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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2 78화 보라색 눈동자 (By 카페알파) (2)
  2. 2010/11/11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6) (2)
  3. 2010/10/02 카페알파 다시읽기 (4)
  4. 2007/07/15 드립 커피 (By 카페알파) (11)
  5. 2007/05/03 콜롬비아, 코나, 포르모사 (By 카페알파) (6)
  6. 2007/03/01 Towa Tei │ Future Listening! (8)
  7. 2007/02/04 스웨터 │ Staccato Green (9)
  8. 2007/01/15 언니네 이발관 │ 비둘기는 하늘의 쥐 (5)
  9. 2007/01/05 롤러코스터 │ roller coaster (10)
  10. 2006/10/02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5) (4)
  11. 2006/09/20 오리지널 블렌드 (By 카페알파) (12)
  12. 2006/07/20 카페알파 14권 출간! (9)
  13. 2006/06/05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카페알파) 14권 출간 (15)
  14. 2006/03/12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카페알파) 연재 종료 (23)
  15. 2006/01/24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10) (7)
  16. 2006/01/03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4) (7)
  17. 2005/10/18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3) (9)
  18. 2005/09/26 카페알파 13권 출간! (11)
  19. 2005/09/12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2) (17)
  20. 2005/07/22 여름에 발견! 시원~한 앨범 (2) (20)
  21. 2005/07/01 여름에 발견! 시원~한 앨범 (11)
  22. 2005/06/29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카페알파) 13권은 7월 22일에 출간!!! (7)
  23. 2005/06/07 나도 이런거 한다!! 음악 5문 5답. (8)
  24. 2005/04/20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9) (7)
  25. 2005/04/08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1) (8)
  26. 2005/03/22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10) (6)
  27. 2005/02/25 자기전엔 이 음악을 들어라! (9) (9)
  28. 2005/02/02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 이 앨범으로~ (8) (12)
  29. 2005/01/13 쟈켓이 멋드러진 음반 (7) (13)
  30. 2004/12/30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카페알파) 2005년 캘린더 (14)

카페알파에서 제가 좋아하는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물론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하나 무심히 넘겨볼 수 없는 완벽한 작품이지만 ^^ 그중에서 제 개인적 감상으로 좋아하는 에피소드를 몇 편 골라보았습니다.

첫 번째 소개할 에피소드는 우선 예기치 못한 폭풍우로 가게를 잃은 알파씨가 1년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몇 일간의 시간을 그린 총 4회의 에피소드(78~81화 까지) 중 78화 "보라색 눈동자" 편 입니다.

제78화 보라색 눈동자



알파씨가 여행을 떠난 후의 시간에 대해 작가는 의도적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시간의 흐름을 명확하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작중 알파씨의 독백을 통해서 또는 지명을 통해 대략 유추해낼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리고 78화 "보라색 눈동자" 편에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알파씨 앞에 나타난 타카히로의 모습을 통해 시간은 예상외로 빠르게 흘러버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1년이란 객관적 시간만을 생각한다면 흘러간 시간은 그리 공감되지 않습니다만, 작가는 타카히로의 (65화 "고개" 편에서의 복선과 함께) 성장한 모습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절절히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성장한 타카히로



이제 할아버지를 도와 가게 일을 하고 있는 타카히로, 변성기를 지나 이성에 대해 사뭇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성숙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작가는 카페알파라는 작품에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것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더욱 명확하게 공감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작품의 성향은 첫번째 에피소드 "카페알파" 편의 대사를 통해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물어 가는 인간들의 세상에 대한 관조,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존재"임을 언급하며 시간의 흐름이 작품의 주요 감정선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제1편 카페알파 중에서



제가 이 에피소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작중 알파씨의 감정을 직접 느끼는 것처럼 깊게 공감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알파씨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변화하는 표정속에서 그녀가 느끼는 감정의 순간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하게 세월의 흐름을 느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을 보았을 때, 과거 좋아했던 연예인의 어리숙해진 모습을 보았을 때, 거울을 보며 하나씩 늘어가는 잔주름과 씨름할 때, 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업무의 일상이 따분하다고 느껴질 때, 그렇게 수십년의 무게를 견뎌낸 부모님의 세월이 가슴 깊이 공감될 때.

머리속을 스쳐가는 수많은 기억의 편린들, 과거에 대한 미련과 후회, 현재에 대한 불만과 시련,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나는 그대로 멈취있는데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 같은 소외감.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했다는 자괴감. 이 모든 감정들이 한순간 스쳐갈때의 그 감정들이 이 에피소드의 알파씨를 보며 깊이 공감되었습니다. 어떤가요. 세월의 흐름과 마주한 그 순간의 감정들이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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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11/09/18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보다 빨리 늙어가는 강아지를 보고 있을 때, 10년 만에 연락이 닿게 되어 친구들을 만났을 때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각자의 시간은 이렇게 다르게 흘러가는 구나 하고...
    아직도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는 얼굴만 아는 친척들과, 돌잔치 한다는 나이 어린 사촌의 소식을 들을 때에도 그렇습니다.
    아직도 앞서 가는 이들의 뒷 모습을 보며 망설이고 있는 제 모습을 돌아보게 하네요.

    그리고, 이 페이지의 (감탄 할 수 밖에 없는)후반기 그림체와 (풋풋했던)1권의 그림들을 비교해 봐도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겠네요.^^

  2. Favicon of http://draco.pe.kr BlogIcon Draco 2011/12/06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찾아 뵈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Officium

Officium

성스러운 존재를 널리 표현하고자 만들어진 장르가 "성가"라면 카톨릭이 성가 존재 이유를 수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불경스럽다는 이유로 다성음악 조차 "성가"에서 표현하지 못하도록 한 그들의 과거를 생각한다면 더욱이 그럴 것이다.

그리고 "장엄한 성가"가 예수 탄생 후 2,000여년의 시간이 흐른 현대에 이르러 Hilliard Ensemble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한번 널리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불경스러움의 상징으로 낙인되어 잠시나마 불경스러운 과거가 있었던 다성음악을 통해 표현되고 있는 것이 다르다면 다르지만.

엄숙한 성가에 Jan Garbarek의 색소폰 협연은 성스럽게 어우러진다.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선입견 조차 망각하게 하는 협연, 차라리 중세시대 성가에는 색소폰 협연이 보편적이였다고 역사책을 수정하는 것이 만족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스티브 잡스의 혁신을 논하기 전에 ECM 레이블의 혁신을 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Officium을 듣는 순간 그렇게 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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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10/11/14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범 표지 속 New 란 단어가 어울리는 새로움이네요. 많은 음악을 들어본 건 아니지만, 이런 식의 성가는 처음 듣습니다.
    잠깐이지만 사람의 목소리가 배경 음악 같고 색소폰의 소리가 신에 대한 음성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Favicon of http://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11/02/17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모든 소리가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비록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 음악은 그 자체로 이미 종교 이상의 경외감을 갖게 해주네요.


카페알파 신장판이 일본에서 완간된 것에 이어 국내에도 번역판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skysurfr님 소식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카페알파, 오랜만에 다시금 펴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버릇 중 웬지 눈에 띄는 습관 하나가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 버릇, 늘 분석적으로 판단하고 원인과 결과를 알고자 하는 버릇이죠.

카페알파 신장판이 처음 출간되었을때 든 생각도 역시 같습니다. 그런 어중간한 결말이라니. 신장판 출간을 계기로 다시금 보면 원인을 찾아내고 분석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죠.

주인님은? 미사고? 비행기? 길의 기억? 결말은 어떤 상황일까?

처음 카페알파를 접할 때는 그렇지 않았죠. 그저 편안하게 보고 편안하게 빠져들었습니다. 알파가 하는 행동을 그저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제 모습을 보니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렇게 무뎌져갈까요.. 알파씨.
제 주변의 세상은 갈수록 여유를 잃어가고 가슴으로 느끼려는 행복마저 규정하려 합니다. 카페알파라는 공간이 제 마음속에서 영원히 같은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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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해지는 법을 찾았나요. 코코네의 말처럼 그건 너무 홀가분해지려 노력하지 않는 것이죠.
다시금 카페알파를 폅니다. 여전히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저 마음이 원하는대로 즐길 수 있는 곳. 그게 바로 모두의 휴식공간, 당신이 원하는 카페알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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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10/10/06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신장판 원서는 하나하나 구입하고 있는데 번역판은 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역이 있다고 하고 (번역판)표지 구성도 조금 마음에 안 들고 해서요. 그런다고 수정된다는 보장은 없긴 하지만...

    이상하게 카페알파에 대해서는 조금 이상해 집니다. 책 보다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을 때도 있고, 다시 본다며 조금씩 보다 말다 하고, HIGHMACS 님 블로그를 들어올 때도 그렇고, 지금도 댓글 수정 버튼 누르고 그냥 주절주절 썼다가 지웠다가 하네요.
    그래도 왠지 편안한 기분이 들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다시 돌아 오셔서 반갑습니다.

  2. Favicon of http://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10/10/08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드디어 2010년 댓글을 보는군요. skysurfr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장판 원서 구입은 저도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일어를 모르는 관계로 뜯지도 않고 있네요. 이러다 비닐 안뜯은 카페알파 원서때문에 땅파서 타임머신이라도 묻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저 알파씨가 보고 즐기고 느낀 감정을 저도 함께 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카페알파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다른 분들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 목적도 그것뿐이지요. 말주변이 없고 능력이 일천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skysurfr님 처럼 좋은 분들이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xizang.tistory.com BlogIcon xizang 2010/10/09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얼마만의 글인가요 ㅠㅠ 보고 싶었어요 ㅠㅠ
    저도 요 몇 년간 블로그를 방치;;해 두고 있었지만;;;

    저도 책들을 좀 정리한 후에 구입하려고 리스트에만 올려놓고 있네요;
    사실 다른 책들에 치여 만화책 꽂을 공간이 없어서...;

    오랜만에 HIGHMACS님 글을 본 것 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에요>_<

  4. Favicon of http://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10/10/11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izang// 흐흐. xizang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블로그 운영은 방치하고 있었지만 xizang님 블로그는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아주 주옥같은 포스팅을 하셨네요.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한번이라도 맞춤법 체크하고 하는 버릇은 xizang님 덕분에 여전히 남아 있네요. 그래도 부족한지라 조금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살짝 지적해주시면 다음부터는 확실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책들에 치여 카페알파가 들어갈 공간이 없다니 아쉽네요. 그렇다고 다른 책들을 몰아내고 자리를 잡는 건 카페알파의 이미지(?)가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공간도 없는 김에 그냥 책상위에 쌓아두고 하루에 한번 씩 일독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xizang님께 자신있게 권해 드립니다. ^^

    앞으로 한달에 한번 이상은 포스팅 해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자주 들러봐주세요.

드립 커피


카페알파 3권, 제16화 "에이프런"편의 첫 장면입니다. 알파가 핸드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해내고 있는 장면이네요. 의외로 카페알파에서는 알파가 커피를 추출해 내는 모습이 상세히 묘사된적이 거의 없는데요 지금 보여드릴 장면들이 카페알파 중에서는 유일하게 커피 만드는 대부분의 과정을 한 장면안에서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위의 첫 장면은 핸드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로스팅된 커피 원두를 분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그라인더의 경우 전동식과 알파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동식이 있습니다. 전동식의 경우 사용이 간편하고 다량의 원두를 분쇄할 경우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매우 고가입니다. 우리가 흔히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그라인더는 업소용의 대형 전동식 그라인더입니다. 마치 믹서기와 같은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전동식 그라인더


수동식의 경우 직접 손으로 핸들을 돌려 원두를 분쇄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량의 원두를 분쇄하기에는 부적당하지만 장비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소량의 커피를 즐길 때 적합한 방식입니다. 전동식의 경우 전동 모터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기구적인 발열에 의해 분쇄단계에서 이미 커피 원두의 맛이 변질되기 시작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커피의 맛을 중시하는 커피 애호가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수동식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커피 원두를 분쇄하기도 합니다.

수동식 그라인더


보통 추출시간이 긴편인 드립 커피를 위해서 커피 원두를 분쇄할때는 입자가 굵게 형성되도록 분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약 30초내에 커피를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방식의 경우 매우 곱게 입자가 형성되도록 원두를 분쇄합니다.

같은 장면에서 커피를 분쇄하고 있는 알파의 오른편에는 드립 서버와 융 필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이필터를 이용한 드립 방식의 커피 추출법은 1908년 독일의 Frau Melitta Bentz 가 종이 필터를 고안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종이 필터를 이용할 경우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만 추출된 커피에 종이 필터의 맛이 섞여 들어간다는 점과 하얗게 표백된 종이 필터의 경우 표백제의 성분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종이 필터

종이 필터


또한 염소 표백제를 이용하여 종이 필터를 생산해내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유해한 물질들이 환경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하여 많은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금속필터도 생산되었지만 필터 재질의 변질을 막기 위해 금도금을 해야 했고 이는 단가 상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여 대중화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천 재질을 이용한 융 필터의 경우 필터의 성분등에 의한 커피 맛의 변질이 거의 없고 종이 필터에 비해 커피의 성분이 걸러지는 효과가 적어 추출하는 커피의 거의 모든 풍미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융 필터

융 필터


허나 한번 사용 후 버리기만 하면 되는 종이필터에 비해 재사용을 위한 관리가 까다롭다는 점은 융 필터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 요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자동화된 드립기계와 함께 종이필터를 사용하는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것에 반해 융 필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커피의 제대로 된 풍미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융 필터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 애호가 역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커피 추출

커피 추출


이 장면은 자세히 보여지지는 않지만 드립포트로 뜨거운 물을 내려보내 커피를 추출하는 장면입니다. 핸드 드립용 주전자의 경우 입구로 배출되는 물줄기를 가늘고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입구가 매우 길고 가늘게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가늘고 일정한 물줄기는 핸드 드립시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로서 핸드 드립용으로 고안된 드립포트는 상당한 고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드립포트


드립포트로 물줄기를 내려보내는 과정이야 말로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의 숙련도에 따라서 드립 커피의 맛이 가장 극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물줄기와 이를 멈추고 내려보내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세밀한 작업속에 완성도 높은 드립 커피가 탄생하게 됩니다.

완성


마지막으로 아래 드립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잔에 옮겨 손님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드립 커피 만들기는 끝입니다. 위의 장면에서는 카페알파를 두 번째로 방문하는 코코네에게 이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네요. 다소 불편하더라도 수동식 그라인더와 융 필터를 사용하여 드립 커피를 추출하는 카페 알파, 역시 최고의 카페입니다.

원두 로스팅, 분쇄, 추출로 이어지는 일련의 작업들은 간단해 보이지만 복잡하고 또한 매우 섬세한 동작이 요구되는 하나의 창조 행위입니다. 집안 그득히 퍼지는 커피의 은은한 향기와 입안에 스며드는 커피의 맛과 향을 위해 한번쯤 손으로 직접 내려 먹는 핸드 드립 커피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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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yeonkoo.net/tt BlogIcon 곰탱이 2007/07/16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카페알파 관련 게시물이네요. 배낭여행 중 베트남 호치민에서 핸드 드립 커피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던지라 아쉽기만 하네요. 지금 다시 간다면 확실하게 향과 맛을 즐길 수 있겠지요? ^^;

  2.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7/07/17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알파의 구석 자리에 앉아있는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버튼하나로 해결되는 에스프레소 기계'를 들여놨습니다만, 크르르륵하는 콩 갈리는 소리도 그렇고, 기대했던만큼 커피맛도 안나서 다들 실망했습니다.
    핸드 드립 커피,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_+

  3. skysurfr 2007/07/20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스턴트 커피라도 진하게 한 잔 타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간단한 아로마 포트 하나 관리하는 것도 불편해 하는 걸 생각해 보면 많은 수양이 필요할 것 같네요ㅠㅠ

  4. newblue 2007/08/17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
    넘 안들어 왔었나.. 드립커피라..요즘 커피를 잠시 멀리 하고 있어서..
    더욱더 커피가 생각나게 하는....
    커피향이 느껴지는 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sylph.pe.kr BlogIcon 실피드 2007/08/31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오랜만에 다시 들렀습니다 ^^
    DVD에서 보면 드립할 때 부풀어오르는 커피까지 잘 묘사해놨더군요.
    아아.. 핸드밀에 융드립셋트까지 그려져있었다니 세밀한 관찰력에 감탄을 보냅니다. ^^;

    저도 요즘 핸드밀과 핸드드립 셋을 사서 드립커피를 해먹고 있는데 의외로 간편하고 맛이 좋네요. 커피는 아는 로스팅 가게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글, 잘 읽고 갑니다 ^^/

  6.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아크몬드 2008/06/03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간만에 들려 봤습니다^^

  7. Favicon of http://psychiccer.ivyro.net BlogIcon psychiccer 2008/09/09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_^;

  8. skysurfr 2008/09/11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왔어요.^^

  9. skysurfr 2010/05/07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IGHMACS님이 돌아오시길 기다리며...

    카페알파 신장판 1, 2권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표지일러스트 등이 새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총 10권 예정이구요.
    원작자 아시나노 히토시씨의 신작인 카부의 이사키는 최근에 2권이 나왔습니다.
    두 개 다 국내 발매소식은 아직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추가) 소설판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절판된 모양입니다.

  10. skysurfr 2010/07/08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년 7월 4주차에 카페알파 신장판 국내 발매를 시작합니다.

  11. Favicon of http://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10/10/08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탱이// 헉!! 3년전 댓글인가요. 죄송합니다. ㅠㅠ 드립커피는 강렬하지는 않지만 오래두고 즐길 수 있는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항상 볶아보고 내려보고 하지만 제가 만드는 커피는 그냥 쓴 물..이네요. 베트남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재배국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되는 로부스타 종을 많이 재배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직접 산지에서 만들어진 커피콩을 볶아서 마셔본다면 그 맛은 품종을 떠나 매우 특별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라티// 라티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버튼하나로 해결되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매우 간편하고 또한 매우 고가의 장비이지요.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수년간 손맛(?)을 가다듬은 노련한 바리스타의 손길보다는 저렴한 맛을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중한 손길로 물줄기를 내려보내는 핸드드립 커피라면 라티님이 원하고 계신 맛이 나타나리라 확신합니다.

    skysurfr// 커피는 이미 대중화를 넘어서 필수품목이 되었지만 커피믹스라는 마법의 스틱을 제외한다면 과연 커피 대중화를 얘기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맛의 취향을 넘어서는 간편함의 극을 보여주는 커피믹스도 전 즐기는 편입니다. 집에 먼지가 쌓여가는 커피메이커도 물론 가끔 쓰지만요. ^^

    newblue// 역시 3년전인가요. ㅠㅠ 커피향이 나는 향수의 개발을 추진해 볼까요. ^^

    실피드// 단골 로스팅가게라니, 부럽습니다. 실피드님. 전 주로 온라인 샵을 이용합니다.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원두도 애용하구요. 아직은 귀차니즘이 팽배한 게으름의 동물이다 보니 맛보다는 편의를 생각하네요. 저도 꼭 단골 로스팅샵을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아크몬드// 이번에는 2년 전인가요. 아크몬드님 블로그는 항상 들어가보고 있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IT정보 블로그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정말 대단한 정성을 쏟고 계신 것 같아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psychiccer// 2년이란 시간이 그리 낯설지 않네요. 다시 한번 블로그를 시작하려 하니 많은 방문 부탁 드립니다~

    skysurfr//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소설판은 정말 보고 싶었지만 일어를 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장벽이 가로막네요. ㅠㅠ

콜롬비아, 코나, 포르모사

콜롬비아, 코나, 포르모사


카페알파 14권 131화 air편의 한장면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권의 내용이군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 성인이 되어버린 마키가 카페알파를 오래간만에 방문하는 장면입니다. 13권까지 보신 분들은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지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간만의 방문에 선물을 가져온 마키, 다름아닌 커피 원두를 잔뜩 가져왔습니다. 콜롬비아, 코나 그리고 포르모사. 현재를 기준으로 알아보자면 우선 콜롬비아는 말그대로 콜롬비아산 원두를 말하고 코나는 하와이에서 재배되는 최상급 원두 하와이안 코나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포르모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커피원두인 것 같습니다.

