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또 이런 경우일수록 (대부분의 서울의 경우이지만) 소수의 영화관에서 길게 상영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니면 DVD를 노리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안타깝죠.

  7.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6/20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음악이라도 들었으면 좋겠지만 제가 치고 있는 키보드의 소리만 사무실의 정막을 깨뜨리네요~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6/2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무거운 공기군요.
    회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밖은 날씨가 덥지만 쨍쨍합니다. 장마철도 머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밖에 자주 나가서 광합성을 해주시는 것이 어떨지요.

Street Of Fire

Street Of Fire


1980년대 중반 뭇 남성 혹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던 바로 그 영화, Street Of Fire의 O.S.T

본작은 전형적인 남성형 영화의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 Walter Hill의 작품으로 당시 시대적 문화코드였던 MTV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영상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Michael Fare의 마초맨 연기와 젊은 시절에도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Willem Dafoe의 비열한 악역연기, 그리고 경쾌한 로큰롤 리듬까지 한데 버무려 정신없이 뿌려주지만 역시 백미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로큰롤을 끊임없이 열창하는 Diane Lane의 매력적인 모습.

영화의 주제곡, Nowhere Fast는 Bonnie Tyler의 프로듀서로 이미 큰활약을 보인바 있는 Jim Steinman의 작품, 영화 초반 Diane Lane이 열창한 곡으로 (영화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물론 립싱크)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을 주는 강렬한 드럼비트가 인상적인 곡, 영화의 엔딩부에서 감상할 수 있는 Tonight Is What It Means To Be Young 역시 그의 작품이다, 그외에도 Sorcerer의 Stevie Nicks, I Can Dream About You의 Dan Hartman, Hold That Snake의 Ry Cooder등 쟁쟁한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본작은 80~90년대의 비디오용 B급 폭력영화를 연상시키는듯한 부실한 영화 본편의 스토리라인이 무색케하는 뛰어난 완성도의 O.S.T로 탄생하였다.

경쾌한 업다운비트의 로큰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음반이므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의 기운에 눌려 있는 사람들에게 빼어난 자극제가 될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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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4/26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들었습니다. 로큰롤은 정말 신나요. 후후.

  2. pj 2005/04/28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같고, 80년대같아서 좋아요!

  3.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5/05/05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년대에 주구장창 들려오던 노래네요. 고작해야 유치원, 국민학교 저학년이었을 무렵일텐데.. 영화자체는 보지 못했는데 노래만 기억에 남습니다. ㅋ

  4.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5/05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아닌 복고 음악 열풍에 합류하시는 건가요...^^; 왠지 80년대 음악은 귀로 듣기 전에 먼저 몸이 느껴지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5/07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네. 정말 신나죠. 쿵쿵짝쿵쿵짝~ 쿵쿵쿵쿵~ 짝짝~~... 신납니다.

    pj// 역시 80년대의 냄새 물씬 풍기는 음악 그리고 영화입니다.

    곰탱이// 저도 꽤 예전에 우연히 영화를 보고나서야 알게된 음악입니다. 음악 자체로도 인상적이지만 영화에서 Diane Lane이 부르는 모습을 본다면 뇌리에 제대로 각인되지 싶습니다.

    yoshiya// 80년대 음악들 정말 좋은것들 많죠. 전 당시엔 너무 어린나이였지만 지금에 와서 하나하나 발굴해나가듯 찾아내는 것도 쏠쏠한 맛이있습니다.

    80년대 음악들.. 역시 들썩들썩하죠. 저도 yoshiya님의 말씀과 같은 이유로 이 시절 나온 음악들을 좋아합니다.

  6.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5/10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신나는 노래 네요~~
    ㅋㅋㅋ 왠지... 쫙 달라붙는 청바지에...
    펑키 머리가 생각 나는.. ㅋㅋ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5/20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영화보시면 웬지 쫙쫙 달라붙는 옷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Stan Getz Plays

Stan Getz Plays


섹소포니스트 Stan Getz의 1953년작 Stan Getz Plays.
본작은 보사노바의 광풍으로 한달음에 빅스타가 되기 한~참전인 50년대 초반에 녹음된 작품으로 Stan Getz 고유의 작품이 아닌 당시 재즈 스탠다드 넘버들을 그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연주해낸 연주집이다.

Stan Getz

Stan Getz


특유의 담백한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본작은 늘 긴장감이 넘치는 거장들의 연주집과는 달리 편안하고 나른한 분위기의 연주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세션으로 참가한 Duke Jordan의 피아노와 Stan Getz의 섹소폰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영화음악가 Victor Young의 Stella By Starlight, Henry Nemo의 'Tis Autumn, Harry Link의 발라드넘버 These Foolish Things등에서 느껴지는 차분한 섹소폰리듬의 감미로움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고 당신의 뇌리에 남아 나른한 오후의 리듬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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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4/08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스탄 겟츠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하도 앨범이 많아 뭘 사야할지 모르는 저 같은 사람에게 좋은 앨범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앨범이라고는 딸랑 겟츠/질베르토 앨범 뿐인지라...;; 보사노바가 아닌 그의 음악도 또 다른 차분한 매력이 느껴지는군요.

  2.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4/09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highmacs님 글입니다;ㅁ;
    요즘 스트레스가 쌓여 힘들었는데 이런 음악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에요;ㅁ;

  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4/11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저도 이것저것 가지고 있지만 역시 가장 많이 듣는 앨범은 겟츠/질베르토입니다. 허나 보사노바를 제외하고서도 스탄겟츠의 디스코그라피는 꽤 방대한 편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하나하나 찾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음반점에는 그의 베스트앨범도 나와있던 것 같더군요.

    xizang// 제가 글을 좀더 자주 그리고 많이 써야할텐데 말입니다. 앞으로 좀더 정진하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셨다니 안타깝네요. 역시 심란한 마음에는 차분한 음악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음악이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다행이구요. 차분한 음악이라면 이외에도 조금더 있으니 혹 원하신다면 메일보내주세요~

  4.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4/14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하루 하루가 바뻐집니다.
    일은 많은데 머 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말이져..
    오늘은 highmacs님이 올려주신 음악듣고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4/14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지만 꿋꿋한 음악포스팅 만만세. (...)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4/17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좋은 날씨죠? 혹 이번 주말에 좋은 곳에서 푹 쉬다오셨는지요. 제가 올려드리는 음악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에도 힘내세요~

    제노제네시스// 만만세입니다. 너무 뜸한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7.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4/18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섹소폰 하면 절로 카오보이 비밥 관련 음악들이 떠오르는 군요. 후후.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4/20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비밥의 음악들. 정말 좋죠~

월간 뱀파이어 - [2]

월간 뱀파이어 - [2]



비정기간행물 "월간 뱀파이어 - [2]"

별, 그리고 그의 동생 조월, 가네샤, 허유, 김상길. 모두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음악밴드, 그리고 "월간 뱀파이어"라는 이상야릇한 잡지의 출판자이기도 한 그룹 Byul. 그들이 출간하는 이 잡지의 특징은 정해진 출간일이 없이 비정기적으로 발표된다는 것 (월간지 아님)과 항상 음악CD 한장을 부록으로 제공한다는 것, 그리고 늘 내용이 난해하다는 것?

CD에 수록된 음악들은 하나같이 기묘한 이미지를 일관하고 있다. 몽환적인 전자음에 시적인 느낌이 풍부한 가사, 그리고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그들의 홈페이지 http://www.byul.org 를 방문하여 보자. 그리고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어보자. 뭔가 꽂히는 바가 있을 듯. 이들의 음악은 난해하지만 그렇다고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다. 늘 그렇듯 마음 가는대로 즐기는 것이 바로 음악을 즐기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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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j 2005/03/22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link보고 뭔지 궁금해서 들어가 봤었는데(무려 Official HomePage라니),
    정체가 뭔지 몰라 그냥 나왔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냥 멋있다는 생각만하고
    지금은 일터라서 길게는 못쓰고 집에 가서 감상해봐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3/23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흐르던 곡이군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별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 OST에 홈페이지가 나와있었군요. 왜 이런 걸 그냥 지나쳤었을까...-_-;;)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3/23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 밴드인줄 알고 듣고 있다가..한국어가 나와서.. 잠시..
    ㅋㅋㅋ
    집에서 밤에 들으면 왠지 모를 무서움이 느껴지지 않을까여?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3/29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홈페이지가 정말 기묘하죠. 이상야릇한 센스가 집결해 있습니다. 음악 역시 오묘하고 월간뱀파이어란 잡지 또한 괴이합니다. 특유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네요.

    yoshiya// 영화 오프닝에서 이요원이 등장하는 부분부터 흘러나오죠. 개인적으로는 꽤 인상적인 오프닝 시퀀스였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 홈페이지는 지금 운영을 안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영화 DVD에는 홈페이지에 있던 대부분의 컨텐츠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쪽을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newblue// 음산한 분위기도 없지 않죠. 저 곡뿐 아니라 CD 전체에서 그런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5.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4/11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 좋군요. 우리나라의 신해철 님 혹은 일본의 The Pillows 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저 뿐일까요;)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4/11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The Pillows란 그룹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전혀없기에 확답을 드릴수 없지만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시니 웬지 호감이 가네요. 신해철씨는.. 웬지 딴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요즘 즐겨보는 시트콤에 그분이 캐스팅되었다고 하더군요. 마침 오늘 방영이라 즐겁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Those Who Tell The Truth Shall Die, Those Who Tell The Truth Shall Live Forever

Those Who Tell The Truth Shall Die, Those Who Tell The Truth Shall Live Forever


미 Texas주 Austin 출신의 4인조 락밴드, Explosions In The Sky.

이들의 결성은 Sad And Triumphant band를 만들자는 다소 괴이한 광고를 통해 이루어 졌다고 한다. 멤버의 구성은 기타에 Mark Smith, Munaf Rayani, Michael James 드럼에 Christoper Hrasky 이렇게 4명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기타에 3명의 플레이어를 배치한 것이 이채롭다.