브라질


한때 전세계 커피 원두 생산량의 90% 이상을 점하였던 브라질은 생산되는 양과 질에 있어 세계 최고의 커피 원두 생산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국내에서 약 500만명 이상이 커피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세계 원두 생산량의 30% 가량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커피 원두 작황의 성패에 따라 전세계 원두가격이 요동칠 정도이며 실제로 2007년 원두 가격은 브라질 커피 원두 생산이 예년에 비해 예상치를 밑돌것이라는 전망에 가격이 크게 오른 상태입니다.

1727년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영토 분쟁이 심화되고 있던 틈을 타 브라질 프란시스코드 멜로 팔헤타 육군 중령이 커피 씨를 빼돌린 것을 계기로 브라질,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커피산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거대한 브라질 영토의 1/3 이상이 커피 나무 재배에 적합한 토양이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유리한 자연 조건과 브라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잘 정비된된 대량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브라질의 커피 원두 재배 사업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양과 질,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원두는 부르봉 산토스라 불리우며 이는 브라질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원두를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라질 원두는 산토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브라질의 산토스 항을 통해 출하되는 원두임을 말합니다. 모카 항을 통해 출하되면서 예멘 모카라는 이름을 얻은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부르봉 산토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질 뿐 산토스 원두 역시 상급의 원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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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브라질에 이어 제2의 커피 생산대국이며 현재 세계 점유율은 약 15% 가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산량은 브라질에 비해 부족하지만 커피 원두의 질은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커피 농장의 대부분은 가파른 안데스 산맥 산기슭에 위치하며 이는 커피 나무의 성장에 아주 적합한 지형으로 콜롬비아 커피가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생산되는 대부분의 원두를 세척방식으로 생산해 내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생두 본래의 질을 보존하고 균등한 품질의 원두를 생산함에 있어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계적 설비를 갖추어야 함에 초기 설비비가 많이 투자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척방식으로 생산된 원두는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품질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콜롬비아 정부는 자국에서 생산되는 원두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데 로부스타 종은 일절 재배치 않으며 일정등급 이하의 원두는 수출하지 않고 국내에서 소비합니다. 또한 자국내로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절차를 거쳐 커피 나무에 해로운 병충해를 예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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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산 커피의 등급은 크게 슈프리모와 엑셀소로 나뉘는데 이는 커피 원두의 크기를 기준으로 나뉩니다. 두가지 원두 모두 세계 시장에서 최고급 커피로 통용되며 이름만으로도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와이안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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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코나는 커피인들 사이에서 최상급 명품 커피원두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대동소이한 등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격대 역시 상당하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블렌드 처럼 보다 저렴한 코나블렌드 커피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하와이 마우나로아 화산대 지역의 해발 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은 적당한 고도와 아직도 활동중인 활화산 지대의 화산재 토양 그리고 기온과 강수량등 아라비카 원두가 성장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경작지 자체의 이상적인 조건으로 하와이산 원두는 세계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그 생산량 조차 극히 적어 희소가치까지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산된 커피원두 일정량내에 포함된 불량원두의 포함량을 기준으로 엑스트라 팬시, 코나 팬시, 코나 프라임등의 등급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하와이안 코나와 같은 원두는 현재에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원두입니다. 그 가격대 역시 일반 원두와는 상당한 격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 역시 생산량이나 품질이나 어디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커피원두들입니다. 최상급의 커피원두만을 취급하는 카페알파군요.

오랜 경험으로 숙련된 바리스타, 알파의 노련한 커피추출법에 세계적 명품으로 인정받는 커피원두들의 조합. 역시 카페알파를 도저히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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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07/05/04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이 축구나 삼바말고도 커피생산국으로 유명한지 처음알았습니다
    보통 커피하면 농부아저씨 그림이 들어간 로고가 있는 콜롬비아나 커피말고도 다른쪽으로 유명해진 자바섬 정도 알고 있었거든요
    '카페알파' 블로그에서 커피와 음악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7/05/05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차를 마시는지라 커피를 멀리했는데 이걸 보니 진하게 에스프레소를 우려서 얼음 넣고 막 흔든 아이스 커피가 당기네요!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7/05/16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지막 14권...보구 싶네요..
    마키가 넘 어색한데요.. 넘 어른스러워 진거 아닌가?
    알파씨는 여전한거 같고..아..보구 싶다..
    오늘다시 서점을 찾아가 봐야 겠어요 ^^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6/07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저 역시 커피에 관심을 갖기전에는 브라질이 저렇게 거대한 커피원두 생산국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의 농부아저씨는 저 역시 자주 접하던 로고입니다. 찾아보니 후안 발데즈라고 하는 가상의 인물인 것 같군요. 콜롬비아는 커피원두 생산 뿐 아니라 그 홍보에 있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노력의 일환인 것 같네요.

    항상 들러주시는 skysurfr님 덕분에 저 역시 블로그 생활이 즐겁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아~ 아이스커피 끌립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 더더욱 생각나네요. 진한 에스프레소도 좋고 부담적은 드립커피 역시 생각나네요.

    newblue// 안녕하세요.
    자꾸보면 어른이 된 마키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4권에는 마키가 자주 등장하니까 꼭 구해서 보세요. 알파씨는 물론 14권, 마지막회에서 조차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여전한 모습이 언제봐도 반갑네요.

  5. Favicon of http://sylph.pe.kr BlogIcon 실피드 2007/06/07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카페알파가 완결된지도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는지라..
    예전 카페알파의 팬들은 지금 뭐하고 살고 있을까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여기까지 흘러왔습니다. ^^

    저는..9권 나올때쯤에 재판 서명운동게시판을 운영하던 운영잡니다. (게시판만 만들어놓고 학산담당자분과 연락을 주고받던 정도만했지만요^^;) 게시판 운영하면서 정말 다양한 분들이 서명을 해주셨는데,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까지 있었답니다. ^^ 이런 만화도 있는 줄은 몰랐다고, 꼭 다시 찍어내서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어주셨던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글을 다시 찾아보니 대강 2003년 여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억과 나른한 여유를 이만큼 선사해줬던 만화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덤으로 곤티티 앨범도 몇 개 구입했었네요. ^^ (달력에.. DVD에 원판까지 신나게 사모으기도 했었죠ㅠㅠ)

    이 블로그를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좀 아쉬운 기분이 드네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알파에서 커피에 대한 표현이 많은게 참 즐거웠는데 이런 포스팅을 보니까 더더욱 반갑습니다. ^^
    하고 싶은 이야기 너무 많은데, 답글로는 공간이 부족하네요. 저도 날잡아서 관련 포스팅 하나 쓰고 트랙백 걸겠습니다. :)

    좀 거창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카페알파 팬들은 카페알파를 보면서 느꼈던 기분좋은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7/15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피드// 안녕하세요. 실피드님.
    반갑습니다. 전 오래전 코코네님의 카페알파 웹링을 통해 실피드님의 블로그를 접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보잘 것 없는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명운동게시판의 경우 저도 참여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피드님이 없었다면 지금 처럼 카페알파를 한글로 편하게 즐기지 못하고 제 블로그도 지금처럼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실피드님의 노고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실피드님의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코코네님의 웹링이 작동하지 않아 저 역시 카페알파 관련한 블로그, 홈페이지들의 근황을 확인하기가 힘들던 차였습니다. 이렇게 실피드님의 방문을 받고 나니 더욱 분발하고 카페알파를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이 드네요. ^^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Future Listening!

Future Listening!


Towa Tei, 제일교포 3세로 한국명은 정동화, Future Listening!은 그가 꽤나 성공적인 그룹이였던 Deee-Lite의 활동을 2집앨범의 완성 직후 마무리 하고 독립한 후 긴 침묵끝에 발표한 그의 첫 솔로 정규앨범. 보사노바, 재즈, 힙합등 모든 장르와의 매끄러운 융합을 보여준 본 앨범을 통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그의 이름은 본격적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에게 매료당하여 그와 함께 작업하기를 소망하고 현재까지 실제로 작업을 함께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면면을 잠깐 살펴보기만 하여도 그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을 듯.

2번 트랙, Technova에는 보사노바를 논하기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 Joao Gilberto의 딸, Bebel Gilberto가 참여했고 제목 그대로 테크노와 보사노바의 절묘한 융합을 보여주고 있다. 시타르의 오묘한 음색과 함께 펼쳐지는 전주가 인상적인 중독성 강한 4번 트랙 Luv Connection에는 무려 류이치 사카모토 (坂本龍一)가 참여하여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으며 8번 트랙 La Douce Vie에는 피지카토 파이브의 마키 노미야 (野宮眞貴)가 보컬을, 9번 트랙 Obrigado에서는  Arto lindsay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Towa Tei

Towa Tei


아무 생각없이 비벼먹는 비빔밥처럼 그의 음악은 쉽게 즐길 수 있다. 물론 그안에 들어갈 재료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한도 끝도 없을 노력과 지식이 요구되겠지만 몰라도 상관없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악, 그것이 Future Listening! 속에 비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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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7/03/01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ㄱ 자 손가락에 대한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다소 의미 없어 보이는 저 제스쳐 하나에도 깔끔한 철학이
    담겨있는 토와테이의 정신세계 -.-가 마음에 와 닿았던 기억이 있군요.

    좋은 음악.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2. Favicon of http://cherrycat.tistory.com BlogIcon cherrycat 2007/03/02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거 쫀득쫀득하네요~ 술 한잔하면서 들으면 좋을것 같은데요~

  3. Favicon of http://silentsea.pe.kr/tt BlogIcon 시린콧날 2007/03/02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말씀처럼 쫀득쫀득하네요. arrange를 매우 훌륭하게 한것 같은 느낌이네요. 단순한 느낌인데, 구성지다고 할까. 잘빠졌다라고 할만한 ^^ 잘 듣고 갑니다~

  4. skysurfr 2007/03/03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본 것 같지만 들어본 적 없는 음악, 그런 느낌의 음악이네요
    옛날것을 잘써서 세련되게 만드는 기술이 있는거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3/09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저도 XROK님께서 말씀하신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네요. 단순하기도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독특한 포즈입니다. Future Listening! 앨범의 쟈켓에만 색채를 입힌 버전과 흑백버전의 2가지 이미지가 실려있습니다.

    cherrycat// 안녕하세요. cherrycat님.

    전주 부분의 시타르 연주가 특히 쫀득한 듯 합니다. 달콤한 술 한잔과 Towa Tei 음악이라면 그 몽환적이고 그루브한 기분에 흠뻑 취할 수 있겠군요.

    시린콧날// 안녕하세요. 시린콧날님.

    이 앨범도 좋지만 두번째 정규앨범인 Sound Museum이 또 잘빠진 음반입니다. 그 앨범 역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듣기 쉽고 편한 음악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긴장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선호하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앨범이네요. Luv Connection은 사실 오래전에 제 블로그에 한 번 올렸다가 삭제했던 곡입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음악을 다시 한번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6. Favicon of http://moya4m.egloos.com BlogIcon moya 2007/03/15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와테이..좋죠^.^ 스피커 볼륨을 1시 방향으로!
    잘 듣고 갑니당.

  7. newblue 2007/04/0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만에 들어왔네요.
    보사노바라.. 문득 몇년전.. 아는 분과의 대화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역시. 이 느낌인듯..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5/03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oya// 안녕하세요. moya님.
    잘들으셨다니 다행이네요. moya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새로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것 같네요. 앞으로 많은 방문자 카운트와 함께 번창하는 블로그 되길 바라겠습니다. 제 블로그도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newblue// 안녕하세요. newblue님.
    오래간만입니다. 보사노바 좋죠. 나른함, 전 그 느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newblue님도 일 혹은 생활에서 늘 보사노바 음악같은 여유를 가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Staccato Green

Staccato Green


1999년 결성되었고 2002년 첫 정규 앨범 Staccato Gree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밴드 스웨터. 최소한 대한민국에 한하여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을, 여성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밴드이다. 결성되던 해에 EP앨범 Zero Album Coming Out…을 제작하여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3년 후 1집 앨범 Staccato Green을 발표, 그리고 다시 1년 후인 2003년 두 번째 앨범인 Humming Street까지 발표하였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한 밴드라면 밴드이지만 예의 대부분의 밴드들과는 달리 이들의 음악은 상쾌하고 경쾌한 팝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메인 보컬 이아립의 신선한 목소리는 이들의 음악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으며 1집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한철 역시 더욱 대중적인 사운드를 창조하는 것에 도움을 주었다. 앨범의 커버는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 다능한 보컬 이아립의 작품으로 밴드의 색채를 완벽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앨범의 1,2,3번 트랙까지만 들어보면 밴드 스웨터의 색채가 확실하게 머릿속에 잡힌다. 1분여의 Intro, Staccato Green과 함께 시작되는 앨범은 이아립의 상큼한 보컬과 함께 2번 트랙 별똥별, 3번 트랙 Lily까지 매끄럽게 귓속으로 감겨 들어온다.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 한 신세철과 더불어 밴드 전면에 나서 있는 이아립의 매력은 대중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스웨터만의 장점이고 이런 기회를 적절하게 캐치해낸 이들의 음악들은 좀 더 나은 관심과 사랑을 얻어낼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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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7/02/04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밴드죠 -.-
    어쿠스틱 사운드가 너무 정갈한 느낌을 받은 밴드.

    역시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오랜만에 좋은 노래를 꺼내 듣는 느낌이에요 :)

  2. Favicon of http://cherrycat.tistory.com BlogIcon cherrycat 2007/02/05 0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좋아하는 밴드인데 1집에서 콧소리가 자꾸 거슬려요.
    그게 매력인가? --;

  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2/05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XROK님의 말씀대로 이 밴드의 음악은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 같습니다. 1집뿐 아니라 2집의 음악들도 멋집니다. 적당히 절제하며 흔들어줄 수 있는 음악이라고 해야 할까요.

    벌써 스웨터의 앨범도 2002년에 나왔군요. 최근에 발매된 앨범들은 지양하고 최대한 발매시점이 오래된 음반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려 생각하던 중입니다. 부족한 이곳에 대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herrycat// 안녕하세요. cherrycat님. 처음 뵙겠습니다.

    역시 그게 매력이겠지요. 저로서는 보컬 이아립씨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버렸네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씨와 더불어 가장 마음에 드는 여성 보컬 중 한명입니다.

    cherrycat님의 블로그 정말 멋지네요. 고양이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정말 귀엽고 멋집니다. 동영상도 그렇고 사진들도 정말 멋지게 촬영하시네요. 앞으로 자주 방문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4. skysurfr 2007/02/07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밴드 소개 감사합니다
    앨범 커버사진이 음악과 매치되는게 마음에 드네요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2/08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앨범의 커버아트는 모두 보컬 이아립씨가 직접 디자인 하셨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도 발표했었고 직장생활을 하며 디자인 관련의 작업도 하고 계시다는 글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굉장히 다재다능한 능력의 보유자이신 듯 합니다.

  6. Favicon of http://silentsea.pe.kr/tt BlogIcon 시린콧날 2007/02/22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들려, 좋아하는 노래 다시 듣고 갑니다. 제가 스웨터를 처음 알게된건 '우리 비 그치면 산책할까?'라는 멋진 허밍송이었는데. 그 물기어린 투명함이란...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3/01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린콧날// 안녕하세요. 시린콧날님.
    시린콧날님의 표현이 정말 멋지네요. 물기어린 투명함은 스웨터의 음악을 말하는 데 있어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 Favicon of http://gifarang.com/tt BlogIcon 유노 2007/03/11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웨터하면 이노래와 no.7의 기억이...
    오랜만에 들었더니 기분좋아지는 주말입니다. :)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5/03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노// 안녕하세요. 유노님.
    No. 7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적절한 질주감이라 해야 할까요. 아주 상쾌한 느낌을 받은 곡입니다. 노래로 즐거운 주말을 만끽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비둘기는 하늘의 쥐

비둘기는 하늘의 쥐

 
과거 한 PC통신망의 음악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신랄한 문체로 유명했던 이석원이 자신이 어느 밴드의 리더를 맡고 있다며 거짓말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엉겁결에 결성되어버린 밴드, 언니네 이발관. 색다르기만 한 이 밴드의 그룹명은 이석원이 학생시절 보았던 성인영화의 제목이라 한다.

이 땅에 인디밴드의 개념이 정착하고 그들만의 무대가 형성될 그 시기에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그룹으로 단연 첫 손가락에 꼽히는 밴드인 언니네 이발관. 그들이 1996년 발표한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는 인디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2만장이 넘어가는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당해 최고의 앨범 10선에도 선정되는 등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로부터 적극적 환대를 받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언니네 이발관

언니네 이발관


넘실거리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첫 번째 곡 푸훗과 함께 상큼하기만 한 앨범의 사운드가 활짝 열린다. 보컬 이석원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감성이 넘치는 노랫말들이 앨범 가득히 담겨 청자를 한껏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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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shiya.tistory.com BlogIcon yoshiya 2007/01/16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HIGHMACS님께서 꾸준글을! ^^;

    그게 천리안이었죠? ㄲㄲ
    텀은 너무나도 길지만(...) 내놓는 앨범마다 이렇게 좋은 밴드도 아마 없을 겁니다. 이석원의 보컬에는 왜 이리도 감정이입이 잘 되는지... 이런 감성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죠~~

  2. XROK 2007/01/16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의 포스팅-
    좋은 노래 간만에 잘 듣고 갑니다 _

  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6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안녕하세요. yoshiya님.
    오래간만에 짧은 간격으로 연달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좀 더 열심히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방문 많은 부탁드리겠습니다. yoshiya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석원씨가 명성을 날린 PC통신망은 하이텔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텔 헤비멜탈동호회에서 활동하다가 모던락 소모임 모소모를 조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yoshiya님께서 천리안을 언급하시니 또 생각나는 앨범이 하나 있네요. 다음 글은 그 앨범을 소재로 포스팅을 해봐야 겠습니다.

    특히 2집과 3집사이에서의 그 텀은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정말 음악 좋은데 판매량이 저조해 밴드 리더가 회사원 생활까지 해야 했다니 말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이 글을 작성하면서 새삼스레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사항인데 리더 이석원씨가 1971년생, 올해로 37... 엄청난 세월의 속도라 아니할 수 없네요.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언니네 이발관은 정말 버릴 곡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들 자주 소개하려 하니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skysurfr 2007/01/18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슈가 없어도 좋은 앨범은 사랑받는거 같습니다
    친근한 앨범들이 올라오니 좋네요^^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8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저 역시 사랑받아 마땅한 그룹이라 생각합니다. 5집을 준비중으로 알고있는데 이번에는 어떤 느낌의 음악으로 다시 나타날지 기대하는 중입니다.

    이제부터 국내 음반들의 소개를 중점적으로 할 생각인데 skysurfr님의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0년대에 발매된 가요앨범들 중에서 소위 말하는 명반들이 많은 것 같아 그 시절에 출반된 음반들 중심으로 얼마간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Roller Coaster

Roller Coaster


조원선, 지누, 이상순의 3인조 혼성 그룹 롤러코스터의 데뷔 앨범.

롤러코스터는 90년대 중반이후 실력 있는 백보컬로서 이름을 알리며 여러 아티스트의 음반에 보컬, 코러스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실어주었던 조원선, 뛰어난 작곡능력을 인정받으며 이승환의 앨범 Human, Cycle에 3곡을 작곡하여 수록하였으며 98년, 99년 두 번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던 지누, 그리고 비스킷, 베이비 블루 등의 그룹 활동을 통해 주로 언더씬에서 활동하던 이상순, 이들 세 명의 멤버가 모여 만든 그룹.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나름의 실력을 인정받던 실력파 뮤지션들, 허나 대중의 이목까지 집중시키지는 못하며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그들이었지만 그룹의 결성 후 발표한 1집 앨범 roller coaster를 통해 이들은 당시 .Mp3의 본격적 보급과 댄스음악의 홍수에 허우적거리며 이 모든 상황을 차라리 세기말의 일시적 현상으로 이해한다면 편해졌을까 싶을 정도로 곤란을 겪고 있던 대한민국의 주류 음악계와 획일화된 장르의 편식에 지쳐 새로운 대안적 장르, 즉 새로운 가요를 찾아내려 하는 청자들의 고민들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며 단숨에 주류 음악계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조원선

조원선


국내에서 소위 "먹혀들어갈" 음악이 아니라는 의견과 함께 음반을 내주겠다는 제작사가 쉽사리 나타나지 않자 이들은 홈레코딩 방식을 적극 도입하게 되고 자신들의 생각, 의견 하나하나를 음반에 철저하게 응축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냄으로서 자칫 음반제작에 장애가 될 수 있는 부분을 크나 큰 장점으로 승화시킨다.

언제 들어도 귀에 착착 감겨들어오는 세련된 흥겨움이 일품인 1번트랙 내게로 와, 그룹의 대표곡이자 90년대 최고의 싱글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만한 5번트랙 습관, 2번트랙 회전목마, 7번트랙 아슬아슬, 9번트랙 Just One More Night등 이들의 데뷔 음반은 어느 하나 쉽게 넘겨듣기 힘든 완성도 있는 트랙들로 가득 차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F의 끝자락에서, 그리고 세기말 혼란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도심 속의 젊은이들에게 조원선의 건조한 보컬과 우리 자신의 무덤덤한 일상을 담담히 표현한 가사, 그리고 무작정 내달리지 않고 항상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그러면서도 길게 당겨진 활시위와 같은 긴장감으로 세련된 Groove를 느끼게 해주는 베이스와 기타소리의 오묘한 조화는 도심 속 젊은이들의 고민, 생활, 사랑 등 그들의 모든 것을 깊게 그리고 아주 진하게 투영해주려 하는 카메라의 셔터소리였고 이들의 음악을 통해서 우리 내 젊은이들은 비로소 마음속에 감추어두었던 차갑게 산화해 버리고 남은 건조한 감성을 끄집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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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7/01/05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의 포스팅이시네요:)
    롤러코스터 음악은 말 그대로 도시적 감수성의 결정판이죠.
    시간이 지나도 물리지 않는게 최대의 강점이 아닌가 싶어요.

  2. skysurfr 2007/01/06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러코스터 앨범을 산적은 없지만 가끔 만나게 되면 제 귀를 붙잡아두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Favicon of http://silentsea.pe.kr/tt BlogIcon 시린콧날 2007/01/07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러코스터의 1,2,3집을 가슴에 품고 다닙니다. 어느때고, 아무런 저항없이 들을 수 있는 흔치않은 앨범이 아닐까 합니다. 애정이 느껴지는 리뷰 잘봤습니다. 노래 잘들었구요.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0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일단 인사부터 드려야 겠군요. xizang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는 건강한 몸으로 하고 학업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거 참 면목없습니다. 이게 몇달만의 포스팅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앞으로는 좀더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적 감수성의 결정판이라는 xizang님의 표현이 이들의 음악에 부합하는 가장 정확한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들의 앨범은 항상 플레이할 준비가 되어있는 앨범들 중 하나입니다. 몇 번을 들어도 새롭게 다가오는 군요.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롤러코스터도 벌써 5집까지 발표한 중견 그룹이 되어버렸네요. 모든 앨범들이 다 좋지만 만일 한장만 구입하게 된다면 제 개인적 취향으론 2집이 부담없이 들을 수 있어 편한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자주 포스팅하고 블로그 관리도 더욱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kysurfr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시린콧날// 안녕하세요. 시린콧날님.
    항상 가슴에 품고 다니시는 겁니까. 어느때고 아무런 저항없이 들을 수 있다는 말씀에 가슴 깊이 동의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7/01/10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ㅎㅎㅎ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옛날(벌써 옛날 됐네요..) 대학 축제에 롤러코스터 왔을때 먼 그룹이름이 저래 했는데 공연보구 아..좋다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새해에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려요~~ ^^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2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해를 넘겨 버렸군요. 이래저래 다사다난 했던 2006년이였던 것 같습니다. 2007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몸 건강히 지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rasthie.com/tt/index.php BlogIcon 라티 2007/01/15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HIGHMACS님! 건강히 잘 지내셨나요! ^^
    오버하지 않는 담담한 보컬과 가사인데도, 듣고 있으면 굉장히 슬프고 그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컷 울고 난 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좋은 노래와 멋진 리뷰, 잘 듣고 읽었습니다. :)
    HIGHMACS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5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습관 좋은 노래죠. 전 특히 보컬의 목소리가 너무도 마음에 듭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롤러코스터의 음악을 자주 듣는 이유도 무엇보다 목소리때문인 것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올려놓은 곡은 조금 담담한 분위기 이지만 사실 롤러코스터의 곡들은 이보다는 한층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들이 다수 입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역시 포스팅하니까 라티님의 반가운 댓글도 받아볼 수 있군요. 자주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2007년 한해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9. Favicon of http://yoshiya.tistory.com BlogIcon yoshiya 2007/01/16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면 롤코는 언제나 앨범 커버가 멋졌네요. 새삼스레 깨달았습니다. ^^

    근데 뭐랄까요. 롤코의 성공을 생각해보면 요즘 가요시장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타 앨범 제작사들은 이런 홈레코딩 시스템 같이 제작비 측면에서 변화를 줄만한 부분은 생각하고 있는건지 좀 궁금하기도 합니다. 수익이 안된다면 투자를 줄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1/16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저도 롤러코스터 앨범 커버들 좋아합니다. 특히 3집과 5집이 멋지더군요. 라이브 앨범의 괴악한 CD 케이스도 기억에 남네요.

    yoshiya님 말씀대로 제작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가요 음반 시장 자체의 판이 더욱 커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롤러코스터나 언니네 이발관 같은 밴드들이 100만장씩 팔아 넘기는 세상이 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다양한 음악을 즐기려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눈앞의 수익에 안달이 난 제작사들이 대량 생산해내는 천편일률적인 장르의 음악들로 인해 억제되고 결국 음악을 즐기려 하는 기본적인 욕구마저 억압되고 있는 것 같아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Mezzanine

Mezzanine


Massive Attack의 3번째 정규 앨범, Mezzanine.

그룹 Wild Bunch에서 활동하던 Mushroom Vowles, Daddy G Marshall과 만화가로 활동하던 Robert Del Naja가 뭉쳐 결성한 Massive Attack, 영국 브리스톨에서 결성된 이들은 브리스톨 사운드, 혹은 Trip-Hop이라 불리는 장르의 위대한 선구자, 개척자이다. 1991년 발매된 첫번째 앨범 Blue Lines에서 들려주는 느린 템포의 기괴하고 음울하며 몽환적으로 가공된 사운드는 새로운 진보를 찾아 헤메이고 있던 한 음악잡지의 평론가 뇌리속에 Trip-Hop이란 기묘하면서도 직설적인 조합의 단어를 떠올릴 수 있게 해주었다.

Massive Attack

Massive Attack


91년 Blue Lines, 94년 Protection, 그리고 98년 Mezzanine까지, Mushroom Vowles, Daddy G Marshall, Robert Del Naja가 모여 만들어내는 것으로는 3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이라 할 수 있는 본 앨범은 그간 이들이 보여주었던 모든 것을 정리해주고 있다.

웅웅대는 베이스와 그 속에 깔려있는, 흡사 움틀거리는 발자국 소리와 같은 느린 비트와 함께 보컬이 시작되고 잠시후에 지글거리는 기타사운드가 합치하면서 청자를 무아지경의 세계로 안내하는 1번 트랙 Angel, 그리고 마치 심장의 고동소리를 연상시키는 듯, 고요하게 퍼져나가는 비트와 그룹 Cocteau Twins의 보컬, Elizabeth Fraser의 목소리가 얹혀있는 3번 트랙, Teardrop. 느릿느릿하게 두근거리는 듯, 울려나가는 비트가 차고 건조하게 뇌간속으로 바스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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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6/10/02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이거 참 몽환적이군요.

    언제나 좋은 음악 감상하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_ _)

    추석 잘 보내세요 :)

  2. skysurfr 2006/10/03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갑지만 뭔가 색다른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추석때도 카페알파 자주 드나들어야 겠군요.
    과식하지 않는 건강한 추석되세요.^^

  3. newblue 2006/10/04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컬의 목소리가 넘 맘에 드네요.. 이쪽 이어폰에서 저쪽 이어폰으로 후!!! 이러면서 지나가는 느낌이.. 묘해요.. 히히히히
    좋은 곡 감사합니다. ^^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10/10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몽환적이죠.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으면 더욱 더 졸립니다. 추석 잘보내셨는지요. XROK님의 방문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추석에 맛난 음식 많이 드셨는지요? 기분좋고 알찬 추석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추석 연휴전에 올리려고 미리 작성했던 작성한 글입니다만 올려놓고 보니 웬지 명절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곡을 소개해 버린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newblue// 안녕하세요.
    보컬은 그룹 Cocteau Twins의 메인보컬이였던 Elizabeth Fraser입니다. 이들의 음악이야 말로 자기전에는 아주 좋은 효과를 보장해주는 곡들로 채워져있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이쪽의 음악도 꼭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오리지널 블렌드

오리지널 블렌드


카페알파 13권의 한장면 입니다. 오래간만에 카페알파를 방문한 코코네, 카페알파의 견습(?)직원 마키에게 오리지널 블렌드를 주문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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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원두를 배합하여 새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커피 블렌딩의 목적입니다. 생산지가 서로 다른 원두를 배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그외에도 원두의 로스팅 정도에 따라, 혹은 수확한지 오래된 커피원두와 갓 수확된 커피원두를 배합하는 등, 그 방법에 대해 무수히 많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주변에서 판매되는 커피원두에서 블렌드 커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멘모카와 인도네이사 자바에서 생산된 생산지가 전혀 다른 두개의 커피원두를 배합한 모카자바, 그리고 자메이카 해발 500m~1700m에 이르는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의 맛과 향미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표현해낼 목적으로 소량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와 기타 여러 종류의 원두를 배합하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근접한 맛을 표현해낸 블루마운틴 블렌드등이 있습니다. (실제 오리지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1Kg에 약 $130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작중 알파씨가 커피원두를 구하기 위해 요코하마로 스쿠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카페알파의 배경설정상 특정 산지의 커피원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란 다소 힘들것이라 예상할 수 있고 이런 상황에서야 말로 블렌드 커피가 그 효용성을 능히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2가지 이상의 원두를 배합하는 것으로 특정 생산지의 원두에 의존하지 않고 바리스타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커피의 맛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씨가 직접 배합하여 만들어내는 카페알파만의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 어떤 맛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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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06/09/20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원두사진을 보고있으니까 어저께 먹었던 맛있는 밤고구마가 떠오르네요. 갑자기 커피맛 나는 고구마가 떠오르네요. 알파씨가 타준 약간 탄맛이 나는 커피에 고구마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얼굴만한 고구마를 들고가서 부탁하면 공짜는 안될까요? 한밤중에 별생각을 다 해봅니다.

  2. XROK 2006/09/20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아직 커피맛을 잘 몰라서 -_-
    커피는 다방커피가 최곤줄 알지 -.,-;;

    ...어머 다방? -_-)

  3. newblue 2006/09/21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생각나네요.. 카페알파.. 커피향이..좋은곳은.. 기분을 좋게 하져..
    카페알파는 향이 좋은..커피 같은 느낌인거 같아요.. 왠지.. 포근하다고해야 하나.. 가끔은.. 블로그에 이런글 많이 올려주세요..
    보구 있으면 하루 기분이 행복해 져요~~ ^^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9/23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커피맛 나는 고구마. 멋집니다. 카페알파에서는 커피와 함께 워낙 엉뚱한 메뉴가 자주 등장하니 고구마도 언젠가 손님들께 대접할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거대한 밤, 감등이 등장했던 것으로 보아 그 시대의 고구마는 과연 어느 정도의 크기일지 상상만으로도 즐겁군요.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전 사실 커피에는 약한 편입니다. 인스턴트 커피 한잔만 타 마셔도 새벽 2~3시까지 잠을 못자는게 다반사 입니다. 원두커피를 마셨을때는 조금 덜 한것 같아서 가끔 커피를 마실때는 상당히 묽게 내린 원두커피를 마십니다.

    그러고보니 다방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특별히 피할 이유도 없었을텐데 왜 다방이라고 간판을 내건곳에는 한번도 들어가 본적이 없었을까요. 갑자기 이상한 생각들이 떠오르는군요.

    newblue//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이게 모두 카페알파의 덕이죠. 가끔 올리긴 하는데 너무 가끔 글을 올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5. Favicon of http://yokohama.egloos.com/ BlogIcon lufy 2006/09/23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스팅 까지 직접하는 그랜드마스터급의 알파가 만드는 커피는 마치 신세계를 열어 줄거라 소망히는 팬들의 믿음은, 사실은 평범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라기보다는 그세계에, 커피는 귀한 것이 되어 있어서 그 맛은 더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9/23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ufy// 안녕하세요. lufy님.
    역시 말씀대로 알파씨가 카페 뒤뜰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커피나무를 재배하지 않는 이상, 재배되어온 커피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를 제조하고 있으므로 아무리 카페를 지키며 커피만드는 것이 낙인 알파씨라 하더라도 그녀만의 엄청난 맛이 나는 커피를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커피의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역시 그 재료가 되는 원두일테니까요. 일전에 마루코에게 트집(?)의 빌미를 제공한적도 있는 커피이니 말입니다.

  7. flu 2006/10/11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정작 14권 연재하는 동안에 커피맛에 대한 코멘트는 마루코밖에 하지 않았군요.(기억이 부실한지라 장담은 못 합니다만..)
    알파다방 문연지 10년만에 들은, 커피맛에 대한 첫 코멘트가 "맛없어"였으니.. 당시 알파가 받았을 충격이 상상이 가는군요. 덕분에 물도 뜨러 다니고...^^;

    애프터눈 7월호에 작가 후일담 비스무리한 게 실렸다는 소문을 얼핏 들었는데...
    반갑긴 하지만 이런 기고분은 단행본에 실릴 리가 없으니 별도로 구해봐야 하는 건지..
    잡지를 구독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연재가 끝났다는 게... 결국 단행본으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되는 거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미완 작품도 아니건만 말이죠. ^^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10/11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lu// 안녕하세요. flu님.
    제 기억에도 커피맛에 대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은 마루코의 그것이 유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말씀대로 대뜸 듣는 첫 품평이 그랬으니 그 충격이야 쉽사리 상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후에 새로이 공수해온 물과 흑설탕으로 복수(?)는 했으니 비긴것이라 해야 할까요.

    애프터눈 7월호에 실린 후일담은 http://blog.naver.com/puresession.do?Redirect=Log&logNo=30004901350 에 가시면 블로그 운영자님께서 번역해 놓으신 것이 있습니다. 카페알파 본편의 마지막에서도 시간이 얼마나 더 흘렀을지 모를 먼 미래가 배경이네요.

  9. flu 2006/10/14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생긴걸로 봐서는 마키 딸내미나 그 후예 같은데... 처음엔 익룡한테 납치되어 가는 줄 알았네요. -.-;;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10/14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lu// 저도 뜬금없는 익룡(?)의 출현에 놀랐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제 카페알파는 사람들의 입에 구전되어 오는 전설의 "그곳"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11. Favicon of http://teamsera.net/blog/2p/ BlogIcon 이피 2006/10/31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랜드 커피라... 평소에 커피라고 해도 인스턴트만을 주로 마시는 저로서는, 어떠한 맛이 날지 상상이 잘 되지 않네요. 알파씨의 커피라면 어쨌든 즐겁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하하.

    여담이지만, 아야세나 미사고 등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매듭지어지지 못한 건 정말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 만큼 여운을 남겼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11/02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피// 안녕하세요.
    저도 인스턴트 커피의 맛을 좋아합니다. 다만 카페인에 상당히 약하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겠네요. 마지막에 많은 부분들이 설명되어지지 않고 완결 된것은 저 역시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이네요. 말씀하신대로 그 여운은 확실이 깊게 남겨진 것 같습니다.


완결입니다. 이제야 완전히 끝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6월말의 출간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시간은 다소 늦어졌군요. 물론 온전한 모습으로 출간만 되어 준다면야 얼마라도 기다려 줄 수 있었습니다만 혹시라도 발매가 취소된다거나 하지는 않을지 불안해했었습니다. 이렇게 손에 꼭 쥐고 보니 안심이 되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에도 카페알파는 역시 카페알파였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마치 1권의 첫번째 에피소드를 다시 보는 듯합니다. 135화 CAFE ALPHA에서 보여지는 알파의 모습, 139화 저녁뜸통신에서의 부감 컷. 모두가 멋진 장면들입니다.

마지막입니다. 12년간의 연재,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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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lu 2006/07/20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구했습니다. 마음은 어제 나오자마자 달려가려 했으나 하루가 미뤄졌네요.
    한페이지 페이지를 넘기는 게 아까웠지만, 다 읽고 나니 생각보다 아쉽다기보단 담담하더군요. 역시 마지막까지 알파다워서 그랬을까요? 특히 139화의 알파는...
    아마도 읽으신 분들은 다들 여기에 쓰기 힘들 정도로 이것저것 담아 둔 얘기가 많이 생겼을 걸로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구요. ^^

    여담으로...
    14권에서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12년만에 책값이 무려 '500원' 올랐더군요. :D
    첫 페이지를 미처 펼쳐들기도 전에 놀라운 세월의 힘을 느끼게 해 준....
    그것이 카페알파의 마지막, 14권의 첫인상이었습니다. ^^;;

    PS. 문득 140화의 일본판 제목은 무엇이었을까.. 가 궁금해졌습니다. 일판에서도 [카페 알파]가 마지막화의 제목이었나요?