이들의 음악은 PostRock 장르에서 보여지는 전형적 특성을 전제하고 있지만 그안에 거칠지만 세련되고 안정된 멜로디를 불어넣어 선배밴드들이 앞서 보여주었던 PostRock 계열의 음악들보다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는 문을 열어놓았다.

Explosiosn In The Sky

Explosiosn In The Sky


3대의 기타가 풀어놓는 노이즈의 향연은 이미 앨범의 1번트랙 Greet Death 에서부터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데 저 어둠 깊은곳에서 서서히 스며나오는 듯한 기타 노이즈가 일품인 트랙이다. 5번트랙 A Poor Man's Memory는 초반의 고요하고 청명한 기타 사운드에 이어 한껏 모아두었다가 한순간 몰아치는 강렬한 사운드의 대비가 멋지게 어울리는 트랙으로 작년말 미국에서 개봉하여 큰 인기를 얻은 스포츠 테마 영화 Friday Night Lights에 삽입되어 인상적인 효과를 주었던 곡이다.

이 앨범에는 보컬이 없다. 음울한 색채를 사용하여 기괴한 느낌을 주는 재킷의 이미지는 또 어떤가. 멤버들의 인상을 보라. 어둡고 칙칙하다. 허나 앨범에서 조용히 터져나오는 기타노이즈의 향연은 청자의 감수성을 한껏 도취시켜줄 수 있을것이다. 한껏 취해보고 싶을때 이 앨범을 들어보자. 물론 불면증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쾌적한 수면의 효과도 보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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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nghorn.ibbun.com BlogIcon 아크몬드 2005/03/01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취해보고 싶을때라..

    노래 한번 들어 봐야겠네요.

  2. Favicon of http://www.sleepnot.net BlogIcon sleepnot 2005/03/02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earth is not a cold dead place 던가 하는 앨범이 맘에 들더군요. 역시 잘때 틀어놓으면 최강..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3/04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만에 왔네요..일이 하도 많아서..
    아..음악을 들어보구 싶다는...
    히히히...

  4.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3/04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지가 무슨 고무판화 같습니다/ㅁ/
    저 아이팟 샀어요/ㅁ/ 이 음악도 구해다 들어야겠군요!

  5.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3/05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대체 어떤 분위기의 곡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기타 노이즈의 수면효과라... 잘 상상이 되질 않는다는...;;
    조만간 구해봐야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3/05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른쪽에서 두번째! 엉덩이 걸친 곳에 양발을 대고 무릎을 구부려서 발등에 엉덩이를 붙여라! 각설탕을 입에 물어라! 손에는 은제 스푼을 하나 들어라! 머리는 좀더 거칠게!

    당신을 L입니다!!! (...)

  7. Favicon of http://www.applevirus.info BlogIcon applevirus 2005/03/05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듣고 싶어라~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3/06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지금 파스텔뮤직에서 디지팩으로 새로이 구성한 라이센스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종 유명 음반몰에 가시면 쉽게 보실 수 있을 듯 하네요. 멋진 음악들이니 자기전에 틀어놓으면 잠은 팍팍 올듯합니다.

    sleepnot// 네. 2번째 정규앨범이죠. 멋진 커버아트도 일품이고 좀더 나긋나긋해진 음악도 멋진 앨범입니다. 수면효과는 전작보다 뛰어난 듯 하네요.

    newblue// 뭐 딴 생각할 새 없이 바쁘다는 것도 어찌보면 멋지죠. 허나 아무리 바빠도 마음의 평온을 주는 음악을 멀리하지 마세요. 피곤한 몸을 달래줄수 있을 것입니다.

    xizang// 특이한 구성이죠. 그림의 분위기도 웬지 음산...해보이는 것이 제 취향은 아니네요. 아이팟이라니! 멋지군요. 저는 아이팟은 없지만 아이튠즈는 애용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메일 보내주세요. 아이튠즈로 관리되고 있는 음악파일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yoshiya// 뭐 사실 음악 별거 없습니다. 그냥 노이즈 지글지글한 잠잘오는 음악이죠. 유명 음반점에는 거의 재고가 남아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정식 수입사인 파스텔뮤직에 문의해보세요. 혹은 HIGHMACS란 인간에게 문의해보셔도..

    제노제네시스// 흠. 머리가 굳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군요. 오션스투웰브의 동문서답씬이 생각나기도 하고 너무 심오한 답글입니다. 해설문도 꼭 달아주실꺼죠?

    applevirus// 방법이 있습니다. 오른쪽 Send E-mail 버튼이 보이시나요. 꾹 눌러보세요.

  9. Favicon of http://monsterxxy.ke.to BlogIcon monsterxxy 2007/12/31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절되어있지만승리감에도취되어앨범커버를검색하다반가운마음에코멘트를남기고떠납니다.승리하는2008년되시길요.:^D

SOuLIDIFIED

SOuLIDIFIED


미국 WestCoast를 주름잡는 Smooth Jazz의 강세는 그 계열의 뛰어난 뮤지션을 대거 배출하는 것으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Richard Smith 역시 미 서해안쪽의 재즈 계열 음악인중에서는 최고의 테크닉을 갖춘 재능있는 음악가이자 여타 유명 뮤지션들의 세션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재즈 기타리스트. 데뷔앨범에서부터 그는 Tune Up Magazine, Ad Lib Magazine, Radio & Records Magazine등으로 부터 찬사를 받으며 그 재능을 일찌감치 인정받았으며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최연소 정교수로도 임명된바 있는 유망한 교육자이기도 하다.

본 앨범 SOuLIDFIED는 그의 가장 최근작이자 레이블을 옮기고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그가 새로이 둥지를 튼 곳은 그 유명한 Brian Bromberg가 참여하고 있는 A440 Music Group으로 그는 이 앨범을 프로듀스하였으며 몇몇 트랙에 직접 베이스를 들고나와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기도하다.

앨범과 동명이자 타이틀인 1번트랙 SOuLIDIFIED은 부드럽게 진행되는 리듬라인에 후반부의 혼섹션이 일품인 트랙. 2번째 트랙 Lastismo는 Brian Bromberg 특유의 그루브한 편곡이 흥미진진한 앨범의 백미. 그밖에 Sing A Song, Whatz Up?!등의 트랙도 본 앨범을 청취할때 빼놓아선 안될 트랙들.

본 앨범의 밝고 부드러운 선율과 훵키하기까지 한 경쾌한 리듬은 청취자의 기분을 한순간에 끌어올려 줄 수 있을 것이다.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원한다면 필히 들어봐야 할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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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2/02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블로그에서 embed 태그를 통한 재생 뿐 아니라 이메일로 전송해 주시는 것도 저작권 위배에 해당되긴 할 겁니다.;;

  2.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2/02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민감한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저작권 법에서는 '소수의 친구나 가족들에게 개별 e메일을 통해 음악 파일을 보내는 것은 사적 복제권을 인정받아 처벌받지 않는다'라고 규정되고 있습니다.
    HIGHMACS님께서 선택하신 방법도, 사적인 범위로 인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3.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2/03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요즘 하는 게임이 진구지사부로 kind of blue인데 재즈 배경 음악이 소문대로 일품이더군요. 게임하면서 이토록 게임 음악에 몰입해 본 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조금은 재즈라는 장르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2/07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노제네시스// 메일을 보내주시면 제가 달려가서 CD를 빌려드린다는 소리였... 뭐 여하튼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들려드릴 용의가 있다는 것을 철저히 홍보한 다음 단속이 시작되면 저 문구를 슬쩍 삭제하여 완전범죄를 꿈꾸고 있... 죠.

    라티//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이미 제 친구(?)죠. 우하하 완전범죄를 추구합니다...

    허나 이런식으로 소개해드리는 음반들을 청취하신 분들이 음반까지 구입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제가 가장 바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yoshiya// 오. 진구지 속편이 나왔었군요. 전 최근 게임불감증이랄까 도통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꽤 오랫동안 지속되오던 증상이긴 했습니다.

    진구지야 등장인물과 배경과 상황과 그래픽과 음악이 한가지 느낌만을 위해 완벽하게 호흡하는 작품이니 말입니다. 재즈에 칵테일바에 바바리코트까지.. 크~

  5.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2/08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켓이 참 예쁩니다/ㅁ/
    요즘은 타블렛 업어올 생각에 함부로 돈을 못 쓰고 있어요;ㅁ;

    그나저나 재즈에 칵테일바에 바바리코트.......바바리코트는 좀 ㅂㅌ스런 이미지가.....;;;;;;;;;;;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2/1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izang// 오호. 타블렛으로 보다 멋진 그림이 올라오길 기대해야 겠군요. 바바리코트는.. 원래 그런 이미지의 아이템이 아니였는데 말이죠.

  7.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2/12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켓이 정말루..정열적이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www.applevirus.info BlogIcon applevirus 2005/02/14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재즈는 잘 몰라요. orz.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2/16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멋진 자켓입니다.

    applevirus// 저도 잘 모릅니다만 제게 좋게 들리니 다른곳에 비해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글 잘 읽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10. Favicon of http://www.in1983.com BlogIcon 하늘이 2005/02/20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 정말 메일 보내면 CD 빌려주시는거에요~?+_+)/

  1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2/21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이// 우핫. 가까운 곳에 계신다면야 어떻게든 빌려드릴 수 있겠지요. 아니면 좀더 심플하고 깔끔한 방법으로 어찌되었든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듣고 싶으시다면 메일 날려주세요~

  12. Favicon of http://www.cyworld.com/shionkang BlogIcon shionkang 2008/06/23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e was my teacher at USC.