  2. 보노보노 2006/07/20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힝 이렇게 끝이라니 -_ㅜ;
    정말 몇 년동안 힘든 사회생활에서 그나마
    마음에 여유를 가지게 해준 작품이었는...
    마지막이라니 아쉽습니다 푸우~~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 오시겠죠~?
    그나저나 카페알파 에니메이션을 구했습니다아~+_+

  3. 줄리야 2006/07/20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정말 죄송합니다만...
    카페알파 OST씨디를 구입하고 싶은데
    자세히좀 가르쳐 주실수는 없을련지요;;
    부탁드립니다아~>_<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7/20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lu// 안녕하세요. flu님. 오늘 책을 구입하셨군요. 한 페이지 넘기는게 아까웠다는 말씀, 저 역시 통감합니다. 139화 멋지죠. 저는 137화 마지막의 알파의 얼굴 한 컷이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나 슬퍼보였습니다.

    책값이 올랐군요. 말씀을 듣고 예전 1권과 비교해보니 정말 500원이 올랐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군요. 개인적으로는 책값이 만원이 될때까지라도 연재가 되었으면 했습니다만 말입니다.

    일본판에서는 원제인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가 140화의 제목입니다.

    보노보노// 안녕하세요. 보노보노님.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다음을 위해서라면 참아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카페알파 2기와 같은 대 반전도 살짝 기대할 수 있겠구요.

    애니메이션을 구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만화책 만큼이나 재미있고 멋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도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면 좋을 것 같은데 성사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여 아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곤티티의 음악이 수록된 첫번째 OVA를 좋아합니다.

    줄리야// 안녕하세요. 줄리야님.
    전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특정 사이트를 지정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각 포털사이트에서 구매대행으로 검색해 보시면 괜찮은 곳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절차를 진행할 구매대행 업체를 찾으신 다음에는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구매대행 업체에 알려줍니다. 제품은 amazon.co.jp 등에서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의 가격을 토대로 운송료, 구매대행 수고비, 관세등을 고려하여 산정된 견적서를 업체에서 알려줍니다. 그 견적서에 기재된 금액을 입금하시면 그 후에는 구매대행 업체에서 구입, 송금, 발송등의 절차를 모두 처리하여 줍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고 비용이 상승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장 손쉽게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5. skysurfr 2006/07/21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권을 yes24에서 허니와클로버 신간 일본어판과 함께 주문하느라 한국어판은 조금 나중에 읽게 될거 같습니다.
    얼마 전 이었으면 당장에 달려가서 구매 했을텐데...
    이번엔 좀 더 천천히 만나고 싶습니다. 일본어판이 있지만 그래도 뭔가 다른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전의 감촉과 냄새와 책넘기는 소리, 책의 첫인상이 책 내용보다 먼저 기억하게 되고 느낌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6.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6/07/21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전 애장판만 기다리면 되는군요+ㅁ+
    풀 박스셋!! 안나오려나ㅠㅠ;;

  7. skysurfr 2006/07/22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여기 드나드니까 OST가 끌립니다...유혹에 약해집니다. OTL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7/22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14권을 주문하셨군요. 새책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마음, 저 역시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기전의 감촉, 종이의 향, 사각 하고 넘어가는 책장 소리. 말씀을 듣고 상상해 보니 멋집니다. 사소한 것 하나에서 부터 기억할만한 느낌을 찾아내시는 skysurfr님의 그 감각이 부럽습니다.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애장판이나 박스셋은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출시 발표가 났으면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아쉽게도 희박합니다. 지금이라도 1권부터 차근차근 구입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분명 xizang님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7/22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카페알파 O.S.T 정말 좋습니다. 지금 올려놓은 곡은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Best Sound Tracks의 14번 트랙, 月の調べ입니다. 음반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곡인지라 늘 오디오에 음반을 걸어놓고 잠자리에 들면 잠들기 직전에 어렴풋이 들려오던 음악입니다.

알파와 코코네가 오래간만에 호흡을 맞추고 있는 멋진 표지와 함께 14권이 출간되었습니다.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14권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14권


국내 출간은 6월 4째주가 될 것 이라고 학산문화사의 홈페이지에 공지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카페알파를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은 14권이 출간되는 6월말에 전집을 한번에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6월 4째주 국내 출간

6월 4째주 국내 출간


시간은 흐르고 흘러 카페알파에서 보여주던 평소의 흐름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소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14권에서 작가는 시간을 빠르게 흘려버립니다.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마키, 그리고 그녀의 아이, 점차 조용해지는 거리, 사람의 그림자는 점차 줄어들고 황혼의 그림자는 점점 깊어져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기대했었던 결말이 14권에 담겨 있습니다. 그녀의 카페는 여전합니다.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입니다. 자 카페알파의 세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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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06/06/06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장면 보고 살짝 놀라고, 중간에 눈물 살짝... 여름같은 표지에 ...이제 1권으로 돌아갈까요?

  2.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6/06/06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ㅁ+ 저는 전집을 노리겠어요!!

  3. 아말록 2006/06/08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서 카페 알파를 알고.그리고 좋아하게 됬습니다. 얼마전 한양가서 카페알파 14권을 뺀, 전 권을 구입했는데...문제는 9권만 품절이더군요. 온라인 상에도 9권만 품절입니다. 대체??혹시 짐작가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9권의 내용이 무엇이건대 사람들이 9권만 모조리 사 간 걸까요???(초장에 대뜸 질문드려 죄송합니다^^;;;;;)과연 저는 9권을 구할 수 잇을까요?ㅜㅜ

  4. flu 2006/06/09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드디어 14권을 받으셨군요.
    4권 표지의 둘과 비교해 보니 정말 눈물날 듯 싶네요.
    알파도 알파지만 코코네는 10년간 정말 많이 바뀐 기분입니다.
    알파와의 단 한 번(?)의 키스는 그렇게 특별했나 보군요. :D

    아말록//
    9권이면 알파가 여행 다녀온 바로 다음,
    일명 날림형 땜빵 리모델링 카페알파 시대의 시작권인데요.
    9권만 특별히 초인기있지는 않았던 듯 싶습니다. 8권이라면 모를까...
    내용보다도 아마 예전의 재판과 맞물려서 재고 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정답은 며느리도 모르죠. ^^)

    그나저나...9권은 작년 내내 재고가 없다고 하더니 여전히 없나 보네요.
    한때는 8권 구하기도 꽤 힘들었었습니다. 저도 3년 전에 리브로에서 재래핑된 8,9권을 고민고민하다 샀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스럽게도 특별히 문제는 없는 책이었습니다만...사기 전에 혹시나 싶어 두근두근했었죠.)

    14권 찍고 나면 학산에서 재고파악 정도는 좀 해 주지 않을까 하고
    막연히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5년 후에 애장판 낼 계획이라서 재판 발행 안 해 주는 건 아니기를...-.-

  5. 아말록 2006/06/11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헌책방이나 대여점에서 내놓은 책이라도 찾아봐야겠군요. 그 품절상태가 2년간이나 지속된거라니.ㅜㅜ(먼 산)
    초장에 인사도 못 드렸지요. 이 블로그를 통해 카페 알파를 알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주변엔 만화를 보는 친구가 거의 없어 전혀 몰랐던 작품이랍니다. 막연히 동화에서나 가능할거라 생각한 표현들이 속속 나오는 신기한 만화에요. 얼른 14권도 보고 싶고. 끝난다니 아쉽고..뭐 복잡하네요.

  6. flu 2006/06/13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말록//
    헛.. 아말록님.. 저 여기 쥔장 아니에요.. ^^;;; 저한테 인사하시면 정말 곤란하답니다.
    에구구.. 이러다 저 HIGHMACS 님께 쫓겨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7. newblue 2006/06/15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bookoff에서 중고루 카페알파(요쿠하마~~)를 샀는데..
    정작 서점에서 14권을 못찾겠어여..
    쉽지 않네요.. 카페알파 14권 보는게..
    원체 일본은 만화가 많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그래도 DVD대여점에 카페알파 애니가 있더라구여
    아직 DVD플레이어가 없어서 못보구 있지만..언젠가는 꼭 보리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

  8. 아말록 2006/06/21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lu/아고.그러셨나요. 공연히 난처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ㅡㅡ;
    한동안 못 들여다 봤는데 이런일이.
    그래도 주인장님께서 너그럽게 봐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퍽~!)
    죄송합니다.^^;;;;;;;;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6/30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마지막권에 어울리는 표지입니다. 다시 봐도 너무 멋지네요. 커버에는 역시 전체 등장인물들의 마지막 인사도 빠지지 않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첫장면에서부터 갑작스레 빠르게 흘러버린 시간은 아쉽습니다만 어차피 마지막권이라면 이정도는 오히려 애교라고 해야 할까요.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아직 한글판 14권은 출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셔야 겠네요. 재고가 부족한 9권은 아마도 14권이 출간될때 함께 재판될 수 있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중고서점등에서 구할 수 있으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말록// 안녕하세요. 아말록님.
    예전 카페알파 1~8권이 품절되었다가 네티즌의 서명운동등에 힘입에 재판된적이 있는데 당시 정상 출간되었던 9권의 모든 초판 물량이 이제와서야 모두 소진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 시중에서 구하실 수 있는 1~8권까지의 카페알파는 서명운동에 의해 재판된 2쇄물량입니다.

    학산문화사에서는 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 재판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단은 중고서점쪽을 수소문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쉽지만 현실이네요.

    제 블로그를 통해서 카페알파를 알게 되셨다니 저로서도 정말 기쁩니다. 이곳에는 저도 있지만 저보다 더 친절하고 좋으신 분들도 많이 방문해주시니 앞으로보 자주 방문해주세요. 왼편의 카페알파 웹링등을 방문해보시면 이곳보다 더욱 멋지게 꾸며진 멋진 블로그, 홈페이지들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알파와 코코네는 역시 함께 있어야 더욱 멋진 모습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어울리는 멋진 표지입니다. 예전의 모습과 비교한다면 무려 10년이 흘렀군요. 어찌보면 단순한 만화 한편일뿐인데 이런 세월감각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9권의 재판문제는 정말 안타깝네요. 저 역시 14권이 출간될때 남는 종이로라도 9권좀 찍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게으른 주인장 대신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flu님. 오히려 게으른 제가 쫓겨나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시고 좋은 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newblue// 안녕하세요.
    일본에서도 카페알파는 구하기 힘든 레어 품목인가 보네요. 카페알파 애니메이션도 꼭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총 2편씩 총 4편이죠.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음악의 차이로 후기 보다는 전기의 2편이 더 괜찮다고 제 멋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완결을 계기로 40부작 카페알파 TV판의 제작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만화의 천국 일본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10. my mooon 2006/07/01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기다렸건만 기쁜소식 나쁜소식 같이 오는군요..
    아... 그리고 이 작가분 position n이라는 작품은 한국에 안나오나요?

  11. my mooon 2006/07/0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위에 깜빡하고 못 달았네요..
    여기 부산에 사시는분은 보수동 책방골목에 한번 가보세요..
    거기 가시면 새걸로 아직 있을랑가 몰것네요..
    저도 인터넷에 없어서 거기가니 13권까정 전집에 다 있더라는...ㅋㅋ
    혹시 없으면 제가 사간걸지도...ㅋㅋㅋ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7/02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y mooon// 안녕하세요. my mooon님.
    PositioN은 아직 일본에서도 단행본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재 분량이 아직은 채워지지 않은 듯 하네요. 일단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만 한다면 국내에도 꼭 출간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거주하고 계신 분들께서 꼭 번쩍번쩍한 새 카페알파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13. Favicon of http://yokohama.egloos.com/ BlogIcon lufy 2006/07/20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알파 14권 한국어판이 발매되었답니다.(19일)
    6월말 이라더니 초초하게 기다린 결과 그래도 나와줘서 기쁘다는 생각뿐.

  1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7/20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ufy// 안녕하세요. lufy님.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는군요. 저도 어제 바로 구입을 했었습니다. 정말 저 역시 이렇게 갑작스럽게라도 나와주니 기쁜 마음뿐입니다.

  15. pthark 2009/04/18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구입목록에 있는 카페알파와...아빠는요리사라..ㅎ
    가장 소장하고 싶은 두 작품이군요..

근 12년간 연재되어온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카페알파)가 애프터눈 4월호에 개재된 연재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년간 140화의 에피소드가 연재된 카페알파는 단행본으로는 14권으로 완간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단행본이 될 카페알파 14권은 일본에서 5월 23일에 출간될 예정이라 합니다. 따라서 평소대로의 패턴이라면 국내에는 무더운 여름날씨가 한창일 6월말 혹은 7월초에 출간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즐겨보던 만화 한편이 연재를 끝마친 것 뿐일텐데 이 가슴깊이 밀려오는 깊은 상실감은 도데체 무엇일까요.

매년 우리를 반겨주던 그녀의 미소가 이제는 더 이상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꽤 오랜 시간 아무렇지도 않게 한해를 기다리고 한권이 나오고 또 한해가 지나면 한권이 나오고, 그러면서 익숙해지고, 그렇게 무감각해지는 과정을 통해 왔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이야기임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 했던 것일까요. 막상 끝을 알리는 소식을 듣게 되자 아주 의외의 소식인양, 바보같이 아쉬운 감정이나 흐느끼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비록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지만 알파씨의 카페는 영원히 문을 열어 둘 것입니다. 애프터눈 4월호에 실린 마지막회의 이야기는 누구나 예상해왔던, 그리고 누구나 원하고 있었던 그러한 결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포근한 서쪽언덕의 카페, 그녀가 만들어주는 진한 커피향의 내음을 함께 즐겨보시겠습니까. 카페알파의 세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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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06/03/1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날때 까지 카페알파다워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만화가 아닌 작가 자신의 새로운 첫걸음을 위해 연재를 종료하는 거라고 믿습니다. 그냥 그렇게 믿고싶어요.

  2. Favicon of http://www.uplawlee.net BlogIcon RHac 2006/03/12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일부러 14권 내용을 전혀 보지 않고 있습니다.
    카페알파 다운 마직막이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3.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6/03/13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아쉽고, 섭섭한 느낌입니다.
    아직 애프터눈에 실린 알파씨의 마지막 모습을 못 본 탓일까요...
    오랜만에 카페알파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덧.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신가요? 저는 건강합니다. ^^

  4.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6/03/13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권 보기가 두렵습니다. 20년이 넘어가는 연재작들도 많은데 고작 12년이라니요. OTL..

  5.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6/03/14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원히 끝나지 않을 줄 알았더니 결국 끝이 나는군요...
    완결이 났으니 이제 천천히 한권씩 사야겠습니다:)

  6. newblue 2006/03/17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이 쓰~~ 한 느낌이네요.. 진짜군요 저번 포스트에 답글 보구 설마 했는데 그래도 왠지 바로 14권을 보지 않고 남겨두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아껴두고 조금씩 봐야 할꺼 같네요.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3/21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아쉽지만 skysurfr님의 말씀대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는 곧 새로운 내용의 연재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말입니다.

    RHac// 14권은 국내에 6, 7월 즈음에 출간되지 않나 싶네요. 저도 일본어 실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마지막회를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올 카페알파 14권이 몹시 기다려 집니다.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항상 몸조리 잘하시어 건강 유지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라티님도 같은 느낌을 받으신 것 같네요. 정말 아쉽고 섭섭합니다. 갑작스럽다고는 못하겠지만 역시 오래 오래 연재될 것이라 믿어 버렸는데 말입니다. 카페알파를 다시 한번 읽어보신다고 하시니 제가 다 기쁘네요. 저도 읽을때 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카페알파입니다. 다시 한번 그 안락하고 평화로운 황혼에 젖어보세요. 정말 멋진 기분입니다.

    곰탱이// 14권의 연재분은 스토리가 꽤 급격히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라고 할까요. 12년이 짧은 세월은 분명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더.. 라는 느낌이 있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xizang// 우와. 드디어 카페알파를 구입하시는군요. 한권 한권이 의미있는 멋진 만화입니다. xizang님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확신합니다.

    newblue// 네. 아쉽습니다. 곧 나올 14권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8. Favicon of http://psychiccer.ivyro.net BlogIcon psychiccer 2006/03/21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휴가 나와서 이래저래 돌아댕기는데 이런 낭보가 -0-;;

    이제 알파씨를 볼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

  9.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6/04/01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에 안 맞는 이야기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첫권 보고 완결 나올 때까지 꾹 눌러참은 저같은 사람은 철딱서니 없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 완결 안 난 만화를, 그것도 재미있는 걸 기다리는 건 정말 괴롭거든요.

    이니셜D는 그나마 최근 내용이 먼치킨스럽게 변해서 좀 나은데, FSS는 완결 기다리다가 세간 말마따나 나가노 마모루씨가 먼저 완결날까봐 두렵습니다. (...)

  10. Favicon of http://skollia.egloos.com BlogIcon 초롱초롱 2006/04/08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습니다. 이글루스에 있는 관계로 테터(맞죠?)와 연동이 안되어 트랙백도 같이 신고합니다. 그래봐야 덧글보다 짧습니다만... 간간히 들렸는데 이 코너도 같이 중단되는... (머뭇머뭇).

  1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4/1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sychiccer// 군 생활은 잘하고 계신지요. 모처럼의 휴가에서 이런 소식을 접하시게 되었군요. 확실히 앞으로 카페알파가 연재되지 않는 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앞으로 남은 군 생활 몸 조심히 지내질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제노제네시스// 안녕하세요. 제노제네시스님.
    저도 제노제네시스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완결 되지 않은 단행본을 기다리는 마음이 어떤건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만화도 아닌 카페알파를 기다려왔던 사람이니까요. (물론 FSS와 같은 작품을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새발의 피라 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다행히 아시나노 히토시씨는 곧 새로운 작품에 착수하신다고 하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초롱초롱// 안녕하세요. 초롱초롱님.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카페알파의 완결로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에 대해 잠깐 고민해 봤지만 역시 그럴 이유는 없는 것 같다는 결론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아직도 할말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서야 카페알파의 세계에 대해 맘편히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건 오히려 좋은점이라 해야할까요.

  12. 어쩌다가 2006/04/15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 전부 HIGHMACS님이 쓰신거죠? ㅎㅎ
    아디만 틀렸지 단어사용이나 서술법이 전부 같은 사람꺼 같애요.
    제 생각이겠지만 ㅋㅋ
    빠스시럽<--검색했다가 메이플시럽이 먼가 싶어 이리저리 클릭해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머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참 똑똑하셔서 좋겠어요.ㅎㅎ

  1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4/16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가// 안녕하세요. 답글과 포스트들은 제가 쓴것이 모두 맞습니다만 다른 댓글들을 이곳을 방문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흔적들입니다. 부족한 제게 잠시나마 시간을 내서 글을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그 글의 내용이나 서술법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해선 안되겠죠.

  14.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6/04/25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사람에게까지 차분하게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HIGHMACS 님은 정말 훌륭하십니다. ㅠ_ㅠ
    성의없는 이름에 홈페이지 주소도 메일 주소도 밝히지 않는 무례한 사람 때문에, HIGHMACS 님께서 마음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제 아침에는 황사가 꽤 심하더군요.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1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5/05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라티님과 같은 좋은분이 있으신데 마음 상할일이야 어디 있겠습니까. 친절하고 상냥하신 말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늘 미소가 떠나질 않게 하는 라티님의 글들에 블로그 생활이 정말 즐겁습니다.

    날씨가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날씨가 되려는 걸까요. 이런 날씨일수록 건강에 신경써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약을 많이 드시고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제는 좋아지셨는지요. 속히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6. skysurfr 2006/05/09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존재팬에서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14권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17. flu 2006/05/16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생각하면 알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투가 모두 비슷한가 보네요. ^^
    다들 닮아가는 건지..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알파를 좋아하는 건지...
    정말 농담삼아 댓글 모두를 한 사람이 썼다고 생각하고 댓글들을 주욱 읽어보니 그것도 꽤 재미있군요. 어찌 보면 정말로 오해할 법도 하네요. ^^
    웃음으로 너그럽게 생각해 주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14권이 조만간 나오긴 할 텐데... 과연 손에 쥘 때 어떤 기분일지...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1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5/29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이제 14권이 판매되기 시작했군요. 표지를 보니 오래간만에 함께 표지에 등장하는 알파와 코코네의 멋진 투샷! 감동입니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은 해놓았지만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네요. 두근두근 거립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비슷한 감정을 서로 공유한다는 것은 멋진 일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비슷해진듯한 말투에 대한 flu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카페알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임을 가지면 과연 어떤 느낌의 말투로 말씀들을 하실지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괜히 궁금해지네요.

    14권의 국내 출간일은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말입니다. 13권의 경우처럼 얼마간 지연되는 건 아닐지 걱정되고 있습니다. 기왕에 완결이 되었으니 현재 수량이 부족한 9권등의 재판도 가능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카페알파 완전판으로 새로이 편집되어 나온다거나 하는 반전도 사실 기대중입니다.

  19. 교댕 2006/05/30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하던 사람입니다
    오늘 14권이 도착했어요 [일판] 대사도 별로 없고 쉽지만 한자가 안되서 해석이 잘 안되는군요 다른분들을 위해서라도 먼저 내용을 말하면 안되겠죠? 14권으로 완결이 되서 너무 아쉽네요 족히 몇년은 더 연재가 될줄알았는데 말이죠.. 기왕 일판으로 구입한거 일판으로도 모두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른분들께서도 잘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ps - 저도 완전판이 나오길 바라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힘들거라 보고있습니다 비슷한 권수로 보자면 같은 에프터눈에서 나왔던 기생수 정도가 있겠지만 기생수는 판매부수가 카페알파랑은 비교가 안되니까요ㅠㅠ 일본에서는 카페알파가 인기가 많나요?

  2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6/05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댕// 안녕하세요. 교댕님.
    14권을 받아보셨군요. 다행히 6월말 학산문화사에서 국내본을 출간할 예정이라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신다면 한글로 된 카페알파를 편하게 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14권으로 연재가 마쳐진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카페알파 2부 연재 시작의 대반전을 기대하기는 조금 가능성이 부족하겠지요.^^ 카페알파 원본 전집 소장의 멋진 계획을 갖고 계시는군요. 꼭 그 계획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본에서의 인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판매량에서 다른 인기 작품과의 비교는 조금 버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상일 알 수 없는 법, 다름아닌 일본이니까 모든 페이지의 컬러화 완전판 혹은 양장본으로 제본된 완전판등의 계획이 실행되기를 꿈에서나마 기대하는 중입니다. ^^

  21. newblue 2006/06/15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서점에서 카페알파를 찾는건 넘 어려운 일이더군요.
    그리고 중고서점에서 또한.. 점원이 어디 있는지 잘 못찾을 정도의 위치에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렇게 인기가 없었나 싶은.. T T
    그래도 일본에서 카페알파를 만났다는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22. 화아 2007/03/31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 알파가 종료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슬픕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그리고 끝나선 안될 작품이 끝나버려 크나큰 상실감을 느끼게 되네요.
    어느 분의 포스팅에 1부 완결이란 글이 있어 약간의 희망을 품고 검색했지만 제가 본 카페 알파의 내용과 다른 분의 포스팅들을 종합 검토해보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아쉬운 작품입니다.

  2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5/03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헉. 이제사 댓글을 발견했군요.
    카페알파의 인기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지만 그 정도일지는 몰랐네요. 아마 처음 입고분이 모두 판매되고 다음 입고를 기다리는 순간에 방문하신 것은 아닐까..하고 적절히 생각하겠습니다. ^^

    화아// 안녕하세요. 화아님.
    저 역시 종료된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앞으로 만들어질 더 나은 이야기들을 위해 시간을 갖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과거의 이야기들은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JazzFunk

JazzFunk


도저히 흔들지 않고서는 베겨내지 못할 그루브한 리듬으로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든 그룹 Incognito의 데뷔 앨범, JazzFunk. 1981년작으로 Jean Paul ‘Bluey’ Maunick 특유의 감각적인 리듬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쾌작.

Jean Paul ‘Bluey’ Maunick

Jean Paul ‘Bluey’ Maunick


1번 트랙 Parisienne Girl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2번 트랙 Summer's Ended와 7번 트랙 Sunburn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까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그루브의 향연을 느껴보자. 경쾌한 베이스에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몸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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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6/01/25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장을 지난 혈액이 동맥을 타고 지나가는게 느껴지는 음악.

    ...오바다 -_-)

  2. skysurfr 2006/01/25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여기 올때마다 춤 한판씩 '땡겨'야 되나요? 하핫 좋네요.

  3.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6/01/25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안구에 습기가 차는 포스팅ㅠ_ㅠ
    HIGHMACS님이 추천하시는 음악 정말 좋아요!

  4. newblue 2006/01/2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무일도 안해도 우울해 지는 우울증 때문에 괴로웠는데 오랜만에 즐거운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한결 좋아 지네요
    좋은 음악 선물 받는 기분이 들어서.. ^^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1/31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하핫. 전혀 오바가 아닙니다. XROK님.
    언제 들어도 항상 신나는 그룹이죠. 정말 좋은 느낌을 전해주는 음악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쾌한 앨범들을 자주는 소개해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비중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사실 재즈가 좋네 뭐가 좋네 하고 있어도 제 오디오에서 플레이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음악들은 위와같은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들이거든요. ^^

    xizang// 예전에 xizang님께서 incognito에 관하여 포스팅 하셨던것이 기억나네요. 이번 포스트가 마음에 드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길 바라며 올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newblue// 네. 정말 좋은 음악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vista.archmond.com BlogIcon 아크몬드 2006/02/05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쾌하네요. 신나는 음악도 자주 알려 주시길^^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2/08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안녕하세요. 아크몬드님.
    네. 말씀대로 신나고 즐거운 음악들도 차츰 소개하는 횟수를 늘려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Flight To Denmark

Flight To Denmark


재즈 피아니스트 Duke Jordan의 1973년작 Flight To Denmark.

피아노 건반위를 굴러가는 Duke Jordan의 매혹적인 손놀림은 이 앨범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연주 앨범중의 하나로 만들어 놓았고 덴마크의 소규모 재즈 레이블이였던 Steeple Chase를 유럽 재즈의 명가로 탈바꿈 시켜 놓았으며 택시기사 Duke Jordan이 인생역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Duke Jordan

Duke Jordan


본 앨범의 백미는 역시 1번트랙 No Problem, 영롱하게 울려펴지는 Duke Jordan의 피아노 연주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4번 트랙 Glad I Met Pat은 그가 뉴욕에 살때 같은 동네에 살았던 아름다운 9살 소녀의 기억을 살려 만든 곡으로 그 의도에 어울리는 해맑은 소녀의 느낌이 전해지듯한 맑고 경쾌한 멜로디의 피아노 터치가 인상적인 곡이다.

앨범에 가득 담겨있는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은 북유럽의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한 앨범의 쟈켓 이미지와 적절히 어울리며 청자의 머리속에 환상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쯤 들어볼만한 그리고 가져볼만한 가치가 있는 절륜의 피아노 미학을 보여주는 명반.
Posted by HIGHM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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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surfr 2006/01/04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곡만 계속 반복하며 듣고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6/01/04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처음으로 산 재즈 음반이군요. ^^; 나중에 알고보니 재즈 입문자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앨범이 Flight To Denmark 더군요. 하여간 당대 뛰어난 재즈 피아니스트에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지던 그를 다시 부활시킨 앨범이라 그런지 전곡 모두 버릴 것이 없는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6/01/04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종로에 tea for two 에서 차를 마셨으면 하는 생각이 나게 하는 음악이네요..
    시간이 되시면 그쪽에 함 가보세요..
    저녁시간에 운이 좋으면 크로마하프연주도 들을 수 있답니다. ㅎㅎㅎ 꼭 카페 알바처럼 되버렸는데
    전 실버 자스민(펄 자스민이군요..ㅋㅋㅋ)인가 하는 차를 좋아해여~~

  4. XROK 2006/01/05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b

  5.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6/01/05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하는데도 여전히 이곳은 포근하고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아, 정말 좋습니다~ HIGHMACS님 블로그야 말로 모든 블로거들의 쉼터가 아닐지. 복 많이 받으실 겝니다...^^;

  6.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6/01/07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HIGHMACS 님!
    피아노의 터치가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드는 곡이군요.
    게임 음악만 듣고 살던 저에게 있어서, HIGHMACS 님의 블로그는 정말 새롭고 멋진 세계입니다. 요즘은 Night Lights 앨범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잔잔한 느낌에, 들으면 들을수록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좋은 음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뜻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HIGHMACS 님의 블로그를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1/08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좋은 곡이지요? 유독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앨범이라 하는데 특유의 차분한 피아노 연주와 듣기 쉬운 멜로디가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탓이라 생각됩니다.

    곰탱이// 안녕하세요. 곰탱이님.
    첫 앨범이 Flight To Denmark라니. 멋지네요. 말씀대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 하나하나가 모두 버릴데 없는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수입사의 문제때문인지 구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던데 최근에는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앨범이기도 합니다.

    newblue// 좋은 카페인가보군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카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XROK// 안녕하세요. XROK님.
    오래간만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XROK님의 블로그에 있는 뮤직비디오들을 항상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영상 부탁드립니다.

    yoshiya// 안녕하세요. yoshiya님.
    이야~ 과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역시 거장의 음악들을 빌렸던 것이 좋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게 해드렸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좋은 앨범입니다. 이 부족한 블로그에서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소개해드린 앨범까지 손수 구입하셨다고 하시니 더 더욱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06년에도 라티님의 재치넘치는 문구로 가득한 포스트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올 한해도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몸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라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Waltz For Debby

Waltz For Debby


피아니스트 Bill Evans와 천재 베이시스트 Scott LaFaro, 드러머 Paul Motian으로 구성된 Bill Evans Trio의 1961년작, Waltz For Debby. 뉴욕의 유명한 재즈바 Village Vanguard에서 라이브 레코딩된 트랙들로 채워져 있는 본 앨범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선율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명작.

Bill Evans Trio는 1959년 Portrait In Jazz를 시작으로 Explorations,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그리고 Waltz For Debby까지 소위 Riverside 4부작이라 불리는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지만 61년 이들의 연주에 깊은 영감을 안겨주던 베이시스트 Scott LaFaro가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요절하면서 이들 Trio의 전성기도 함께 막을 내리고 말았다. 본 앨범 Waltz For Debby는 Paul Motian, Scott LaFaro 그리고 Bill Evans가 함께한 Trio의 마지막 작품이자 위의 Riverside 4부작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이다.

Bill Evans

Bill Evans


가슴깊은 곳이 아려오는 듯한 애절한 멜로디속에 드럼, 베이스 그리고 피아노의 조화된 연주가 인상적인 첫번째 트랙 My Foolish Heart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외없이 사랑받을 만한 아름다운 대중적 선율을 지니고 있다. 두번째 트랙이자 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Waltz For Debby는 My Foolish Heart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리퀘스트를 받은 트랙으로 Bill Evans의 우아한 피아노 터치와 함께 펼쳐지는 왈츠의 선율은 청자의 마음에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서정적 하모니는 재즈 혹은 피아노 연주에 관심이 없는 어느 누구라도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게 하는 매력으로 청자를 한순간에 매혹시킨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함께해줄 안락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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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5/10/18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히 이분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잘 수 있다니요!!!!!!!!!! (버럭!)

    ....이라고는 하지만. 편안해지는건 사실 -.-

    아 음악 너무 좋아용 케케

  2. skysurfr 2005/10/18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다보니 연주자들이 음악으로 서로 대화하며 웃음짓는 그런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 전 그리고 pj에요. skysurfr로 바꿨습니다.
    p.j harvey의 pj인데 어떤 다른 의미와 중복되서 안쓰기로 했습니다.

  3.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10/19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악; 시험 공부 해야 하는데 이런 음악을....어흑흑;;
    왠지 전의 상실;;; 어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해야 시험을 볼텐데;;;

  4.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10/19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졸려요 강쥐 분양 받아서 키울려고 어제 데리고 왔는데 하나도 못자버렸어여
    밤에 강쥐가 낑낑 거려서.. 흑흑흑...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0/23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확실히 이분들의 음악은 경배(?)하며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 들을때는 긴장하고 있어서인지 쉽사리 편안해지지 않지만 몇번 듣다보면 쉽사리 나른해지는군요. 그 특유의 멜로디에 도저히 긴장감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역시 자기전에 오디오에 걸어놓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

    skysurfr// 안녕하세요. skysurfr님.
    닉네임을 변경하셨군요. 이 음악에 관해선 아주 멋진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언젠가 웹서핑 도중 얻은 영상인데 출처가 어딘지 가물가물하네요. 아마 minorblue.com 에서 얻었던 것 같습니다.
    http://www.cafealpha.pe.kr/music/mfh.wmv
    위의 주소로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지적인 외모의 Bill Evans, 고개를 푹 숙이고 묵묵히 연주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한번 보시고 그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xizang// 시험기간이시군요. 본의 아니게 나른해지는 음악으로 xizang님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네요. 면목없습니다. 하지만 공부만 하고 살수는 없는 법, 가끔은 이런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보다 나은 학습능률을 위해 필요한 과정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이라던가 교수님의 사랑이라던가 듬뿍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newblue// 강아지를 키우시는군요. 이래저래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네요. 저도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면 키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지만 꼼꼼한 사람은 아닌지라 애완동물을 위해(?)서라도 관둘때가 많습니다.

  6. skysurfr 2005/10/31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 보고 한줄 감상 "마이너블루 정말 좋은곳이에요!"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1/08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surfr// 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사이트입니다. 그 특유의 분위기, 의외의 음악들이 속속 튀어나오는 즐거움등등 최고의 사이트입니다.

  8. Favicon of http://archmond.mizc.com BlogIcon 아크몬드 2005/12/15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또한 시험기간.. 하지만 이런 곡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게 사실입니다^^;

    편안한 곡이군요.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2/23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아크몬드님은 정말 바쁘시겠네요. 시험공부에 하셔야 하고 블로그 관리도 하셔야 하고 말입니다. 아크몬드님의 블로그에서 항상 좋은 정보를 얻곤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네.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8월말에 나온다, 사정이 있어 10월말에 나온다 하면서 이래저래 혼란스러웠지만 갑작스럽게라도 이렇게 나와주었으니 정말 반갑네요. 표지에서 보여지는 알파씨의 포즈도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 역동적인 느낌입니다. 역시 멋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말"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만화에 마지막은 없을꺼야" 란 바보같은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22화 "수박의 날"에서 보여지는 본 만화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직설적 표현들은 무의식중에 감추려 했던 결말에 대한 두려움을 담담하게 끄집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당장은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3~4권내에 끝이난다 하여도 그건 2~3년후의 일이 될테니까요. 이번 13권은 이것말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즐비합니다. 서서히 성장하는 마키, 알고보니 동네아이돌이였던 코코네, 전문가를 초빙하여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 카페알파등등. 올해도 어김없이 서쪽언덕의 풍경은 맑고 포근하기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 늦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카페알파가 찾아왔습니다. 당신의 바스러질듯한 마음 한구석을 달래줄 그녀가 찾아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향기와 함께 카페알파 13권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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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j 2005/09/26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구절이 꼭 광고문구 같아요!

  2.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5/09/26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그대로 '어머! 저건! 사야해~' 이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카페알파 ㅎㅎ

  3.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9/27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름신 강령 기원 포스팅이로군요-_ㅜ
    돈이 없어서 차마 당장 지를 수 없음이 송구스러울뿐!
    느릿느릿한 만화가 그리워지던 찰나에 반가운 소식이네요>_<

  4.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9/28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알파의 출간은 꼭 카페 알파 같다는 생각이..
    조용히 조용히 준비하고 조용히 조용히 어느새 가까이 와 있는 느낌이..
    감기때문에..비몽사몽간에..읽은 거지만..
    역시 카페알파에 대한 글이 젤 느낌이 좋네요..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28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안녕하세요. pj님

    마지막 구절은 카페알파가 많이 좀 팔렸으면 하는 바램이 무의식중에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이 안팔려서 학산문화사가 더이상 안찍어! 하는 사태는 두번 다시 없어야 겠죠. 팍팍좀 팔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곰탱이// 안녕하세요. 곰탱이님.
    네. 무조건 사야하는 것입니다. 전 3권샀습니다. 2005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카페알파입니다. 정말 반갑죠. 가을에 만나니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이 글을 보고 카페알파를 구입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생긴다면 그보다 큰 기쁨이 어디있겠습니까. 많이 많이 팔려나가길 기원하는 중입니다.

    이제까지 출간된 카페알파의 전권을 한꺼번에 구입하신다면 부담이 되실수 있지만 찬찬히 읽어가며 한권 한권씩 구입하신다면 이 또한 나름대로 즐겁게 작품을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다행히 만화책인지라 소설책보다는 저렴하게 만나보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나중에 돈이 생기면 꼭 구입하셔서 편안하게 카페알파를 즐겨주세요~

    newblue// 감기에 걸리셨나요. 부디 몸조리 잘하시어 말끔히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이불안에서 카페알파 13권을 읽어보시는 것도 감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6. Favicon of http://yokohama.egloos.com/ BlogIcon lufy 2005/10/04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의 마지막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결국에는 아무도 남지않을 세상의 끝에, 홀로 남아 있을까요. 조금은 걱정스런 13권이였습니다.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0/06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ufy// 확실히 결말이 걱정되는군요. 전 항상 해피엔딩을 선호해 왔지만 카페알파에서의 해피엔딩은 과연 어떤모습일지를 생각해보니 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8.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10/08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일 휴가를 끝마치고 들어간 뒤 얼마 안되서 13권이 나온것을 보고. 훗.. 하고 생각했습니다.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0/18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말그대로 훗.. 이군요.
    여건이 되시어 군대에서라도 꼭 카페알파 13권을 접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군생활중 접하는 카페알파라.. 더욱 기억이 깊게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 땅콩샌드 2006/02/05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우 그런 면에서 저는 다행이군요. 100일 휴가 나왔더니 카페알파 13권이 나와 있더군요. 으하하하.