Cool Struttin'

Cool Struttin'


1950년대, 명실공히 최고의 Jazz레이블인 Bluenote의 황금기였던 그 시기에 발표된 Sonny Clark의 하드밥의 영원한 고전, Cool Struttin'

1931년 7월 피츠버그에서 태어난 Sonny Clark은 어린시절 부터 피아노를 가까이 하며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가기 시작했고 1951년부터 그는 본격적인 재즈 연주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된다. 그리고 1957년 4월 드디어 뉴욕으로 입성하게 된 그는 Bluenote와 계약하고 리더로서 첫 데뷔작인 Dial S For Sonny를 발표하게된다. 그는 그후 Sonny's Crib, Sonny Clark Trio와 같은 일련의 앨범들을 발표하며 Bluenote의 세션맨들과 호흡을 맞춰가게 되고 이러한 효과는 이제 소개할 Cool Struttin'에서 본격적으로 폭발하게 된다.

Art Farmer, Jackie McClean, Paul Chambers등의 세션을 포진시킨 Sonny Clark은 본 앨범 Cool Struttin'에서 말그대로 "경쾌한" 하드밥의 진수를 보여주게된다. 앨범의 타이틀이자 앨범명과 동명의 곡인 Cool Struttin'은 드럼과 베이스의 상쾌한 리듬위에 얹어진 트럼펫과 섹소폰의 조화에 Sonny Clark의 상쾌한 피아노연주가 일품인 트랙, 2번째 트랙인 Blue Minor는 10분이 넘어가는 대곡이지만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탄탄한 진행을 뽐내는 당 앨범의 또 하나의 명곡이다. 1958년 발매된 LP본에는 5개의 트랙만이 수록되었지만 앨범이 CD로 재 발매되면서 1개의 트랙이 추가로 수록되었는데 마지막 트랙의 Lover가 바로 그것이다.

앨범의 쟈켓사진은 당시 Bluenote 레이블의 앨범쟈켓 사진을 전담하다시피 하던 Francis Wolff의 작품으로 도저히 50년대에 만들어진 사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세련된 구도가 일품이다. 말끔한 옷차림의 여성이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로 도회지를 활보하고 있는듯한 상큼한 느낌의 이 사진 한장만으로 이 앨범이 들려주고자 하는 리듬의 성격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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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1/13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 이 예술이네요~ 아..
    내가 지금 내나이쯤 되면 저런 캐리우먼이 될줄 알았는데...
    여전히..운동화에.. 청바지를 입고 있으니..쩝...
    자켓 사진 정말 멋진데요~~ 째즈는 역시...
    참 느낌이 다양해여~ 어떤 느낌인지 종 잡을 수 없는 음악 또한 좋네요~ ^^

  2. pj 2005/01/13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켓 정말 맘에드네요.
    어떻게 저런 장면을 구상하고 잡아낼수있을까

    재즈는 이런스타일의 음악 아니면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정신사나워서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www.ragejin.com/blog BlogIcon ray 2005/01/13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저런 멋진 스타일의 여자가 좋다는 -_-;;;

  4. Favicon of http://hugitong.ibbun.com/tt BlogIcon 海浪 2005/01/13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켓 여자 발 아프겠다.....라고 생각한건 저만인가요;;;

  5. Favicon of http://XROK.net BlogIcon XROK 2005/01/13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랑이 변태! -_-;

  6. Favicon of http://XROK.net BlogIcon XROK 2005/01/13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나저나. 앨범 자켓 만큼이나. 멋진 곡 듣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1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멋지죠. 음악도 멋집니다. 국내에 출판되진 않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Francis Wolff가 Blue Note에서 활동할 당시에 찍은 사진들을 모아놓은 사진집도 발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j//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쟈켓의 느낌과 음악의 리듬이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앨범들의 쟈켓을 보면 너무 인위적인 그래픽이 난무하여 거북한 느낌을 받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이미지들을 볼때마다 개인적으로 더욱 생각이 나고 애착이 가는 쟈켓중 하나입니다.

    ray// 저도 좋습니다. ^^ 저 일부의 이미지만으로 이미 머리속에는 저 여성의 모습에 관한 온갖 상상이 가득합니다.

    海浪// 헐.. 남자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세계로군요. 말씀을 듣고보니 이제서야 저도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 사진한장 찍으려고 저 여성모델은 얼마나 걸어다녔어야 했을까요.

    XROK// 감사합니다. XROK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세요.

  8. Favicon of http://hugitong.ibbun.com/tt BlogIcon 海浪 2005/01/16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HIGHMACS 님 남자분이셨군요!!!
    (무슨 기준으로 여자라 생각한 거지;;;;)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16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海浪// 허걱! 저 남자 맞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18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노제네시스// 이제 음악파일이 포함되는 포스팅도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오늘, 내일중에 모두 정리할 생각입니다. 한껏 즐겨주세요~

  11. pj 2005/01/19 0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극이군요TT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19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음악으로 커버하던 빈약한 글빨이 이젠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비극입니다.

December

Decemb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82년 11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하여 출시된 캐롤음반집, December.

그의 계절 연작중 3번째 작품이자 George Winston 개인에게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안겨준 작품. Newage장르의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내에서만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특히 한국, 일본등의 아시아지역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정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Greg Edmonds가 촬영한 인상적인 쟈켓이미지와 함께 펼쳐지는 George Winston의 매혹적인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은 가히 성스러운 이미지로 청자의 마음속에 스며든다.

12월의 추운 겨울, 당신의 얼어붙은 마음을 정화시켜줄 피아노 솔로의 Master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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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4/12/18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에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음반이군요. 음반의 다른 곡들이 캐논변주곡에 너무 눌려 빛을 못 본 감도 있어 조금 아쉽지만 말입니다.

  2.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4/12/18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땡쓰기빙[..]이로군요!
    아무리 쳐도 앨범만큼 안되더라는 그 마의 앨범.........
    아니, 그 전에...피아노 조율부터......(안 한지 4년;;)

  3. Favicon of http://www.zestti.com BlogIcon 제스띠 2004/12/18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있군요. 역시 명반이네요. ^^

  4. Favicon of http://processb.com/e BlogIcon Eddie 2004/12/19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혹시 예전에 제가 만든 스킨 받으셨었나요?
    지금까지 가지고 계시면 다시 제게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 해서요.
    저번에 블로그를 다시 없앴다가 다시 만들게되서 스킨을 찾아보니 없어서 -_-
    그래서 예전에 테타툴즈 백업파일이 있길래 겨우찾아서 이리로 오게 되었습니다.
    전에 제 블로그 제목은 Eddie's Paragraph 였습니다.
    만약 가지고 계시다면 darkmagicsa@hot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5. pj 2004/12/20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위를 걷는 느낌... 이랄까요

  6.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2/20 0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 꽂혀서 사러 나갑니다. (...)

  7.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2/20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HIGHMACS님의 블러그에 놀러오게 된 후 처음으로, 제가 갖고 있는 앨범에서 노래가 나왔어요! ^-^
    타이틀부터 '12월'인 이 앨범은 정말 빼놓을 수 없죠.
    ... 오늘 집에 가면, CD장을 뒤져봐야겠어요.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20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탱이// 말씀대로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앨범입니다. 캐논변주곡 때문에 앨범이 유명세를 얻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 뭐 좋은 선곡이었다라고 생각됩니다.

    xizang// 우와~ 피아노 잘 치시나보군요. 전 악기를 다루는 것에는 별로 재주가 없습니다. 특히 피아노는 더더욱 어렵더군요.

    제스띠// 네. 맞습니다. 제즈띠님의 높으신 안목에 딱 걸린 음반이니 틀림없는 명반입니다.

    Eddie// 흐음. 받아놓은 기억은 있는 것 같습니다만 현재 제 하드에는 없군요. 아마도 지운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찾게 되면 메일드리겠습니다.

    pj// 특히 겨울에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앨범입니다. pj님께도 이 앨범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제노제네시스// 헛! 꽂히셨군요. 무리도 아닙니다. 웬지 캐나다의 대자연의 풍광과 절묘하게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릴 스치는군요.

    라티// 아앗! 드디어 첫 빙고군요. 정말 겨울에는 빼놓을 수 없는 필청음반입니다. CD장에 무사히 꽂혀있기를 기원합니다~

  9.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2/2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많이 듣는 앨범이네요~~ ^^
    듣다보면 일해야 한다는 생각을 잊게 하는 앨범인듯 싶어여~
    그래도 넘 좋죠~~ 눈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신께 빌어봅니다.

  10. Favicon of http://bard.dizitown.net BlogIcon H.Alpha 2004/12/22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sotonic Sound - Snow라던지...
    케니지의 크리스마스 앨범도 연말에 들으면 각별한 음반입지요.:>

  11. 땅콩샌드 2004/12/22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카페 알파 12권 나왔던데.....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22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과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요. 아직 설레임은 있습니다.

    H.Alpha// 앗. 다음에 레코드샵에 가면 찾아봐야 겠군요. 좋은 음반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니지의 음반은 2장인가 있지만 캐롤음반은 아직 없네요. 그쪽도 한번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땅콩샌드// 네. 어제 나왔습니다. 오늘 일끝나고 날아가서 몇권 집어올 생각입니다. 두근두근 하죠.

Ally McBeal: A Very Ally Christmas

Ally McBeal: A Very Ally Christmas


인기 드라마 Ally Mcbeal과 관련하여 출시된 3번째 O.S.T이자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Ally Mcbeal은 미 Fox사에서 제작된 TV시리즈물로 1997년 첫방송후 총 5시즌동안 방영되었던 인기드라마. TV드라마에서 절정의 감각을 보여주던 David E.Kelley가 제작한 이 시리즈는 방영중 Emmy Award, Golden Globe Award등을 휩쓸었고 흥행면에서도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국내에는 앨리의 사랑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케이블TV에서 5시즌까지 방영되었고 현재에는 케이블TV OnStyle에서 재방영중.