  1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2/08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땅콩샌드// 멋진 타이밍이군요. 달콤한 100일 휴가에 카페알파 13권이 함께라니요. 멋집니다. 카페알파와 함께 힘겨운 군생활을 조금이라도 편하고 만족스럽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Night Lights

Night Lights


Gerry Mulligan의 1963년작 Night Lights.
절제된 세련미와 차갑게 스며드는 도회적 느낌이 살아있는 명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틀곡인 Night Lights는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무거운 선율의 색소폰으로 담담하게 표현해낸 리듬이 어둡고 거대한 도심의 야경을 멋드러지게 표현해주는 걸작. 늦은 밤,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어울리지 않은 사치를 원한다면, 야경이 멋드러진 고급아파트의 창밖 풍경도 오래된 와인도 필요없다. 이 앨범 한장 그리고 모든 근심을 잊고 눈을 감을 여유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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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9/13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랜만에 글이네요.
    히히히히
    넘 오랜만 아니신지? 히히히...

  2. pj 2005/09/13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소리마져도 놓칠수 없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3. pj 2005/09/16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슬쩍 타이틀의 알파양도 옷이 바뀌었네요.
    곧 추석이라지만 아직 낮은 더워요!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16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흐.. 글이 늦어지는 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카페알파 13권이 나올 것을 대비해 포스팅을 늦추고 있었는데 13권의 출간시기가 연기되어 버렸네요.

    pj// 안녕하세요. pj님. 말씀대로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잠들기전 들어주기엔 이만한 곡도 없습니다.

    아직 날씨가 덥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전에 있던 그림은 너무 시원시원했던지라 좀 이른것 같더라도 바꾸었습니다. 이번 알파씨 이미지는 괜찮은가요? 이번 포즈는 13권에서 따왔습니다. ^^

  5. pj 2005/09/18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ight Lights 구매했습니다. 핫트랙(인터넷)에 하나 남은거...
    좋은 앨범 생겨서 너무 뿌듯합니다.^^

    카페알파 13권이 안나와서 그냥 다 사지 못한 원판이나 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약간은 충격적인 여름버전의 시원한 알파양도 좋고 분위기 있는 이번것도 좋지만, 전 코믹한 버전의 알파가 좋아요.^^

  6.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9/18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8년도작입니까... 역시 좋은 음악은 세월도 무색하게 만드는군요...^^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21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앗! 구매하셨군요. 이렇게 기쁠때가.
    핫트랙스는 저도 자주 이용합니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만져보고 살 수 있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카페알파는 10월달에나 나온다고 하니 아직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알파씨의 미소짓는 모습이 가장 좋습니다. 이번 13권에는 알파씨의 미소가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아 서운했다고나 할까요.

    yoshiya// 앗! 죄송합니다. 오타가 났군요. 1968년이 아니라 1963년작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벌써 43년가까이 지난 앨범이지만 그 매력은 여전하네요.

  8.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9/22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IGHMACS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도시의 야경 사진을 보고 차갑고 쓸쓸한 음악일까 했습니다만, 잔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드네요. 마치 밤의 도시가 보이는 바에 혼자 앉아있는 기분입니다. ^^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HIGHMACS 님의 블로그는 그야말로 제 마음의 오아시스입니다. ㅠ_ㅠ

  9.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9/23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팅 덕에 예전에도 없던 지름신께서 돌발 강림하시는 바람에 지갑이 허해졌습... 그래도 마음에 드는 앨범 사들고, 밤비 내리는 풍경을 보며, 에스프레소 향을 즐길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D

  10. flu 2005/09/24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알파 13권이 난데없이 오늘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마음놓고 있다가 깜짝 놀랐네요. ^^
    HIGHMACS 님의 새 포스팅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1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24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라티님의 말씀대로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섹소폰 멜로디가 일품인 곡입니다. 이때문인지 Gerry Mulligan의 음악은 그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과 대중적 멜로디로 주로 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권해지고 있습니다. 이 음반뿐 아니라 이분의 다른 앨범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구해서 들어오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릴 것이라 확신합니다.

    CD로 발매된 버전에는 1965년에 녹음된 또 다른 버전의 NIght Lights가 수록되어 있는데 오랜만에 만나보는 라티님의 댓글을 기념할겸 (포스팅을 늦게한 제탓이지만.. ^^) 기존의 1963년 버전과 함께 1965년의 버전도 함께 올려 놓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제노제네시스// 오오. 제노제네시스님께서도 음반을 구입하셨군요. 멋집니다. 마침 밤비까지 내려주는 모양이군요. 그윽한 에스프레소 향기와 함께 Night Lights를 즐긴다면.. 크~ 그 한순간의 여유가 정말 부럽습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허거거. 난데없는 핵폭탄급 소식이 날라오는군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flu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오늘 13권이 출간된 것을 모 만화책 쇼핑몰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되질 않아 구입하지 못했지만 내일 아침 일찍이라도 나가 구입할 생각입니다. 이야~ 흥분되고 긴장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말입니다.

  12. pj 2005/09/25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그랬듯이 동대문에서 13권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슬퍼서... 슬프내요.

  1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25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저도 오늘 나가서 구입해왔습니다.
    갑자기 출간되서 여러모로 놀랐지만 역시 언제 만나도 반가운 카페알파입니다.

  14.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10/04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1965년 버전도 멋지군요... *_*
    역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온라인 핫트랙에 가봤습니다만, 일시 품절이더군요. 빨리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
    (실수였습니다만, 두 버전을 동시에 틀어놔도 의외로 이상하지 않더군요. 같은 곡을 다른 악기로 연주한 것이라서 그런 걸까요.; )

  1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0/06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마음에 드시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인터넷상의 음반점 몇곳을 돌아다니며 검색해보았지만 대부분 품절이 되었네요. 하지만 창고닷컴 (http://www.changgo.com/)에 재고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가격은 핫트랙스와 동일하니 이쪽을 이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라티님의 말씀을 듣고 두 음악을 동시에 틀어놔 보았습니다. 오묘한 느낌이네요. 특히 어느쪽의 볼륨을 높이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듯 합니다. 라티님 덕분에 의외의 즐거움을 찾게 되었군요.

  16.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11/06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끈질기게 한 가지 이야기로 리를 달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HIGHMACS 님께서 알려주신 사이트에 잽싸게 주문을 하였으나... 한달을 거의 채운 엊그제, 입고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좌절했습니다.
    만, 어쩐지 오기가 생겨서, 우여곡절 끝에 cdjapan이라는 사이트에 주문해버렸습니다. (흐흑, 우송료가아...)
    훗훗. 이번에야말로 배송을 기다리는 것만 남았습니다.
    언제나 좋은 음악을 소개해주시는 HIGHMACS 님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건강한 한 주가 되시길...

  1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11/08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허걱.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제가 먼저번에 알려드렸을때 창고닷컴에 우선 전화를 해서 확인한 후에 알려드린 것이였는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저도 웬지 오기가 생겨서 이곳저곳에 알아보기로 하고 전화를 들었습니다. 우선 문제의 창고닷컴에 전화해본 결과 상담원님의 말씀으로는 극소량 (아마 1~2개인듯) 이지만 아직은 재고가 남아 있어 주문하면 받아 볼 수 있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상아레코드에도 한번 전화를 해봤는데 인터넷 사이트에는 아직 구매가능한 상태로 나왔지만 전화상으로 알아보니 재고가 남아 있지 않다고 하시는군요. 마지막으로 향뮤직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이곳에도 역시 극소량의 재고가 남아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일단 창고닷컴 ( http://www.changgo.com/ )과 향뮤직 ( http://www.hyangmusic.com/ )에서는 빨리 주문한다면 음반을 구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그 CDjapan 이란곳이 설마 일본반을 직수입해오는 곳 아닌가요? 그렇다면 운송료뿐 아니라 음반 자체의 가격도 만만치 않을 듯 한데 말입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쳐드린것 같아 죄송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네요. 부디 좋은 음반 손쉽게 구하셔서 즐거운 뮤직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이런일이 생기면 그땐 제가 듣던 거라도 일단 보내드릴테니 꼭 이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몸 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南国音楽 Resort Music Series

南国音楽 Resort Music Series


올해로 결성 27년, 첫 데뷔앨범을 발표한지 22년째되는 장수 그룹 Gontiti. 주로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하는 Instrumental 밴드로 이들의 음악은 항상 긴장감없는 편안한 음악 자체를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진정한 매력이 있다.

이들의 음악은 누구나 쉽사리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전달하므로 대중매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TV, 라디오의 CM송으로, 영화, 애니메이션의 O.S.T로, 그리고 심지어 음악 교과서에서도 이들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 앨범 南国音楽 Resort Music Series는 그간 발표해온 이들의 음악중 여름의 휴양지 분위기에 걸맞는 음악들을 추려낸 편집 앨범. 단순히 기존의 곡들을 모아논 (무늬만 편집) 앨범이라면 동일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어렵지만 당 앨범에는 앨범의 컨셉에 맞게 새로이 편곡된 곡들을 다수 수록하고 있어 수록되어 모든 음악들이 앨범의 전체 분위기에서 벗어남이 없다.

그리고 그 특유의 분위기는 앨범의 커버 이미지에서도 보여진다. 비록 실제 사진이 아닌 CG로 창조해낸 가상의 이미지이나 그 느낌은 실제 사진못지 않게 명확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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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OK 2005/07/22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s Goooooooooooooooooooood!!!!

    and.


    So Coooooooooooooooooool!!! T_T/

  2.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7/22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그야말로 여름용 음악이네요!!!
    휴가갈 때 꼭 녹음해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앨범 커버를 보면서 음악을 듣고있으니까, 잠시나마 더위와 피곤함을 잊고 휴양지에서 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되네요...
    언제나 좋은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

  3. pj 2005/07/23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을 별로 않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음악, 그림, 사람들이 있으니 그리 나쁜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7/23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와 이렇게 어울리는 곡 들어보기도 오래간만이군요 :3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25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ROK// 역시 Gontiti의 음악은 누구에게나 통하는군요. 전 이번 주말이 특히나 더웠는데 XROK님께선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맞습니다. 여름용 앨범입니다. 선택된 음악, 편곡에 사용된 악기, 앨범의 커버 이미지등 모두 여름 분위기에 걸맞는 것들 뿐입니다. 더군다나 들어있는 CD에 프린팅된 색상까지도 푸른 바다의 느낌이 드는 색상입니다. 스캔을 해보니 색상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것 같아 보여드리지 못하는군요.

    이번 주말 굉장히 더웠는데 잘 보내셨는지요. 제가 소개해드린 앨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휴가가실때 이 음반이 필요하시다면 이메일 살짝 날려주세요~

    pj// 저도 언제부터인가 여름보다는 겨울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뜨거운 것 보다도 차가운 것이 좋고 어디 커피숍을 가도 아이스 계열로만 주문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또 모르겠습니다. 겨울이 오면 여름이 좋네안좋네 하게될지도.. ^^

    제노제네시스// 위에 올려드린 이미지는 모두 앨범의 쟈켓에서 스캔한 이미지들입니다. 정말 잘 어울리죠.

  6. Favicon of http://archmond.co.to BlogIcon 아크몬드 2005/07/27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고 경쾌하군요..

  7. Favicon of http://yokohama.egloos.com/ BlogIcon lufy 2005/07/2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국 음악을 많이 들어왔는데 저는 카페알파의 숨겨진 또하나의 OST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8. flu 2005/07/30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시원하게 들리는군요. 눈팅하러 왔다가 글 남기고 가게 만드는군요. ^^;
    카페알파 한글판 13권이 8월 넷째주라고 했으니... Gontiti 들으면서 조금만 더 버텨봐야겠습니다.
    이번 권에는 어떤 계절이 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겨울이면 시원해서 좋겠지만, 여름이나 가을이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무튼 정말 기다려지네요.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30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더운 여름에 이 시원하고 경쾌한 음악이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ufy// 말씀 듣고보니 확실히 카페알파의 애니에 삽입되어도 좋을듯 하군요. 특히 원곡에 전자악기가 사용된 곡들도 어쿠스틱으로 변경되어 수록되어 있기에 더욱 분위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flu// 안녕하세요~ flu님.
    카페알파의 13권은 학산문화사 홈페이지에도 명시가 되었더군요. 역시 8월 21일즈음 해서 서점에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어판은 교보문고에 알아보니 아직 매장에는 진열해 놓지 않았지만 인터넷 주문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매장에도 오늘, 내일중으로 진열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그려진 바로는 대강 단행본 1권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담겨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한 계절이 중점적으로 보여질 것 같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만 전 기대한다면 여름이 좀더 많이 그려졌으면 하네요. 시원시원한 에피소드를 기대합니다.

  10.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8/0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지내셨져? 진짜 올만에 오네요 요즘 통 정신이 없어서요..^^
    ㅋㅋㅋ 완전 낭만적인 휴양지에서 피나콜라다 한잔과 함께 들어야 할꺼 같은 음악이네요..
    넘 좋은데요.. ㅋㅋㅋ
    그럼..행복한 하루 되시구여~ ^^
    즐거운 노래 감사합니다. ^^

  11. Favicon of http://rasthie.com/tt/index.html BlogIcon 라티 2005/08/01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좋아라~ 연락드릴께요. ^-^
    건강도 나빠지고해서 결국 회사를 쉬게 되었습니다. 8월에는 잠깐 시골에 내려갈 예정입니다만... 그 때, 이 앨범의 음악들을 들어볼 수 있게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시길...

  12.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8/06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를 나가게 되면 꼭 구해서 들어봐야 겠습니다. 후후.

  13.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8/08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일본 밴드인가요? 27년동안 이런 음악을 하는 밴드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밴드들을 볼 때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적인 다양성은 참 부럽네요.

  1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8/09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날씨가 너무 덥죠. 밖에 나가면 정신없을 정도로 쨍쨍 합니다. 어디든 좋으니까 파라솔 하나 펴놓고 음료수 쪽쪽 마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여의치 않네요. 이 더운날씨에 지금 소개해드리는 앨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티// 네. 언제든지 메일 환영입니다.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 건가요. 일도 좋지만 항상 건강이 우선입니다. 부디 맘 편히 요양하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라티님을 위해서라도 다음번 앨범은 좀더 편안한 느낌의 앨범을 소개해 드려야겠네요. 최근 치유음악이란 개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던데 이쪽을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 겠습니다. 남은 여름도 부디 몸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아크// 혹 구하시기 힘들다면 언제든지 메일주세요. 이 앨버뿐 아니라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앨범은 모두 가지고 있으니 원하시는 파일로 추출해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군생활 잘하시기고 몸 건강히 제대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휴가때는 카페알파 13권도 함께 구해서 마음의 안정 얻으시길 바랍니다.

    yoshiya// 네. 일본그룹입니다. 카페알파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한 Gontiti입니다. 국내에도 몇번 내한공연을 한적이 있고 국내 CF, 뉴스, 라디오등의 배경음악으로 이들의 음악이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27년간 한결같은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부러운 부분이지요. 국내에도 이런 장수 그룹이 생겨나길 빕니다.

  15.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8/1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 나가게 되면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후후.

  1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9/12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휴가는 잘지내셨는지요. 앞으로도 몸 건강히 즐거운 군생활 경험하시길 빌겠습니다.

  17. Favicon of http://draco.pe.kr BlogIcon Draco 2006/01/16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어~~ 첫번째 사진 같은 장소에 놀러가고 싶어요.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6/01/20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raco// 안녕하세요. Draco님.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 수록 저런 열대지방의 멋진 풍광도 덩달아 그리워 지는 듯합니다. 게다가 Gontiti의 멋진 음악까지 있으니 Draco님의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

    Draco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19. Favicon of http://www.giverny.co.kr BlogIcon [monet] 2007/05/16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주문 했지요 ^^

  2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7/06/07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onet]// 안녕하세요. [monet]님.
    이런 여름에 꼭 필요한 음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음악 잘 감상하시고 올해 여름 몸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Wave

Wave


Bossa Nova의 아버지, Antônio Carlos Jobim의 1967년작 Wave.
감히 Antônio Carlos Jobim 최고의 역작이라 칭할 수 있는 당 앨범은 Bossa Nova 특유의 나른함과 담백한 편안함이 조화된 60년대 Bossa Nova 광풍의 위대한 유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청량감이 1번트랙 Wave에서 부터 펼쳐진다. 한결같은, 굴곡없는 편안함이 가득한 Wave는 당 앨범 최고의 트랙이라 칭할만한 필청 트랙, 그밖에 The Red Blouse에서 보여지는 활기찬 기타연주와 앨범의 또 하나의 베스트 트랙 Batidinha가 담아내는 아련한 현악의 울림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유명 사진가 Pete Turner가 창조해낸 강렬한 색채가 인상적인 앨범의 커버 이미지는 음악의 청량감을 한껏 돋보이게 해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
Posted by HIGHM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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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7/01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원해 보이는 하늘이다.
    음악도 ㅋㅋㅋ 해변에서 시원한 버진 피나 콜라다 쭉쭉 먹으면서 들으면
    아주 좋을꺼 같네요~~

  2.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7/01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린 아저씨가 정말 강렬하네요;

  3.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7/02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어지지 않는, 나른함이 느껴지는 멋진 음악이네요. ^^
    올려주신 하늘 사진과 함께 들으니, 뭐라 표현하기 힘든 편안함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기린의 3단 점프는 확실히 강렬하네요. ^^)

  4. pj 2005/07/02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업데이트된 iTunes 4.9로 Podcast를 들을수 있게 되습니다.
    저는 그중에 재즈를 들려주는 Canada방송인 CKCU-FM을 즐겨 듣고있는데요.
    텁텁하고 끈적끈적한 여름을 상쾌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습니다.(선풍기와 함께^^)

  5.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7/03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제 월드 뮤직으로 나가시는 건가요...^^;

    저는 라디오에서 윤상의 소개로 처음 조빔의 음악을 접했었는데 그의 음악 세계 또한 너무나도 광대해서 &#49461;불리 발을 들여놓기가 어려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HIGHMACS님께서 이렇게 친절하게 소개해주시니 이제라도 다시 조빔의 음반을 하나씩 천천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언제나 좋은 음반 & 음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6. pj 2005/07/03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고보니 별 상관없는 예기가 된거같네요.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04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확실히 시원시원한 음악입니다. 듣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남미로 여행을 떠나야 할 것 같네요.

    xizang// 기린 아저씨 멋지지않습니까. ^^
    왜 하필 기린이야! 라고 하시는 분도 보았지만 어느 동물이 되었든 색채만으로도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히 전달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라티// 안녕하세요. 라티님~
    여름 특집으로 "여름에 발견! 시원~한 앨범" 시리즈를 시작해버렸습니다. 앞으로 2~3가지 정도 더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올려놓은 하늘 사진은 다름아니라 브라질 Rio de Janeiro의 모습입니다. 역시 조빔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올려놓았습니다.

    확실히 보사노바 음악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면 라티님의 말씀대로 늘어지지 않는 나른함과 시원~한 청량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여름에 꼭 필요한 것들이죠.