Ally Mcbeal의 인상적인 성공에 힘입어 제작자 David E.Kelley는 미 방송계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힘을 얻었고 드라마의 O.S.T를 거의 전담하다시피한 Vonda Shepard는 무명의 설움을 단숨에 털어버리는 인기를 얻었고 시리즈의 주인공 Calista Flockhart는 헐리우드 톱 여배우에 버금가는 인지도와 62살짜리 남편 Harrison Ford를 얻었다.

Calista Flockhart

Calista Flockhart


Ally Mcbeal을 논할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있다면 바로 여성 싱어송라이터 Vonda Shepard이다. 그녀는 본 드라마의 타이틀곡을 비롯하여 수많은 곡을 썼고 주인공들이 일하는 빌딩의 지하에 있는 Bar의 여가수란 설정으로 드라마에 출연하여 주옥같은 올드팝을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본 드라마가 이렇게 큰 인기를 끌게 된것에 그녀의 음악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것이다.

본 캐롤 앨범에는 그녀가 직접 부른 캐롤곡이 8곡, 그외에 Jane Krakowski, Lisa Nicole Carson, Calista Flockhart, Robert Downey Jr.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부른 캐롤 5곡등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Vonda Shepard의 곡외에도 Calista Flockhart가 직접 부르는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의 Santa Baby나 뛰어난 가창실력을 뽐내고 있는 Robert Downey Jr.가 부른 River등은 드라마를 보지못한 사람이라도 즐길수 있는 트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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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2/15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12월에 필요한 음반, 두 번째군요~
    자켓 사진을 보면서 노래를 듣고 있으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된 것같네요.
    예쁜 음악 잘 들었습니다. ^^

  2.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4/12/15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롤음반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Vonda shepard의 앪범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앨리맥빌에서 그녀의 노래를 빼면 앙꼬없는 진빵이 아닐까요? (썰렁한가 ^^:)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2/16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anta Baby도 올려주세요~~ 헤헤헤헤..
    넘 좋은거 같아요~~ 귀엽고 깜찍하네요~~
    이번 클스마스 애창곡으로 해볼까 하고 가사를 바탕화면에 깔아놨답니다. ㅋㅋㅋ ^^

  4. Favicon of http://archmond.co.to BlogIcon 아크몬드 2004/12/16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 캐롤 종류 모아봐야겠네요.
    팝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17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곧 세번째도 올릴 예정입니다. 최근 포스팅이 너무 뜸해서 반성하는 중입니다. 쟈켓의 공간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하 Bar의 세트를 찍어놓은 것 같습니다. 꽤나 깔끔하죠.

    곰탱이// 4장의 O.S.T가 있는데 그중에선 1번과 4번이 전 가장 좋더군요. 하지만 O.S.T를 제외하곤 그녀의 음반을 한국에서 구하는게 쉽지만은 않은것이 흠입니다. 한주장만 출시되어 있더군요.

    newblue// 음악을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Calista Flockhart의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곡이죠.

    아크몬드// 네. 12월만한 기회도 없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실 수 있기를~

  6. Favicon of http://hugitong.ibbun.com/tt BlogIcon 海浪 2004/12/17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리스마스>ㅂ<
    벌써 들뜨기 시작하네요.(다만 솔로라는 사실의 압박;)

  7.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2/17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 만세, 원거리연애동맹 T.A.R.C 만세인 겁니다! (딴소리)

  8. Favicon of http://chjk.net BlogIcon 우스 2004/12/17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에 오니 크리스마스 느낌이 드네여..
    Santa Baby라는 곡 때문인듯해여..^^*

  9. pj 2004/12/17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춥지만 뭔가 따뜻해지는 시기인것 같네요. 음악때문인가...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18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海浪// 아.. 저도...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합니다. 솔로라던가 커플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이 성스러운 하루를 지내는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제노제네시스//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우스// 네. 귀엽고 상큼한 매력이 있는 캐롤이라고 할까요.

    pj// 역시 음악이죠. 크리스마스는 가족 + 음악과 함께입니다.

Snowbound

Snowbound


1991년 결성되어 끈끈한 팀웍으로 2004년 현재까지 8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전세계 크로스오버 재즈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프로젝트 밴드, Fourplay.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재즈연주자 4명을 모아놓은 팀답게 그들의 음악은 재즈답지 않은 매우 정교하게 짜여진 리드미컬한 진행이 일품이다.

건반파트를 담당하며 60을 훌쩍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솔로활동과 더불어 능력 넘치는 슈퍼맨들 4명이 모인 이 그룹의 총지휘를 근 15년간 도맡아 노련한 운영으로 현재까지 밴드를 이끌어오고 있는 포플레이의 리더, Bob James.

Snowbound

Snowbound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베이스 세션맨으로 마이클잭슨, 에릭클랩튼, 베이비페이스등의 유명 뮤지션의 음반에서 어렵지않게 그 이름을 찾아 볼 수 있는 포플레이의 베이시스트, Nathan East.

Nathan East

Nathan East



환상적인 비트의 그루브한 드러밍이 일품으로 Bob James, Nathan East 함께 10년이 넘도록 포플레이의 드러머 자리를 꽤차고 있는 Harvey Mason.

Harvey Mason

Harvey Mason


전임 Lee Ritenour에게 바통을 넘겨 받아 그룹의 4집 앨범 "4"부터 포플레이에 참여한 퓨전 재즈기타의 거장, Larry Carlton.

Larry Carlton

Larry Carlton


본작 Snowbound는 이들의 5번째 정규앨범이자 퓨전 재즈그룹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크리스마스 캐롤음반이다. 물론 포플레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각으로 재해석된 명품 캐롤들은 이 시즌만 되면 쏟아져 나오는 여타 캐롤음반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음악들.

Bob James의 흰눈 처럼 맑은 키보드 사운드의 상쾌함이 일품인 2번트랙 Hark! The Herald Angels Sing. 수록된 것만으로 이미 본작의 의미를 단순한 캐롤음반 이상으로 격상시켜주고 있는 앨범의 타이틀 3번 트랙 Snowbound와 5번트랙 The Ivy Variations. 그리고 Fourplay만의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수록된 The Christmas Song이나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등의 대표적 캐롤넘버들도 빼놓을 수 없는 필청트랙.

12월만 되면 쏟아져 나오는 붕어빵같은 캐롤음반들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에 질렸다면, 뭔가 다른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다면, 이 앨범이 작은 실마리가 되어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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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ooroo.net/~nade0303 BlogIcon 나데나데 2004/12/05 0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으 좋군요 >ㅂ<
    여기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데...
    올 크리스마스는 이 음악과 함께..
    생체난로는 없음 OTL..

  2. pj 2004/12/05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행복한 연주를 하는 분들은 정말 행복할거 같아요^^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2/06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다른 느낌의 캐롤인데요~~
    이런 곡을 들을때면.. 아.. 베이시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즐거운 음악 감사합니다 ^^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06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데나데// 오옷! 캐나다인가요. 저도 그런 땅덩이 크고 추운 나라에서 흰눈맞으면서 크리스마스를 즐겨봤으면 좋겠습니다. 부럽습니다.

    pj// 네. 저도 이런 연주를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좋죠.

    newblue// 이미 캐롤음반이라기엔 너무도 개성이 넘치는 음반입니다. 꼭 연말시즌이 아니더라도 항상들어도 부담없을 음악들입니다.

  5.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2/07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나다 살다 보면 눈은 눈이 아닙니다. 희여멀겋기만 한 게 눈에 거슬림.
    천지삐까리로 내려서 발을 묶어버리는 게 반 년이니 신경질이 남 (...캐나다는 겨울이 길어요)

  6.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2/07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메리 크리스마스~'같은 느낌의 음이 나오는 걸까 한참 기다렸습니다.;
    캐롤이라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습니다만, 굉장히 생동감있고 질리지 않는 음악이네요.
    산타할아버지오셨네 노래가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08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노제네시스// 헐. 또 그런 문제가 있군요. 그래도 웬지 인터넷상의 떠도는 캐나다 자연의 이미지라던가 흰눈같은 이미지들을 보면 동경하는 마음이 절로 드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라티// 오옷! 그 음악이 궁금하시다고 하시니 제가 바로 음악을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앨범의 9번트랙,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입니다.

    이 음반이 캐롤음반이란 형식을 띄고는 있지만 캐롤곡이 아닌 오리지널넘버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기때문에 이미 단순한 캐롤음반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이죠.

  8.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2/08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산타할아버지오셨네는 이런 느낌이 되어 있군요!
    원래 곡에 매여있지 않으면서도, 억지로 다른 노래를 섞지도 않은,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곡이네요.
    정말로 그냥 캐롤음반이라고 하기에는 음악이 아깝습니다.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9.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2/08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아는분들이.. 북치는소년을 모던락으로 바꿔서 합주하는걸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 음악을 듣는중에.. 그 생각이 나네요~ 친숙한 곡인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이 드는...
    좋네요~~~ ^^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0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네. 정말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음반입니다. 구입해볼 가치는 역시 충분하죠.

    newblue// 오. 그 모던락 버전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11. Favicon of http://archmond.co.to BlogIcon 아크몬드 2004/12/13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월에는 역시 캐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것이 ...

    팝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15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역시 12월이죠. 길거리나 라디오나 좋은 음악들 많이 흘러나와서 기분이 상쾌합니다.

조동익, 이병우

조동익, 이병우


80년대 후반 우리곁에 잠시 왔다간 전설적인 그룹. 어떤날이 1989년 발표한 그들의 통산 2번째 정규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이자 그룹의 마지막 앨범. 어떤날은 베이스를 치는 조동익, 기타파트를 맡은 이병우가 모여 결성한 듀오. 그룹의 이름은 1980년 조동익이 작곡한 곡의 제목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룹 어떤날은 1986년 "1960. 1965"과 1989년 "조동익, 이병우", 단 두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해체하여 많은 국내 음악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지만 해체후에 조동익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겸 세션맨으로 이병우는 빈 국립음악 대학을 수석졸업한 후 국내에서 영화, 애니메이션의 O.S.T 그리고 솔로앨범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체적으로 앨범에는 조촐한 악기 편성에 가사는 시적인 표현과 자조적 목소리가 가득 담겨있다. 그런 가사를 뱉어내는 보컬은 나지막한 목소리를 시종일관 유지한다.