    확실히 다른동물도 아니고 기린이 떡 있으니 강렬하군요. 사실 저 앨범 커버는 두가지의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올려드린 녹색톤의 이미지고 또 다른하나는 동일한 사진에 배경의 톤이 짙은 빨간색으로 채색된 버전입니다. 강렬한 느낌을 따진다면 후자쪽이 훨씬 강렬하지만 수록된 음악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역시 전자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pj// 오오. 이번 버전에는 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군요. 사실 iPod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Podcast가 주는 즐거움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었지만 iTunes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되어 다행입니다.

    yoshiya// 확실히 여름에는 남미쪽 음악이 어울리죠.

    저도 그 윤상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자주 청취했었습니다. 조빔의 디스코그라피가 확실히 방대하긴 하지만 여타 재즈의 거장들을 생각한다면 그나마 적은 편이라 할수도 있겠네요. 사실 지금에 와서는 구하기 힘든 앨범들도 많은 편이고 최근에 와서는 저렴한 가격에 패키지로 나와있는 상품들도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여름이면 쏟아져 나오는 보사노바 컴필레이션 앨범들도 나름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생각해보니 윤상의 4집앨범도 여름에 꽤나 어울리는 음반이지요. 다음에는 그 앨범을 소개해 볼까요.

    pj// 앗. 또 오셨군요.
    별 상관없는 이야기라뇨. 무슨 섭섭한 말씀을.. pj님 덕분에 Podcast의 좋은 재즈 방송을 알게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정보가 어디있겠습니까.

  8. pj 2005/07/04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mp3로 방송하니까 mp3p를 가리지 않지만(셔플이라도),
    액정달린 아이팟들은 업데이트가 되서 따로 Podcast메뉴가 생겨서 조금 부러워졌습니다.ㅠㅠ
    그리고, podcast.net에서 iTMS보다 훨씬 많은 채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카테고리들 옆에달린 숫자만봐도...)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04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안그래도 최근 가격인하로 셔플 1GB 제품의 가격이 보다 저렴해진것을 보고 꽤나 고민하는 중입니다. 아직은 역시 CDP를 주로 사용하는 지라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알려주신 podcast.net은 정말 대단하군요. 차라리 iTunes에 저 사이트로 바로갈 수 있는 버튼을 만들어 놓는 편이 어떨지 싶을정도네요.

  10. Favicon of http://archmond.co.to BlogIcon 아크몬드 2005/07/06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음반 소개 들으러 옵니다..ㅎㅎ

  1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12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저도 아크몬드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Afternoon 홈페이지 대문

Afternoon 홈페이지 대문


여전히 변함없는 매니악 센스를 뿜어내고 있는 월간 Afternoon의 홈페이지.

7월 22일~

7월 22일~


작년 11월에 일본에서 12권이 출간되었으니 꼭 8개월만에 13권이 출간되는 모습입니다. 한국어판은 역시 늘 해오던대로 1개월후인 8월말에 출간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2월 출시부터 출간 주기가 짧아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간격이 8개월로 고정되는 걸까요. 사실 1년은 너무 길었던 것 같고 6~8개월 정도가 딱 적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화의 종결시기가 다가온다 라는 느낌도 확실히 있지만 앞으로 한두권안에 끝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작년 매서운 겨울추위에 이어 올해 늦더위는 카페알파 13권과 함께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HIGHM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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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asuka.com BlogIcon kasuka 2005/06/29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나...나오긴 하는군요~!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래도 그 어떤 만화도 FSS보단 자주 나올 겁니다..^^;;

  2. pj 2005/06/29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동구매로 일본어판1~5권을 사기 시작하니 저 13권 밑에 있는 숫자가 무서워 보이네요.

  3. Favicon of http://psychiccer.ivyro.net BlogIcon psychiccer 2005/06/29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제 봄의 연례행사는 먼 옛날이야기로...

  4.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6/30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나오는 군요+ㅁ+
    한글판은 언제 나올런지....;;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01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asuka// 이제 1년에 한권은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보다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네요. FSS의 경우에는 아마 작가가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속도가 늦네요.

    pj// 저도 원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직 비닐도 제대로 뜯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어실력이 되는 그날까지 보관모드입니다.

    psychiccer// 역시 카페알파는 봄에 만나야 제 맛이였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14권이 출간된다면 아마 내년 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xizang// 늘 그래왔듯이 일본에서 출간되면 대략 한달후에 학산에서 출간하니 한글판은 8월 말에 접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7/01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SS나 카페알파나..넘 늦게나와여..
    기둘리다가 눈빠지구 힘 빠지구 할듯..
    그냥 완결된 만화 보는게..어쩔땐 속시원한듯...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7/04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FSS와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전 신간을 기다리는 두근거림도 즐길만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매주 혹은 매달 만화잡지를 사서 보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지요.

우선 미천하고 마이너한 제게 손수 바톤을 넘겨주신 라티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HIGHMACS's Blog를 시작하고서 이러한 릴레이 이벤트는 처음이군요.
즐거운 경험이 될 듯 합니다.

자~ 그럼.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크기

보통 오디오를 통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iTunes를 접한후에는 PC로 음악을 듣는 시간도 늘어났지만 아직은 인터넷서핑등 PC를 사용하기 위해 켜놓았을 때만 잠깐씩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더욱 편할것이란 막연한 기대에 여러가지 미디어 플레이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도 구입해보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오디오만한게 없더군요.

현재 PC에는 iTunes에 등록되어 있는 음악이 전부입니다. 모두 제 CD에서 추출해낸 파일들이고 언젠가는 제가 가진 모든 CD를 iTunes로 추출해내는 것이 목표였지만 지금은 시들해져서 하루에 한장하기도 버겁습니다. 어찌되었든 제 PC에 있는 음악파일의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역시 PC로 음악듣는 것은 서서히 자제하는 방향으로 흘러갈듯 합니다. 가지고 있는 CD를 모두 추출해내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겠고 특히 iTunes를 사용한다 해도 앨범을 통째로 듣기보다는 듣고 싶은 트랙만 골라 듣게되더군요. 나쁜다는 것은 아니지만 웬지 기분은 편치 못하다고 할까요. 즐겨야할 음악감상에서 찝찝한 기분이 있다면 말이 안되겠지요. 서서히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역시 저에게는 몇년을 동거동락한 오디오가 최고일듯 하네요.

2. 최근에 산 음악 CD

이 항목을 보는 순간 잠시 글쓰는 것을 접어두고 인터넷 음반점에 접속해서 새로 나온 신보를 몇장 구입 해버렸습니다. 웬지 모르게 찔렸다고나 할까요. ^^

방금 구매한 것을 제외한다면 가장 최근에 구입한 CD는 아마도 "Pat Metheny Group" / "The Way Up" 입니다. 다양한 표지로 여러 팬들 지갑을 울리게 만든 판이지만 전 커버가 다르단 이유로 같은 CD를 여러장 구입할 정도로 그의 팬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반을 청취한 후 "역시 모두 구입해야 하는걸까?" 하는 고민을 꽤 심각하게 하도록 만들었을 정도로 잘나온 음반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도 좋고 표지사진도 좋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지금 듣고 있는 음악

얼마전 영화 "태풍태양"을 봤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님께서 만든 영화이고 기본적인 기획의도를 공유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개봉날 쏜살같이 달려가 보았었습니다. 역시 기대한대로 멋진 영화였고 4년의 기다림을 헛되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보니 꽤 익숙한 멜로디가 여러가지 흘러나왔습니다만 특히 하나의 멜로디가 머리속에 계속 남아있더군요. 잠시 생각해보다 얼핏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DJ Soulscape"의 음반이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정규 2집인 "Lovers"에 수록된 곡이였습니다. 극장에서 그 곡 하나 제대로 알아듣고는 그후로 계속 "Lovers" 앨범만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마침 집에 있던 음반이기도 했고 듣고 들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하여 이런 의도치 않았던 재발견이 반갑기만 하네요. 역시 정재은 감독님은 영화도 잘만들고 음악 선곡도 잘하고, 이런 분을 칸에 보내야 하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그리하여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곡은 "DJ Soulscape" / "Lovers"에서도 7번트랙인 "Love Is A Song".

4. 즐겨듣는 노래, 사연이 얽힌 노래 5곡

으음. 제가 듣는 음반에 관련한 특별한 사연이랄것은 거의 없고 대부분 즐겨듣는 앨범들로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 다시 말하자면 즐겨든는, 자주듣는 앨범 5개입니다. (사실 5개는 너무 적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는 "Bill Evans Trio" / "Waltz For Debby" 입니다.

이 앨범 언젠가는 소개해야지 하면서 미루던 앨범입니다. 뭐 여러가지 음악사적, 장르적 가치를 논하것은 일단 제쳐두고서라도 이 앨범은 우선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입니다. "Waltz For Debby"는 제가 지금까지 들어온 그 어떤 음악보다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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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역시 카페알파와 관련한 앨범이 되겠습니다.
바로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Best Sound Tracks"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분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바로 그 앨범입니다. Gontiti가 이 앨범에서 들려주는 멜로디는 정말이지 카페알파의 모든것을 한순간에 표현해 내었다고 할 수 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특히 10번트랙 "閉店時間"에 주목하세요. 전 이곡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제 방문이라도 닫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번째는 의외로 "Led Zeppelin" / "Led Zeppelin 4"입니다.

저의 시야를 한층 넓혀주었다고 할까요. 처음 음반을 보고 듣고는 "아 이런 형식으로 만들수도 있구나, 이런 음악도 가능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던 앨범입니다. 아무런 표식도 없이 사진만 인쇄되어 있는 기괴한 느낌의 앨범 커버에서부터 2번트랙의 경쾌한 드럼난타와 4번트랙의 무지막지한 러닝타임등등. (어릴적에는 노래하나에 5분넘어가면 뭐든 무지막지해 보였습니다.. ^^) 다소 어린나이에 접한 이 앨범에서 4번트랙이 위대한 곡이였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채 엉뚱한 것들을 먼저 배워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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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4번째는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의 O.S.T입니다.

일전의 영화 소개글에서 밝혔듯이 제게 중요한 의미가 된듯한 영화이고 영화에 수록된 음악 역시 뛰어나기에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들어줘야 할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음반입니다. 영화의 포스터로도 사용된바 있는 앨범의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은 바로 "델리스파이스" / "델리스파이스" 입니다.

3번트랙 "챠우챠우". 이 음악을 많이 들어보신 분이라면 제 말에 동의하실 것 같네요. 지금 즐겨듣는, 자주듣는 음악을 소개하라 한다면 전 단연코 이 앨범을 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챠우챠우"에 한창 빠져 있었을때에는 거의 3~4일을 이 노래만 돌려들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5. 다음 바톤을 받으실 다섯 분

허거~ 어렵군요. 으음. 제가 아무렇게나 다른분들을 거명하는 것은 괜한 부담이 될 것 같으니 제가 가입하고 있는 카페알파 웹링의 동지분들중 이 글을보고 시간이 되신다면 누구나 바톤을 이어받아 글을 작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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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6/08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를 부탁해...이 앨범은 몇 곡 못 들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들어봐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6/08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음악 블로거이신 HIGHMACS님께서 그렇게 겸손의 말씀을!!!

    "The Way Up"은 각각 독특한 멋이 있네요.
    저는 첫번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만, 어떤 표지를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Waltz For Debby"는 어떤 음악일지 기대됩니다. 리뷰, 살짝 기다려봐도 괜찮을까요? ^^;

    제가 멋대로 날려드린 바톤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 pj 2005/06/09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챠우챠우는 정말 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참 좋았던 곡이었습니다.
    아득해지는 느낌이랄까...
    만든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느껴져서 더 흥미로왔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6/09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izang// 네. 꼭 들어보세요. 만약 음악을 구하기 힘드시거나 CD를 미처 구입하지 못하셨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O.S.T의 음악이 마음에 드신다면 그룹 Byul의 앨범들도 한번쯤 들어보실만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티// "The Way Up"의 경우 전 첫번째 레드커버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노멀~ 한것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Waltz For Debby"는 곧 소개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라티님이 기다려주신다고 한다면야 지금 당장이라도~

    날려주신 바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라티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

    pj// "챠우챠우" 정말이지 최면에 걸리는 느낌이랄까요. 반복되는 후렴구에 이미 정신은 아스트랄의 저편으로~

  5.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6/09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태풍 태양이 정재은 감독 작품이었습니까? 몰랐어요...!!
    어쩐지 청춘 영화라는 점이 뭔가 비스무리하다는 느낌은 받았었는데... 이런 이런...

    요즘 개봉하는 영화 추세로 볼 때 간판을 빨리 내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이거 큰일났네요. 시험 기간은 코앞이고... 아무래도 못 볼 듯 싶습니다...ㅜ_ㅜ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6/12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네. 정재은 감독님 작품입니다. 확실히 yoshiya님의 예상대로 빠른 시일내에 간판내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또 이런 경우일수록 (대부분의 서울의 경우이지만) 소수의 영화관에서 길게 상영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니면 DVD를 노리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안타깝죠.

  7.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6/20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음악이라도 들었으면 좋겠지만 제가 치고 있는 키보드의 소리만 사무실의 정막을 깨뜨리네요~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6/2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무거운 공기군요.
    회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밖은 날씨가 덥지만 쨍쨍합니다. 장마철도 머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밖에 자주 나가서 광합성을 해주시는 것이 어떨지요.

Street Of Fire

Street Of Fire


1980년대 중반 뭇 남성 혹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던 바로 그 영화, Street Of Fire의 O.S.T

본작은 전형적인 남성형 영화의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 Walter Hill의 작품으로 당시 시대적 문화코드였던 MTV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영상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Michael Fare의 마초맨 연기와 젊은 시절에도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Willem Dafoe의 비열한 악역연기, 그리고 경쾌한 로큰롤 리듬까지 한데 버무려 정신없이 뿌려주지만 역시 백미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로큰롤을 끊임없이 열창하는 Diane Lane의 매력적인 모습.

영화의 주제곡, Nowhere Fast는 Bonnie Tyler의 프로듀서로 이미 큰활약을 보인바 있는 Jim Steinman의 작품, 영화 초반 Diane Lane이 열창한 곡으로 (영화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물론 립싱크)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을 주는 강렬한 드럼비트가 인상적인 곡, 영화의 엔딩부에서 감상할 수 있는 Tonight Is What It Means To Be Young 역시 그의 작품이다, 그외에도 Sorcerer의 Stevie Nicks, I Can Dream About You의 Dan Hartman, Hold That Snake의 Ry Cooder등 쟁쟁한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본작은 80~90년대의 비디오용 B급 폭력영화를 연상시키는듯한 부실한 영화 본편의 스토리라인이 무색케하는 뛰어난 완성도의 O.S.T로 탄생하였다.

경쾌한 업다운비트의 로큰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음반이므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의 기운에 눌려 있는 사람들에게 빼어난 자극제가 될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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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4/26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들었습니다. 로큰롤은 정말 신나요. 후후.

  2. pj 2005/04/28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같고, 80년대같아서 좋아요!

  3.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5/05/05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년대에 주구장창 들려오던 노래네요. 고작해야 유치원, 국민학교 저학년이었을 무렵일텐데.. 영화자체는 보지 못했는데 노래만 기억에 남습니다. ㅋ

  4.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5/05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아닌 복고 음악 열풍에 합류하시는 건가요...^^; 왠지 80년대 음악은 귀로 듣기 전에 먼저 몸이 느껴지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5/07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네. 정말 신나죠. 쿵쿵짝쿵쿵짝~ 쿵쿵쿵쿵~ 짝짝~~... 신납니다.

    pj// 역시 80년대의 냄새 물씬 풍기는 음악 그리고 영화입니다.

    곰탱이// 저도 꽤 예전에 우연히 영화를 보고나서야 알게된 음악입니다. 음악 자체로도 인상적이지만 영화에서 Diane Lane이 부르는 모습을 본다면 뇌리에 제대로 각인되지 싶습니다.

    yoshiya// 80년대 음악들 정말 좋은것들 많죠. 전 당시엔 너무 어린나이였지만 지금에 와서 하나하나 발굴해나가듯 찾아내는 것도 쏠쏠한 맛이있습니다.

    80년대 음악들.. 역시 들썩들썩하죠. 저도 yoshiya님의 말씀과 같은 이유로 이 시절 나온 음악들을 좋아합니다.

  6.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5/10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신나는 노래 네요~~
    ㅋㅋㅋ 왠지... 쫙 달라붙는 청바지에...
    펑키 머리가 생각 나는.. ㅋㅋ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5/20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영화보시면 웬지 쫙쫙 달라붙는 옷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Stan Getz Plays

Stan Getz Plays


섹소포니스트 Stan Getz의 1953년작 Stan Getz Plays.
본작은 보사노바의 광풍으로 한달음에 빅스타가 되기 한~참전인 50년대 초반에 녹음된 작품으로 Stan Getz 고유의 작품이 아닌 당시 재즈 스탠다드 넘버들을 그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연주해낸 연주집이다.

Stan Getz

Stan Getz


특유의 담백한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본작은 늘 긴장감이 넘치는 거장들의 연주집과는 달리 편안하고 나른한 분위기의 연주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세션으로 참가한 Duke Jordan의 피아노와 Stan Getz의 섹소폰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영화음악가 Victor Young의 Stella By Starlight, Henry Nemo의 'Tis Autumn, Harry Link의 발라드넘버 These Foolish Things등에서 느껴지는 차분한 섹소폰리듬의 감미로움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고 당신의 뇌리에 남아 나른한 오후의 리듬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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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4/08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스탄 겟츠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하도 앨범이 많아 뭘 사야할지 모르는 저 같은 사람에게 좋은 앨범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앨범이라고는 딸랑 겟츠/질베르토 앨범 뿐인지라...;; 보사노바가 아닌 그의 음악도 또 다른 차분한 매력이 느껴지는군요.

  2.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4/09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highmacs님 글입니다;ㅁ;
    요즘 스트레스가 쌓여 힘들었는데 이런 음악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에요;ㅁ;

  3.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4/11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shiya// 저도 이것저것 가지고 있지만 역시 가장 많이 듣는 앨범은 겟츠/질베르토입니다. 허나 보사노바를 제외하고서도 스탄겟츠의 디스코그라피는 꽤 방대한 편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하나하나 찾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음반점에는 그의 베스트앨범도 나와있던 것 같더군요.

    xizang// 제가 글을 좀더 자주 그리고 많이 써야할텐데 말입니다. 앞으로 좀더 정진하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셨다니 안타깝네요. 역시 심란한 마음에는 차분한 음악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음악이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다행이구요. 차분한 음악이라면 이외에도 조금더 있으니 혹 원하신다면 메일보내주세요~

  4.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4/14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하루 하루가 바뻐집니다.
    일은 많은데 머 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말이져..
    오늘은 highmacs님이 올려주신 음악듣고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4/14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지만 꿋꿋한 음악포스팅 만만세. (...)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4/17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좋은 날씨죠? 혹 이번 주말에 좋은 곳에서 푹 쉬다오셨는지요. 제가 올려드리는 음악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에도 힘내세요~

    제노제네시스// 만만세입니다. 너무 뜸한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7.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4/18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섹소폰 하면 절로 카오보이 비밥 관련 음악들이 떠오르는 군요. 후후.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4/20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비밥의 음악들. 정말 좋죠~

월간 뱀파이어 - [2]

월간 뱀파이어 - [2]



비정기간행물 "월간 뱀파이어 - [2]"

별, 그리고 그의 동생 조월, 가네샤, 허유, 김상길. 모두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음악밴드, 그리고 "월간 뱀파이어"라는 이상야릇한 잡지의 출판자이기도 한 그룹 Byul. 그들이 출간하는 이 잡지의 특징은 정해진 출간일이 없이 비정기적으로 발표된다는 것 (월간지 아님)과 항상 음악CD 한장을 부록으로 제공한다는 것, 그리고 늘 내용이 난해하다는 것?