앨범의 첫번째 트랙, 출발은 제목이 말해주듯 경쾌한 템포의 연주와 희망적인 내용의 가사가 곡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곡으로 앨범의 처음을 장식하는 곡으로 부족함이 없는 적절한 선택이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초생달은 당 앨범에서 가장 빛나는 트랙으로 이병우의 서글픈 기타소리에 조동익의 절제된 보컬 그리고 한편의 시를 옮겨놓은 듯한 가사가 한데 어우러지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초생달

초생달


그리고 이병우의 출발과 비슷한 선상에 서있는듯한 조동익의 3번째 트랙 하루, 앨범에서 가장 긴 러닝타임을 갖고 있으며 구슬픈 선율과 자조적 목소리의 가사가 인상적인 취중독백, 그리고 앨범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멜로디가 느껴지는 발라드넘버 덧없는 계절, 가사가 인상적인 소녀여, 대중에게 가장많이 회자된 그런날에는, 마지막으로 이병우의 나른한 기타연주가 인상적인 11월 그 저녁에까지.

그런날에는

그런날에는


나긋나긋한 이병우의 기타연주에 애잔한 톤의 보컬, 소주한잔에 나른해진 몸을 침대에 뉘울때 한곡 들어보면 어떨까.

현재 인터넷의 유명한 음반 판매사이트에는 대부분 어떤날의 앨범이 8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강요는 않겠지만 사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영화관에서 재미없는 블록버스터 영화 한편을 억지로 보여주느니 애인데리고 레코드샵에 가서 이 앨범을 골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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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1/22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그룹이 있었군요~ 이름은 들어본듯 하기도 하지만..
    기분이 참 차분해지는.. 눈오는날 창밖을 보면서 따뜻한 허브티와 같이 하면 좋을듯한.. 느낌이 드는 곡이네요~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woojuin.new21.net/woojuin/index.php BlogIcon 우ju人 2004/11/22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우주인도 좋아하는 노래들...아직 앨범은 없는데 절판되지 않았다면 하나 구해야겠어요~ ^^

  3. Favicon of http://www.sleepnot.net BlogIcon sleepnot 2004/11/22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우나 조동익이나.. 지금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정말로 멋있는 뮤지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1/22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생달 가사 글씨체, 마음에 드네요. (딴소리)

  5. pj 2004/11/22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라디오나 잡지 등) 그런지 어떤날의 앨범 하면 '전설적인 앨범!"이란 느낌이 강하네요. 반짝반짝한다고나 할까.

  6.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4/11/23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날.. 오랜만이네요. 자기전에 뭘까나 궁금해하다가 번뜩 잠이 깨버렸습니다.

  7.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1/23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즈막한 보컬의 목소리가 정말 멋지네요.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런 날에는'의 가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멋진 음악을 만들어낸 그룹이 해체되었다니 상당히 아쉽네요.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

  8.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4/11/23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하면서도 가슴속에 영원한 파장을 일으키는 어떤 날의 음악. 아마 저에게는 평생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남을 겁니다. 1집도 정말 좋죠...^^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1/23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네. 이런 그룹도 있었죠. 분명 어디선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허브티는 맛있나요? 차라면 전 녹차밖에 모릅니다.

    우ju人// 현재는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언제 갑자기 절판될지 모르는 노릇이니 될 수 있으면 빨리 구입해 놓으시는 것이 어떨지요. 가격도 오래된 판이라 그런지 요즘 시세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저렴합니다.

    sleepnot// 왜 하필 2장만 내놓고 해체했는지 말입니다. 그냥 해체하지말고 솔로활동하다가 생각나면 한장씩 만들어 내놓고.. 그렇게 해도 되는데 말입니다.

    제노제네시스// 헉! 글쓴이에게 가장 막심한 정신적 충격을 준다는 딴소리 리플.. 가사 이미지는 앨범의 속지를 그대로 스캔한 것입니다.

    pj//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겠죠. 그냥 마음편히 들을 수 있는 포근한 음악입니다. 잠도 잘오고요.

    곰탱이// 의도와는 반대의 결과가 나와버렸군요.

    라티// 안좋은 모습의 해체가 아니라 좀더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해체한 것이라 하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 겠죠. 이미 해체한지도 십수년이 훌쩍 넘어가고 각자 왕성한 솔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yoshiya// 네. 1집도 정말 좋죠. 제가 예전에 둘러볼땐 어느 음반판매 사이트에선가 어떤날 1집, 2집을 묶어서 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걸 본적도 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0. Favicon of http://blog.jhc.ucne.com BlogIcon 유리아빠 2004/11/25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3 때 1집의 '겨울하루'를 참 좋아했었지요. 2집이 나왔을 당시 1집의 어쿠스틱에 익숙해있던 저로서는 일렉트릭해진 앨범의 성향에 조금은 당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두 앨범 모두 좋기만 하네요.

  11. Favicon of http://leviathan.egloos.com/ BlogIcon dana 2004/11/25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전에 <어떤 날> 음악을 들으면, 온갖 상념과 음악 감상의 열정이 살아나서 잠들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어떤 날> 1.2집이 소리없이 꽤 팔린 음반이라 쉽게 절판 되지는 않을 듯 싶어요...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1/25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리아빠// 네. 1집에 비해 달라진 성향이 눈에 띄지만 많은 분들은 2집쪽을 더 선호하는 것도 같았습니다. 실제로 어떤날이 1집보다는 2집으로 더욱 많이 알려졌다고도 하더군요. 1집이나 2집이나 결국 다 좋긴 하지만 말입니다.

    dana// 음. 그럴 수도 있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흘려들으면 나름대로 꽤 수면효과를 보장해줍니다. 나른해지죠.

    쉽게 절판될 것 같진 않긴 하지만 국내음반 시장이라는 것이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곳이기에 마음에 두고 있다면 빨리 구입하는 것이 좋을듯도 합니다.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camdenyards BlogIcon BAY 2004/11/25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발이라는 노래를 고등학교때 유희열의 음악도시에서 처음 들었었는데... 제목과 가수를 안건 얼마 안되었습니다. 다행히도 MP3를 뒤져보니 있더군요... 가끔씩 들으면 느낌이 팍 온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곡들은 들어보지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어봐야 겠군요

  14.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4/11/25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우의 솔로음반 1집도 상당한 최면효과가 있습죠. ㅎㅎㅎ
    우리노래전시회 1집에 보면 '그런 날에는'의 다른 버전이 있습니다.

    아무튼 어떤날 좋아하시는 분을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요.

  1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1/26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AY// 음도가 또 좋은 방송이였죠. Mp3도 좋지만 이런 앨범은 구입해서 가까이 두고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면 더 더욱 좋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늑돌이// 우리노래전시회 시리즈를 구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어디 나가서 뒤져보지도 못하겠네요.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16.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4/11/26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노래전시회는 3집까지 하나로 묶어서 5000원에 파는게 있습니다. 리브로 음반매장에서 샀습니다. 1과 2집은 엘피로도 샀었지만, 다시 사버렸네요. 헤.

  1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1/26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늑돌이// 리브로 오프라인 매장에 가봐야 겠군요. 온라인쪽은 이미 품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격도 대박 저렴하네요. 뭐 남기긴 하고 파는걸까 걱정될 정도입니다.

  18.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4/11/27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브로 음반매장에서 가끔 패키지로 파는건데, 지금은 안 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리브로가 가까운 편인지라, 만일 보이면 여기에 적어놓겠습니다. ^^

  1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1/29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늑돌이// 정말 감사합니다. 늑돌이님만 믿고 있겠습니다. 저도 다음 주말에는 리브로 본점에 가봐야 겠군요.

  20. Favicon of http://hanpurn.com BlogIcon 건호아빠 2004/12/17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에 즐겨듣다가 이제는 살풋 잊은줄 알았던 "어떤날"을 여기서 보니 참 좋네요.... 좋은 곡을 즐기는 취향은 세대를 뛰어넘어~

  2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18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호아빠//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매력적인 음악이 이 이런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해 주었군요.

  22. Tyra 2005/07/26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오랫만에 '어떤날'을 만나고 갑니다. 우연히 검색했다가.. 흘러왔습니다. 중딩시절 날 잠못이루게 했던 어떤날의 음악, 그 열정. 지금도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통 가슴이 아리고 두근댑니다.

  2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30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yra// 안녕하세요. Tyra님.
    역시 어떤날의 음악은 오랜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감성을 제공해주는군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24. Favicon of http://silentsea.pe.kr/tt BlogIcon 시린콧날 2007/01/07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감수성이 만나는 부분이 많으신것 같네요. 어떤날 2집은 테잎이 늘어질 정도로 들어서, 시디를 다시 산 앨범입니다. 앨범속지의 글은 장필순이 쓴걸로 알고있는데, 앨범안에 그에관한 코멘트가 있었던것 같네요. 너무 좋은 앨범, 저는 다 좋지만, '그런날에는'을 좋아합니다. 여름에 녹음 창창할때 들으면 참 좋죠.

  2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09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린콧날// 안녕하세요. 시린콧날님.
    테잎이 늘어져 버린 앨범들이라면 저도 몇가지 기억나는 것들이 있군요. CD로 다시 구입한 것들도 있지만 CD 앨범을 미처 구하지 못한 것들도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앨범속지에 그런 코멘트가 있었나요. 다시 한번 유심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역시 좋은 앨범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군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The Young And The Hopeless

The Young And The Hopeless


펑크 그룹, Good Charlotte의 통산 2번째 정규 앨범, The Young And The Hopeless. 이미 언더씬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이들이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후 내놓은 첫 데뷔 앨범의 주목할만한 성공으로 고무된 레이블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약 2년만에 완성된 앨범.

이들은 미국 Maryland주의 Waldorf란 작은 마을에서 자란 쌍둥이 형제, Benji Madden, Joel Madden이 결성한 밴드로 밴드명인 Good Charlotte은 한 동화책 제목에서 따왔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이블의 전폭적 지지로 명 프로듀서 Eric Valentine을 자신들의 앨범에 끌어들인 이들은 당 앨범에서 녹음된 곡의 편집을 최대한 배제하는 Full Takes방식을 취함으로 매우 공격적이고 견고해진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앨범의 인트로인 A New Beginning은 짧은 러닝타임에 파워풀한 드러밍과 공격적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다음에 펼쳐질 펑크트랙들의 서곡으로 부족함이 없으며 앨범의 첫 싱글인 Lifestyles Of The Rich And Famous은 경쾌한 리듬에 단단한 연주가 더해진 수준높은 펑크트랙이다. 그외에도 The Anthem, Riot Girl등의 트랙도 놓칠 수 없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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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nji.waa.to/loveyn/index.php BlogIcon 여니 2004/11/15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이 나도모르게 흔들게 되네요
    고개가 이쪽갈까저쪽갈까 하여튼 바빠져요^^
    너무 소리가 크서 조금 낮추고 들어요
    제 블로그엔 좀 지루한 연주음악 을 계속 들어서인지
    이음악 들어니까 기분업되고 좋아요^^

  2. pj 2004/11/15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힙합하는 사람들 이미지가 고정되듯이 펑크하는 사람들도 웬지 이미지가 고정되는거 같네요
    그래도 신나는건 신나는거^^

  3. Favicon of http://hugitong.ibbun.com/tt/ BlogIcon 海浪 2004/11/16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녀석들!!!!!!
    the anthem 듣고 반했다죠+ㅂ+b

  4. Favicon of http://www.hoongoon.com BlogIcon 훈군 2004/11/1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말씀도 일리 있는듯? ^-^
    암튼 펑크노래 간만에 들으니 좋네요. 정말...^-^
    앨범 전체가 괜찮다면 간만에 CD구입해볼텐데...
    잘 들었습니다.

  5. Favicon of http://blog.jinbo.net/heum BlogIcon 분노 2004/11/16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흐 신나네요~ 그나저나 '착한 롯데'라는 이름과 잘 매치되지 않는 저 얼굴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

  6.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1/16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베컴 머리네..ㅋㅋㅋ
    신나는 노래 감사용~~~
    역시 이런 노래가 쉬워여~~ ㅋㅋㅋ

  7.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1/16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이저리티건 마이너리티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르의 틀과 체계가 확립되면 이미지 고정은 어쩔 수 없는 건가 봅니다. 아흑 슬퍼요.

  8.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1/16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쾌하면서도 강한 느낌이 재미있네요.
    (갑자기 시작해서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 드는 것도 특이하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

    (맨 위의 사진에 있는, 금발의 꼬마아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9.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4/11/16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간만에 듣는 밝은 느낌의 펑크 음악이네요. 갓 메이저에 데뷔한 신선함이 음악에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앞으로의 선전 기대해 봅니다...^^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1/17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니// 신나게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펑크음악들의 장점이죠. 한순간도 몸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는 것.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움츠러든 몸을 풀어주는데 이만한 장르도 없습니다.

    pj// 그런면도 있죠. 멤버들의 패션이라던가 노래의 가사라던가 모든면에서 비슷한 점이 보이긴 합니다. 음악 역시 듣다보면 그게 그거인것 같고 식상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海浪// 네. 그 트랙도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이죠. 역시 신나고 강렬합니다. 좋죠.

    훈군// 앨범 전체가 완성도있는 곡들도 꽉 차있습니다. 조금 과장한다면 전곡의 싱글화가 가능할 정도라고 할까요. 물론 저만의 생각이긴 합니다.

    분노// 펑크 그룹의 멤버들의 정형화된 표정이라고 할까요. 비슷비슷합니다. 이제는 웬지 저런 표정에 저런 헤어스타일에 저런 옷을 걸치지 않으면 펑크그룹같지 않다는 느낌도 듭니다.

    newblue// 좋게 들어주시니 다행이네요.

    제노제네시스// 헛! 요즘 소설 창작에 여러가지 에로사항이 꽃피시는 건가요? 이정도의 장애물은 가볍게 넘어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라티// 저 표지에서도 금발의 꼬마아이에 특히 주목하셨다니 라티님의 센스는 따라갈 수가 없군요. 전 아무리봐도 핵폭발의 이미지가 투영되는 TV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일본여행 무사히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어서 NDS의 뽐뿌를 팍팍 보내주시길~

    yoshiya// 지금은 이 그룹의 3번째 정규앨범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에 비해서 다소 무겁게 가라앉아 있지만 그 감각만은 여전합니다. 그쪽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11. Favicon of http://laguna.egloos.com BlogIcon 요아킴 2004/11/22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이 곡 신나네용~_~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1/22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아킴// 네. 여러모로 기분이 좋아지는 곡들만 들어있습니다.

  13. Favicon of http://kaien.org BlogIcon 카이엔 2004/12/29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거 진짜 찾았는데 여기서 듣네요^^ 간만에 들렸습니당~!

  1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2/30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이엔// 안녕하세요~ 찾으시던 음반이라니 다행이군요. 2002년에 발매된 음반이지만 지금이라도 각종 음반사이트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다음 앨범인 The Chronicles Of Life And Death까지 출반되어 있습니다.

Relationship Of Command

Relationship Of Command


미 텍사스주 El Paso 출신의 다섯 젊은이가 뭉친 과격파 코어그룹 At The Drive-In. 딱히 장르를 꼭집어 말할 순 없지만 다소 거친 이모코어 정도로 알아두면 될 듯. 그들의 음악은 가히 폭발하는 젊은 에너지가 피부로 느껴지는 과격하고 신나는 음악이다. 특히 그룹의 리드보컬 Cedric의 질러대는 파워풀한 보컬과 멜로디가 살아있는 헤비메탈 스타일의 강렬한 리프, 라이브에서의 과격한 무대매너는 이들의 음악을 특징짓는 가장 확실한 요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거친 기타사운드와 폭발하는 보컬이 곡전체를 주름잡고 있는 1번트랙 Arc Arsenal, 꽉 짜여진 구성이 인상적인 One Armed Scissor, 도입부의 고요를 한순간에 깨버리며 나타나는 극적효과를 동반하는 파괴적 보컬이 매력적인 Sleepwalk Capsules등의 트랙을 듣을라 치면 한순간도 몸을 가만두지 못할 정도로 끓어오르는 감성을 주체할 수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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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lyjean 2004/10/25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막 뛴 다음에 들으니까 피가 업(?)되는 느낌이 나네요...

    시스템오브어다운같은 울부짖음도 있고 경쾌하면서도 뭔가 끓어오르는 듯한 느낌이 그렇게 만드는건가요?
    묘한 느낌 들면서... 이런게 참 좋네요

  2.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4/10/25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군요;ㅁ;)/ 오늘 몸이 안 좋아서 우울했었는데 at the drive-in 이 절 반겨주다니!!! 남은 몇시간은 좀 기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ㅁ;

  3. Favicon of http://hugitong.ibbun.com/tt BlogIcon 海浪 2004/10/25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나는곡+ㅂ+b
    시스템오브어다운을 생각나게 하는데
    시스템이나 이 밴드나 진정한 랩코어네요+ㅂ+b

  4.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0/26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쾌하달까, 부드러운 것같으면서도 미묘하게 귀에 걸리는 멜로디가 인상적이군요.
    HIGHMACS님 덕분에 또 새로운 세계를 접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9575로군요. 이대로라면 주말에 만히트 달성이 될 것같네요.
    (주말에는 접속이 어려운 편이라 미리 좌절하고 있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0/26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히트를 달려가는 블러그네요..
    신나는 노래도 감사 감사..
    ㅋㅋㅋ 이런곡은 도대체 어디서 구한데요? 마냥 신기..

  6.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0/26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여러 번 통감하는 거지만, 어쩌면 HIGHMACS님은 이렇게 제 룸메이트와 음악 취향이 비슷하신 겁니까? (...)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27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olyjean// 네. 게다가 그 묘한 느낌이 앨범의 플레이타임 내내 지속됩니다. 이런 분위기는 멤버들이 모두 어린시절 꽤 빈곤하게 자란 영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흔적이라고 하는 인터뷰기사를 어디선가 본적이 있습니다.

    xizang// 기쁘게 들으셨다니 제가 더 기쁘네요. 앨범 전체가 이런 광분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으니 앨범을 구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海浪// 신나죠. 이 밴드는 이 앨범이 마지막 앨범입니다. 이걸 발매하고 얼마되지 않아 음악적 견해의 차이를 이유로 해체를 선언하고 지금은 2개의 밴드로 갈라져 있습니다.

    라티// 과격하죠. 방문자수는 제가 분발해서 주말전에 10000 Hit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안되면 포스팅을 자제해서 이번주 주말 넘어가서 달성되도록..

    newblue// 밥 굶고 산 CD들이 출처죠. 10000 Hit는 예정보다 약간 늦춰질 것 같네요. 포스팅이 뜸했던 것이 이유같습니다.

    제노제네시스// 룸메이트분이 이런 펑크계열의 신나는 음악을 좋아하시나 보군요. 전 솔직히 잡식성이기에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듣습니다.

  8. Favicon of http://zunc.com/note/ BlogIcon zunc 2004/10/27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웃트로도 재밌게 끝나는 곡이네요. 그리고 Jet Black Joe의 Motor Maniac추천합니다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28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zunc// 저 아웃트로는 사실은 다음 트랙인 Sleepwalk Capsules의 인트로라고 보는 쪽이 옳습니다. CD로 전체를 들어보면 구성이 그렇게 이어지죠. 올리는 김에 두 트랙을 붙여서 올려봤어도 좋았을 듯 싶네요.

Journal October

Journal October


첼리스트 David Darling이 ECM Records에서 1979년 발표한 자신의 첫 정규 솔로앨범.

1941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클래식음악교육을 받아온 그는 초등학교 음악교사 그리고 대학 교수겸 지휘자등의 자리를 거치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69년, 수많은 유명 뉴에이지 음악가를 배출한 Paul Winter Consort의 일원이 된 그는 뉴에이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Paul Winter가 이끄는 매우 급진적인 이 연주단에서 약 10년간 활동하였고 1978년 연주단을 탈퇴하여 비로소 자신의 본격적인 솔로 첼로연주에 매진하게 된다.

1987년에는 음악을 가르치고 음악가를 육성하기 위한 국제적 비영리 네트워크 Music for People를 결성, 그만의 혁신적인 교육방식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풍부한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었고 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Artist of the Year Award를 수상하기에 이른다.

David Darling

David Darling


그는 솔리드 바디의 8현 전자첼로와 이펙터를 먹인 4현 어쿠스틱첼로 그리고 반복적인 오버더빙을 통해 매우 고혹적이면서 슬픈듯한 톤의 색다른 첼로의 음색을 만들어낸다. 본 앨범 Journal October에서도 이러한 특징은 고스란히 드러나 한없이 가라앉는듯한 검고 무거운 느낌의 선율과 그에 대비되는 검붉은 핏자국의 느낌이 전해지는 듯한 매혹적인 음색이 서로 중첩되며 나타나는 효과는 매우 아름답지만 또한 섬뜩하다.

그의 대표적 트랙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는 MinorBlue, 그리고 그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Clouds등의 트랙에는 그의 연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슬프고 애잔한 서정적 감성이 짙게 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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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dragonocean.net/ BlogIcon Dr.Ocean 2004/10/14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주가 나옴과 동시에 잠이 쏟아지는군요... 털썩..

  2.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0/14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 마시는 중이었는데, 분위기와 훌륭하게 맞아떨어지는 곡이군요 :)

  3. Favicon of http://XROK.net BlogIcon XROK 2004/10/14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억. 이 느낌. 지나치게 글루미하군요 -_-;
    와.... 이거 자살 충동까지도 느끼겠는데요 -_-;

  4. Favicon of http://ochlos.com/tt/index.php BlogIcon Ochlos 2004/10/15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아침엔 졸음으로 인한 능률저하 염려때문에
    음악이 플레이 안되나 보죠? ^^;

    아침부터 듣고 졸아 볼려 했는데....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1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r.Ocean// 이 앨범 역시 전에 소개했던 수면관련(?)앨범들을 뛰어넘는 치명적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첼로의 그 낮은 음이 더욱 효과를 가중시키는군요.

    제노제네시스// 커피의 효과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앨범을 소개하는 시리즈인데 의외로 분위기만은 어울리나 보네요. 한순간이나마 좋은 분위기를 선사해 드렸다니 다행입니다.

    XROK// 조금 슬픈듯한 느낌의 곡조이긴 하지만 자살충동까지는 아니겠죠? 앨범중에서도 분위기가 가장 낮게 깔리는 트랙이긴 합니다. 이것말고 전에 minorblue.com 소개해드리면서 소개한 MinorBlue란 트랙도 좋죠. 위의 곡이 너무 글루미하다면 후자쪽을 추천해 드립니다.

    Ochols// 음악을 내린적은 없는데 이상하네요. 제가 쓰는 웹호스팅업체쪽에 잠시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잘나오고 있습니다. 아침에 듣기엔 좀 뭐한 감이 있지만 오히려 그걸 의도하고 계시다니 찬찬히 감상해보세요. 잠 팍팍옵니다.

  6.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0/15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졸리다~~~
    그리고 무슨 공포영화에 나올 음악 같아여~
    거.. 머지..이러다가..갑짜기...
    스으륵~~ 하면서..먼가 지나갈듯한..
    아~~ 무서..그만 들어야 겠어여~~ 무섭심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16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분명 수면효과는 확실한것 같군요. 데이비드 달링 특유의 첼로음색때문에 약간 무서운 느낌도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8. Favicon of http://www.cafe-tarin.com BlogIcon tarin 2004/10/20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차대전 기록 흑백 8미리 무음 영화를 볼때 배경음악겸으로 키면 좋을꺼 같;...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21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arin// 분명 무거운 분위기는 확실해보입니다. 생긴것도 무거워 보이죠. 어둠이 짙게 깔려있습니다.

이 맛에 LIVE!! (3)

Music 2004/10/11 12:22
The Köln Concert

The Köln Concert


1975년 독일 쾰른의 Köln Opera House에서 녹음된 Keith Jarrett의 피아노 연주 콘서트 실황. 키스 쟈렛은 사전 리허설도 없고 준비된 악보도 없이 피아노만 놓여있는 무대위에 올라 자신의 순간적인 영감만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극상의 즉흥연주를 보여주었다.

Keith Jarrett

Keith Jarrett


Part 1에서 펼쳐지는 26분간의 숨막힐듯한 혼신의 피아노 독주 그리고 중간 중간에 연주에 극도로 심취한 그가 내뱉는 흥얼거림은 피아노 연주가 보여줄 수 있는 서정적 아름다움의 극치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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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0/11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또 올리자 마자 찾아 왔습니다 ^^
    난중에 상주셔야 하는거 아니심? ㅋㅋㅋ
    피아노 연주..참 서정적이네.. 뒤로 갈 수 록 열정적이려나? 헤헤헤헤...
    끝까지 함 들어볼께요~~ ^^ 좋은노래 감사~~

  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12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이제 곧 10000힛인데 무슨 이벤트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팝업으로 알려주는 건 이젠 안될 것 같구요. 1000힛, 2000힛때 선물로 드리려 했던 물건에 먼지만 쌓여있네요. 흐..

  3.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0/13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 변화해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채로워서,
    듣는 것을 멈출 수가 없네요.
    이런 물건을 즉흥적으로 만드는 사람이라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벌써 만히트를 바라보시군요.
    이벤트를 하시게 되면, 이번에는 저도 노려보겠습니다. ^-^

  4. Favicon of http://kaien.org BlogIcon 카이엔 2004/10/13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찌네요..정말 편안한 연주~

  5. Favicon of http://www.cafe-tarin.com BlogIcon tarin 2004/10/13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아앗;..이건;..자렛코털아저씨!!@!
    여기서 볼줄은 ㅋ..감상 잘하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14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한마디로 삘받으면 거침없이 나가시는 분입니다. 대단하죠. 10000만 Hit 이벤트 방법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확 라티님께 드려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카이엔// 네. ECM에도 이례적인 성공을 안겨주기까지 한 세계적 명반입니다. 멋지죠.

    tarin// 워낙 음악을 잡식하다보니 별 음악이 다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엔 사물놀이 음반을 올려놓을지도 모릅니다. 감상 잘하셨다니 다행이네요.

  7.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4/10/15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HIGHMACS님! 그렇사옵니다!!!
    저한테 확 줘버리시는, 정말로 멋진 방법이 있었군요!!! ^^;;;

    그렇군요... 이벤트라...
    만히트 기념, 이제까지 올라온 음악 인기 투표라던가.
    HIGHMACS님께 궁금했던 점을 질문받아서 답해준다던가.
    하는 것들이 재미있어 보입니다만. 역시 선물줄 방법은 막막하군요.;;;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15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훗. 이벤트를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뒷거래가 시작되는 건가요. 인기투표라던가 질문이벤트라던가 모두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아이디어 뱅크시네요. 선물을 드릴 방법은 좀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네요.

American Hi-Fi

American Hi-Fi


Letters To Cleo와 Veruca Salt에서 드러머로 활약하던 Stacy Jones가 팀에서 나와 새로이 결성한 밴드 American Hi-Fi. 그리고 2001년 발표한 동명의 그들의 첫 정규앨범 American Hi-Fi.

스테이시 존스는 여기서 리더로서 밴드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드러머의 위치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는지 기타/보컬로의 새로운 보직변경을 시도했다. 여기에 Jamie Arentzen, Drew Parsons, Brian Nolan등의 베테랑 연주자들을 하나하나 영입하여 신생밴드 American Hi-Fi는 점차 위용을 갖춰나가기 시작한다.

90년대 주목할만한 얼터너티브밴드 2곳에서 드럼을 맡았던 스테이시 존스의 인맥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Bob Rock이 직접 이들의 데뷔첫 앨범을 진두지휘하게 되었고 거기에 신생밴드로는 드물게 메이저 레이블인 Island에서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되는 행운까지 거머쥐게된 American Hi-Fi.

이렇게 순조로운 과정속에 태어난 그들의 앨범은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의 펑크팝이 가득 담겨있는 대중적 이미지의 앨범으로 대중앞에 공개되었다. 상쾌한 리듬의 펑크음악들로 평단의 호의적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여기에 마치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을 연상시키는듯한 (외모만) 스테이시 존스의 화려한 금발덕에 여성팬들의 많은 지지까지 얻으며 American Hi-Fi는 락씬에 화려하게 몸을 던지게 되었다.

앨범의 첫싱글 Flavor Of The Weak는 이들이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멜로디에 맞물리는 헤비한 연주가 돋보이는 트랙, 이밖에 Surround, A Bigger Mood, I'm A Fool, Scar등의 트랙들 역시 가볍게 듣기 좋은 펑크들로 이들의 나무랄데 없는 대중적 감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식 홈페이지 http://www.americanhi-fi.com/ 를 방문하면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과 2005년 발매될 새로운 앨범의 트랙까지 들어볼 수 있다. 필히 방문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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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dragonocean.net/ BlogIcon Dr.Ocean 2004/10/07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좋군요..
    제가 딱~!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이네요~!
    소리바다를 뒤적뒤적.. 쿄쿄쿄&#53212;~!

  2. Favicon of http://rasthie.com BlogIcon 라티 2004/10/07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보컬 잘 생겼다~ 라면서 공식 홈페이지에도 가봤습니다.
    다른 노래들도 좋네요. 오늘 오후에는 이 그룹 노래를 들으면서 일해야겠습니다. ^-^
    (인데, 저 잘생긴 아저씨 사진은 찾기가 힘들군요; )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0/07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트 코베인 보다는 좀 부어 보이는... ㅋㅋㅋ
    노래 좋네요.. 역시 이런 쉬운 노래가 더 좋아여..
    기분좋게 오늘 하루 회사일도 마무리 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4. Favicon of http://kuraz.lil.to BlogIcon KuraZ 2004/10/07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ㅁ; RSS구독으로 잘 훔쳐보고 있습니다 [?]

    생각해보니 Jimmy Eat World도 그렇고, American Hi-Fi도 그렇고; 이전에 조금 알다 HIGHMACS님에 의해 더 자세히 알수있던거 같네요 =_= 앞으로도 좋은 리뷰글 부탁드립니다 =ㅁ=//

    P.S : 혹시 MSN 하시면 kurazet@hotmail.com으로 등록 해두셔도 되요 =_=//

  5.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0/08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Jamie Foxx 주연의 Ray 때문에 레이 찰스 노래가 듣고 싶어지더군요.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0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r.Ocean// 소리바다에 있을지 모르겠네요. 공식홈에 가시면 풀버전으로 몇몇곡 들으실 수 있습니다. 굉장히 특이한 경우죠. ㅡㅡ;

    라티// 네. 2005년 출시될 신보와 2003년 출시된 2번째 정규앨범 모두 좋습니다. 스테이시 존스의 원샷 사진은 저도 찾다가 포기해 버렸습니다. 앨범 쟈켓에 멤버들 얼굴사진이 있긴 한데 스캔을 못했군요.

    newblue// 그냥 같은 금발이고 약간 비스무리해보인다.. 정도겠죠. 이 친구들도 2집부터는 대중적이미지는 조금씩 지우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그저 그런 아류밴드로 남고 싶진 않겠죠.

    KuraZ// 이런곳을 리더기에 등록까지 해주셨었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Jimmy Eat World, American Hi-Fi 모두 곧 신보가 나올 밴드들이죠. 상당히 기대중입니다.

    제노제네시스// 레이 찰스의 음악은 방금 점심먹고 배가부른 제 지금 상황에선 절대 들어선 안될 음악이네요. 졸려 기절할지도 모릅니다. ㅡㅡ;

    그 영화 아직 한국에선 개봉안했죠? 이런 음악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선 영화도 영화지만 역시 O.S.T가 기대됩니다. O.S.T만이라도 먼저 라이센스 발매&#46124;으면 좋겠네요.

  7. Favicon of http://wookki.com BlogIcon Mark 2004/10/11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아메리칸 하이파이 여기서 보게되는군요. ㅋㅋ 저도 광팬입니다. 뭐 대부분의 펑크란건 다 좋아하지만, 상당히 흥겹죠. 설명 잘 읽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12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ark// 반갑습니다. 잘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펑크음악의 마력은 쉽게 잊혀지지 않네요. 그게 그거인듯 비슷하게 들리면서도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9. Favicon of http://kaien.org BlogIcon 카이엔 2004/10/22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타리스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23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이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What It Is To Burn

What It Is To Burn


완성도 높은 EmoCore 밴드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Drive Thru 레이블에서 첫눈에 반했다고 말하고 있을정도로 완성도 넘치는 코어를 연주해내는 그룹 Finch.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된 Finch는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 What It Is To Burn에서 신인밴드들에게 찾아보기 힘든 노련한 기타리프를 통해 꽤나 멜로디컬한 코어음악을 들려준다. 꽤 멜로디가 강조되는 구성이기에 코어라기 보다는 펑크쪽에 가깝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Jimmy Eat World의 그것보다는 강렬하다는 느낌이다.

1번트랙 New Beginnings이나 2번 Letters To You의 멜로디컬한 진행은 멜로디와 펑크음악 그 특유의 분위기 사이의 수위를 적절히 조절해낼수 있어야 하는 이모코어 밴드의 기본을 제대로 지켜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10번, 11번트랙 Untitled, Three Simple Words 역시 이들 밴드의 음악적 성향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트랙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 스타반열에 올라선 Jimmy Eat World나 Blink182에 필적할만한 음악을 들려주므로 해외에서의 인기도가 꽤 상승중인 앞날이 창창한 밴드다. 외모가 어느정도 잘생긴것도 인기도 상승의 한 요인. 국내에는 거진 1년이 지나서야 라이센스반이 출시되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마저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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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0/04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나는 곡~~ 감사 감사~~ ^^
    날씨 많이 추워 졌네요..감기 조심하세요~~

  2.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0/04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룸메이트가 자주 듣는 앨범인데, 하나 구해드릴까나요=ㅅ=

  3. Favicon of http://XROK.net BlogIcon XROK 2004/10/04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헤헤. 기타리프가 흥겹군요. 멋진데요? -.-

  4. Favicon of http://www.dragonocean.net/ BlogIcon Dr.Ocean 2004/10/04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들썩들썩~~
    역시 전 비트감 보다는 멜로디 비중이 큰 음악이 좋군요.. ㅋ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04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감기는 이미 걸렸습니다. ㅡㅡ; 이곳 사무실에도 감기 안걸리신 분이 없네요. 이번 감기 강합니다. 으..

    제노제네시스// 아.. 전 앨범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앨범보다는 캐나다 사시니까 메이플시럽이라도 몇병.. ㅡㅡ;

    XROK// 흥겹죠. 이 트랙말고도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입니다.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지만 한번 구하는데 시간은 투자해볼만한 앨범같네요.

    Dr.Ocean// 멜로디가 꽤 강조되는 앨범입니다. 이것말고 10번, 11번트랙의 멜로리라인이 또 괜찮더군요. 한번 구하셔서 들어보시면 후회안하실 것도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XROK.net BlogIcon XROK 2004/10/04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에. 앨범 구했어요 +_+ 02년산이군요. 케케
    덕분에 신나는녀석으로 한번 또 불타오르겠군요 +_+

  7. Favicon of http://rasthie.com BlogIcon 라티 2004/10/04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제가 다니는 쇼핑몰에는 없네요, 흐흑.
    감기 빨리 나으시길! @_@/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04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헉! 빨리 구하셨네요. 이미 인터넷쪽에는 절판된 곳이 수두룩할텐데 말입니다. 2002년에 미국쪽에서 출시되고 라이센스는 2003년에 출반되었습니다.

    라티// 음.. 의외로 인터넷쇼핑몰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이 동네 음반점에 가면 쉽게 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식으로 구한 희귀음반들이 꽤 있죠. 감기는 완전 제대로 걸렸습니다. 라티님은 두텁게 입으세요. 이번 감기 조심하셔야 됩니다.

  9. Favicon of http://bung.paindead.com BlogIcon dahlia 2004/10/06 0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매콤~ 한데요!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06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hlia// 오. 색다른 감상이시네요. 뭔가 쏘는 맛이있죠.
    한번 앨범 들어보면 쉽게 잊혀질 리듬은 아닙니다.

  11. Favicon of http://kaien.org BlogIcon 카이엔 2004/10/22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미 잇 더 월드 랑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네요.브링크보다는 좀 가볍고..잘 퍼갑니다^^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23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이엔// 비슷한 계열이기에 Jimmy Eat World를 좋아하신 다면 이 그룹 역시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Hot Shot Debut 앨범 (4)

Music 2004/09/30 20:56
Entroducing...

Entroducing...


1996년 출반되 전세계 힙합계의 판도를 뒤엎어버린 DJ Shadow (Josh Davis)의 첫 정규 앨범. DJ Shadow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방대한 중고 LP판 컬렉션에서 따온 리듬 하나하나를 샘플러로 재가공하고 짜맞추는 과정을 통해 탄생한 당 앨범은 텐테이블리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향하는 계단을 쌓아올렸다.

긴말이 필요없다. 사실 무슨말로 설명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당장 레코드샵으로 달려가자. 음반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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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ugitong.ibbun.com/tt/ BlogIcon 海浪 2004/10/01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는 귀가 짧아서 "힙합은 잘 몰라~ㅁ~ 잇힝;;ㅅ;;" 버전으로 일관한다지만....
    보통 듣는 힙합같지는 않네요+ㅂ+b
    이제 진짜 힙합의 판도가 뒤집히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전 100%환영입니다-ㅂ-b

  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01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海浪// 사실 이제가 아니라 예전에 뒤집혔습니다. 1996년에 출시된 앨범이거든요. 아까 없던 내용을 포스트에 약간 추가했습니다. 흑인 특유의 감각이 절대적인 랩위주의 힙합음악에 비한다면 디제잉은 백인, 동양인들에게 비교적 많은 기회를 주는 힙합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DJ들이 쏟아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사실 이 앨범은 그냥 힙합앨범이라 하기에도 뭔가 애매모호한 구석이 넘치죠. 힙합과 일렉트로니카의 중간점 정도라고 할까요. 이것도 사실 별로 성에 차는 구분은 아닙니다만.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minhan_nemo.do BlogIcon 네모 2004/10/01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 꽤 맘에 드네요.^^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02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모// 그렇습니까. 워낙에 좋은 음반이다 보니 들어있는 곡들 하나하나가 굉장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0/04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장르가 힙합인가요?
    꼭 째즈 같다는..ㅋㅋㅋㅋ
    역시 난 음악엔 능력없어여~~ ㅋㅋㅋ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4/10/04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굳이 힙합으로 생각하지 않고서라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들어주면 좋을 것도 같습니다. 워낙에 재즈, 소울, 훵크, 락등 마구잡이로 아무 앨범에서나 샘플을따와서 만들어낸 음악들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