CD에 수록된 음악들은 하나같이 기묘한 이미지를 일관하고 있다. 몽환적인 전자음에 시적인 느낌이 풍부한 가사, 그리고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그들의 홈페이지 http://www.byul.org 를 방문하여 보자. 그리고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어보자. 뭔가 꽂히는 바가 있을 듯. 이들의 음악은 난해하지만 그렇다고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다. 늘 그렇듯 마음 가는대로 즐기는 것이 바로 음악을 즐기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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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j 2005/03/22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link보고 뭔지 궁금해서 들어가 봤었는데(무려 Official HomePage라니),
    정체가 뭔지 몰라 그냥 나왔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냥 멋있다는 생각만하고
    지금은 일터라서 길게는 못쓰고 집에 가서 감상해봐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3/23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흐르던 곡이군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별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 OST에 홈페이지가 나와있었군요. 왜 이런 걸 그냥 지나쳤었을까...-_-;;)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3/23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 밴드인줄 알고 듣고 있다가..한국어가 나와서.. 잠시..
    ㅋㅋㅋ
    집에서 밤에 들으면 왠지 모를 무서움이 느껴지지 않을까여?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3/29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홈페이지가 정말 기묘하죠. 이상야릇한 센스가 집결해 있습니다. 음악 역시 오묘하고 월간뱀파이어란 잡지 또한 괴이합니다. 특유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네요.

    yoshiya// 영화 오프닝에서 이요원이 등장하는 부분부터 흘러나오죠. 개인적으로는 꽤 인상적인 오프닝 시퀀스였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 홈페이지는 지금 운영을 안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영화 DVD에는 홈페이지에 있던 대부분의 컨텐츠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쪽을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newblue// 음산한 분위기도 없지 않죠. 저 곡뿐 아니라 CD 전체에서 그런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5.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4/11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 좋군요. 우리나라의 신해철 님 혹은 일본의 The Pillows 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저 뿐일까요;)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4/11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 The Pillows란 그룹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전혀없기에 확답을 드릴수 없지만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시니 웬지 호감이 가네요. 신해철씨는.. 웬지 딴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요즘 즐겨보는 시트콤에 그분이 캐스팅되었다고 하더군요. 마침 오늘 방영이라 즐겁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Those Who Tell The Truth Shall Die, Those Who Tell The Truth Shall Live Forever

Those Who Tell The Truth Shall Die, Those Who Tell The Truth Shall Live Forever


미 Texas주 Austin 출신의 4인조 락밴드, Explosions In The Sky.

이들의 결성은 Sad And Triumphant band를 만들자는 다소 괴이한 광고를 통해 이루어 졌다고 한다. 멤버의 구성은 기타에 Mark Smith, Munaf Rayani, Michael James 드럼에 Christoper Hrasky 이렇게 4명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기타에 3명의 플레이어를 배치한 것이 이채롭다.

이들의 음악은 PostRock 장르에서 보여지는 전형적 특성을 전제하고 있지만 그안에 거칠지만 세련되고 안정된 멜로디를 불어넣어 선배밴드들이 앞서 보여주었던 PostRock 계열의 음악들보다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는 문을 열어놓았다.

Explosiosn In The Sky

Explosiosn In The Sky


3대의 기타가 풀어놓는 노이즈의 향연은 이미 앨범의 1번트랙 Greet Death 에서부터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데 저 어둠 깊은곳에서 서서히 스며나오는 듯한 기타 노이즈가 일품인 트랙이다. 5번트랙 A Poor Man's Memory는 초반의 고요하고 청명한 기타 사운드에 이어 한껏 모아두었다가 한순간 몰아치는 강렬한 사운드의 대비가 멋지게 어울리는 트랙으로 작년말 미국에서 개봉하여 큰 인기를 얻은 스포츠 테마 영화 Friday Night Lights에 삽입되어 인상적인 효과를 주었던 곡이다.

이 앨범에는 보컬이 없다. 음울한 색채를 사용하여 기괴한 느낌을 주는 재킷의 이미지는 또 어떤가. 멤버들의 인상을 보라. 어둡고 칙칙하다. 허나 앨범에서 조용히 터져나오는 기타노이즈의 향연은 청자의 감수성을 한껏 도취시켜줄 수 있을것이다. 한껏 취해보고 싶을때 이 앨범을 들어보자. 물론 불면증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쾌적한 수면의 효과도 보장될 것이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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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nghorn.ibbun.com BlogIcon 아크몬드 2005/03/01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취해보고 싶을때라..

    노래 한번 들어 봐야겠네요.

  2. Favicon of http://www.sleepnot.net BlogIcon sleepnot 2005/03/02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earth is not a cold dead place 던가 하는 앨범이 맘에 들더군요. 역시 잘때 틀어놓으면 최강..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3/04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만에 왔네요..일이 하도 많아서..
    아..음악을 들어보구 싶다는...
    히히히...

  4.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3/04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지가 무슨 고무판화 같습니다/ㅁ/
    저 아이팟 샀어요/ㅁ/ 이 음악도 구해다 들어야겠군요!

  5.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3/05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대체 어떤 분위기의 곡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기타 노이즈의 수면효과라... 잘 상상이 되질 않는다는...;;
    조만간 구해봐야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3/05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른쪽에서 두번째! 엉덩이 걸친 곳에 양발을 대고 무릎을 구부려서 발등에 엉덩이를 붙여라! 각설탕을 입에 물어라! 손에는 은제 스푼을 하나 들어라! 머리는 좀더 거칠게!

    당신을 L입니다!!! (...)

  7. Favicon of http://www.applevirus.info BlogIcon applevirus 2005/03/05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듣고 싶어라~

  8.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3/06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 지금 파스텔뮤직에서 디지팩으로 새로이 구성한 라이센스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종 유명 음반몰에 가시면 쉽게 보실 수 있을 듯 하네요. 멋진 음악들이니 자기전에 틀어놓으면 잠은 팍팍 올듯합니다.

    sleepnot// 네. 2번째 정규앨범이죠. 멋진 커버아트도 일품이고 좀더 나긋나긋해진 음악도 멋진 앨범입니다. 수면효과는 전작보다 뛰어난 듯 하네요.

    newblue// 뭐 딴 생각할 새 없이 바쁘다는 것도 어찌보면 멋지죠. 허나 아무리 바빠도 마음의 평온을 주는 음악을 멀리하지 마세요. 피곤한 몸을 달래줄수 있을 것입니다.

    xizang// 특이한 구성이죠. 그림의 분위기도 웬지 음산...해보이는 것이 제 취향은 아니네요. 아이팟이라니! 멋지군요. 저는 아이팟은 없지만 아이튠즈는 애용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메일 보내주세요. 아이튠즈로 관리되고 있는 음악파일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yoshiya// 뭐 사실 음악 별거 없습니다. 그냥 노이즈 지글지글한 잠잘오는 음악이죠. 유명 음반점에는 거의 재고가 남아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정식 수입사인 파스텔뮤직에 문의해보세요. 혹은 HIGHMACS란 인간에게 문의해보셔도..

    제노제네시스// 흠. 머리가 굳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군요. 오션스투웰브의 동문서답씬이 생각나기도 하고 너무 심오한 답글입니다. 해설문도 꼭 달아주실꺼죠?

    applevirus// 방법이 있습니다. 오른쪽 Send E-mail 버튼이 보이시나요. 꾹 눌러보세요.

  9. Favicon of http://monsterxxy.ke.to BlogIcon monsterxxy 2007/12/31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절되어있지만승리감에도취되어앨범커버를검색하다반가운마음에코멘트를남기고떠납니다.승리하는2008년되시길요.:^D

SOuLIDIFIED

SOuLIDIFIED


미국 WestCoast를 주름잡는 Smooth Jazz의 강세는 그 계열의 뛰어난 뮤지션을 대거 배출하는 것으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Richard Smith 역시 미 서해안쪽의 재즈 계열 음악인중에서는 최고의 테크닉을 갖춘 재능있는 음악가이자 여타 유명 뮤지션들의 세션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재즈 기타리스트. 데뷔앨범에서부터 그는 Tune Up Magazine, Ad Lib Magazine, Radio & Records Magazine등으로 부터 찬사를 받으며 그 재능을 일찌감치 인정받았으며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최연소 정교수로도 임명된바 있는 유망한 교육자이기도 하다.

본 앨범 SOuLIDFIED는 그의 가장 최근작이자 레이블을 옮기고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그가 새로이 둥지를 튼 곳은 그 유명한 Brian Bromberg가 참여하고 있는 A440 Music Group으로 그는 이 앨범을 프로듀스하였으며 몇몇 트랙에 직접 베이스를 들고나와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기도하다.

앨범과 동명이자 타이틀인 1번트랙 SOuLIDIFIED은 부드럽게 진행되는 리듬라인에 후반부의 혼섹션이 일품인 트랙. 2번째 트랙 Lastismo는 Brian Bromberg 특유의 그루브한 편곡이 흥미진진한 앨범의 백미. 그밖에 Sing A Song, Whatz Up?!등의 트랙도 본 앨범을 청취할때 빼놓아선 안될 트랙들.

본 앨범의 밝고 부드러운 선율과 훵키하기까지 한 경쾌한 리듬은 청취자의 기분을 한순간에 끌어올려 줄 수 있을 것이다.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원한다면 필히 들어봐야 할 앨범.
Posted by HIGHM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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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5/02/02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블로그에서 embed 태그를 통한 재생 뿐 아니라 이메일로 전송해 주시는 것도 저작권 위배에 해당되긴 할 겁니다.;;

  2.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2/02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민감한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저작권 법에서는 '소수의 친구나 가족들에게 개별 e메일을 통해 음악 파일을 보내는 것은 사적 복제권을 인정받아 처벌받지 않는다'라고 규정되고 있습니다.
    HIGHMACS님께서 선택하신 방법도, 사적인 범위로 인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3. Favicon of http://php.chol.com/~jhh01/tt BlogIcon yoshiya 2005/02/03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요즘 하는 게임이 진구지사부로 kind of blue인데 재즈 배경 음악이 소문대로 일품이더군요. 게임하면서 이토록 게임 음악에 몰입해 본 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조금은 재즈라는 장르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2/07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노제네시스// 메일을 보내주시면 제가 달려가서 CD를 빌려드린다는 소리였... 뭐 여하튼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들려드릴 용의가 있다는 것을 철저히 홍보한 다음 단속이 시작되면 저 문구를 슬쩍 삭제하여 완전범죄를 꿈꾸고 있... 죠.

    라티//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이미 제 친구(?)죠. 우하하 완전범죄를 추구합니다...

    허나 이런식으로 소개해드리는 음반들을 청취하신 분들이 음반까지 구입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제가 가장 바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yoshiya// 오. 진구지 속편이 나왔었군요. 전 최근 게임불감증이랄까 도통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꽤 오랫동안 지속되오던 증상이긴 했습니다.

    진구지야 등장인물과 배경과 상황과 그래픽과 음악이 한가지 느낌만을 위해 완벽하게 호흡하는 작품이니 말입니다. 재즈에 칵테일바에 바바리코트까지.. 크~

  5. Favicon of http://xizang.namoweb.net BlogIcon xizang 2005/02/08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켓이 참 예쁩니다/ㅁ/
    요즘은 타블렛 업어올 생각에 함부로 돈을 못 쓰고 있어요;ㅁ;

    그나저나 재즈에 칵테일바에 바바리코트.......바바리코트는 좀 ㅂㅌ스런 이미지가.....;;;;;;;;;;;

  6.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2/1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izang// 오호. 타블렛으로 보다 멋진 그림이 올라오길 기대해야 겠군요. 바바리코트는.. 원래 그런 이미지의 아이템이 아니였는데 말이죠.

  7.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2/12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켓이 정말루..정열적이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www.applevirus.info BlogIcon applevirus 2005/02/14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재즈는 잘 몰라요. orz.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2/16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멋진 자켓입니다.

    applevirus// 저도 잘 모릅니다만 제게 좋게 들리니 다른곳에 비해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글 잘 읽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10. Favicon of http://www.in1983.com BlogIcon 하늘이 2005/02/20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 정말 메일 보내면 CD 빌려주시는거에요~?+_+)/

  11.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2/21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이// 우핫. 가까운 곳에 계신다면야 어떻게든 빌려드릴 수 있겠지요. 아니면 좀더 심플하고 깔끔한 방법으로 어찌되었든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듣고 싶으시다면 메일 날려주세요~

  12. Favicon of http://www.cyworld.com/shionkang BlogIcon shionkang 2008/06/23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e was my teacher at USC.

Cool Struttin'

Cool Struttin'


1950년대, 명실공히 최고의 Jazz레이블인 Bluenote의 황금기였던 그 시기에 발표된 Sonny Clark의 하드밥의 영원한 고전, Cool Struttin'

1931년 7월 피츠버그에서 태어난 Sonny Clark은 어린시절 부터 피아노를 가까이 하며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가기 시작했고 1951년부터 그는 본격적인 재즈 연주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된다. 그리고 1957년 4월 드디어 뉴욕으로 입성하게 된 그는 Bluenote와 계약하고 리더로서 첫 데뷔작인 Dial S For Sonny를 발표하게된다. 그는 그후 Sonny's Crib, Sonny Clark Trio와 같은 일련의 앨범들을 발표하며 Bluenote의 세션맨들과 호흡을 맞춰가게 되고 이러한 효과는 이제 소개할 Cool Struttin'에서 본격적으로 폭발하게 된다.

Art Farmer, Jackie McClean, Paul Chambers등의 세션을 포진시킨 Sonny Clark은 본 앨범 Cool Struttin'에서 말그대로 "경쾌한" 하드밥의 진수를 보여주게된다. 앨범의 타이틀이자 앨범명과 동명의 곡인 Cool Struttin'은 드럼과 베이스의 상쾌한 리듬위에 얹어진 트럼펫과 섹소폰의 조화에 Sonny Clark의 상쾌한 피아노연주가 일품인 트랙, 2번째 트랙인 Blue Minor는 10분이 넘어가는 대곡이지만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탄탄한 진행을 뽐내는 당 앨범의 또 하나의 명곡이다. 1958년 발매된 LP본에는 5개의 트랙만이 수록되었지만 앨범이 CD로 재 발매되면서 1개의 트랙이 추가로 수록되었는데 마지막 트랙의 Lover가 바로 그것이다.

앨범의 쟈켓사진은 당시 Bluenote 레이블의 앨범쟈켓 사진을 전담하다시피 하던 Francis Wolff의 작품으로 도저히 50년대에 만들어진 사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세련된 구도가 일품이다. 말끔한 옷차림의 여성이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로 도회지를 활보하고 있는듯한 상큼한 느낌의 이 사진 한장만으로 이 앨범이 들려주고자 하는 리듬의 성격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HIGHM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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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5/01/13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 이 예술이네요~ 아..
    내가 지금 내나이쯤 되면 저런 캐리우먼이 될줄 알았는데...
    여전히..운동화에.. 청바지를 입고 있으니..쩝...
    자켓 사진 정말 멋진데요~~ 째즈는 역시...
    참 느낌이 다양해여~ 어떤 느낌인지 종 잡을 수 없는 음악 또한 좋네요~ ^^

  2. pj 2005/01/13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켓 정말 맘에드네요.
    어떻게 저런 장면을 구상하고 잡아낼수있을까

    재즈는 이런스타일의 음악 아니면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정신사나워서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www.ragejin.com/blog BlogIcon ray 2005/01/13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저런 멋진 스타일의 여자가 좋다는 -_-;;;

  4. Favicon of http://hugitong.ibbun.com/tt BlogIcon 海浪 2005/01/13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켓 여자 발 아프겠다.....라고 생각한건 저만인가요;;;

  5. Favicon of http://XROK.net BlogIcon XROK 2005/01/13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랑이 변태! -_-;

  6. Favicon of http://XROK.net BlogIcon XROK 2005/01/13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나저나. 앨범 자켓 만큼이나. 멋진 곡 듣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7.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1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ewblue// 멋지죠. 음악도 멋집니다. 국내에 출판되진 않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Francis Wolff가 Blue Note에서 활동할 당시에 찍은 사진들을 모아놓은 사진집도 발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j//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쟈켓의 느낌과 음악의 리듬이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앨범들의 쟈켓을 보면 너무 인위적인 그래픽이 난무하여 거북한 느낌을 받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이미지들을 볼때마다 개인적으로 더욱 생각이 나고 애착이 가는 쟈켓중 하나입니다.

    ray// 저도 좋습니다. ^^ 저 일부의 이미지만으로 이미 머리속에는 저 여성의 모습에 관한 온갖 상상이 가득합니다.

    海浪// 헐.. 남자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세계로군요. 말씀을 듣고보니 이제서야 저도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 사진한장 찍으려고 저 여성모델은 얼마나 걸어다녔어야 했을까요.

    XROK// 감사합니다. XROK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세요.

  8. Favicon of http://hugitong.ibbun.com/tt BlogIcon 海浪 2005/01/16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HIGHMACS 님 남자분이셨군요!!!
    (무슨 기준으로 여자라 생각한 거지;;;;)

  9.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16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海浪// 허걱! 저 남자 맞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18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노제네시스// 이제 음악파일이 포함되는 포스팅도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오늘, 내일중에 모두 정리할 생각입니다. 한껏 즐겨주세요~

  11. pj 2005/01/19 0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극이군요TT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19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j// 음악으로 커버하던 빈약한 글빨이 이젠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비극입니다.

11월 초순인가에 구매대행 사이트에 주문해 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어제야 비로소 도착했습니다. 제가 주문을 넣었던 업체에서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길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차라 더더욱 좋군요. 시간은 걸렸지만 멀쩡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캘린더는 대형포스터와 같은 형태입니다. 큰 사이즈의 포스터에 알파와 코코네가 함께하는 투샷. 사이드에는 달력이 작은 크기로 새겨져 있습니다. 캘린더라기 보다는 대형 카페알파 포스터라고 하는 쪽이 어울리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2장의 달력이 한세트이고 각각의 달력에 1월~12월까지 표기되어 있습니다. 꽤 두꺼운 재질이고 표면의 감촉도 좋습니다. 1년간 걸려있어야 할 종이라 그런지 꽤 튼튼해 보입니다. 신경쓰이는 것은 역시 크기가 너무 커서 붙일곳이 애매하다는 점입니다. 액자로 만들어 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만 비용대비 효율성을 생각하려니 속이 쓰립니다.

여하튼 새로 출간된 12권과 이 달력으로 새로 시작될 2005년은 본격적으로 카페알파와 함께~군요.

달력의 모습은 아래를 클릭! (크기가 커서 스캔은 물건너 갔고 디카로 찍다보니 여기저기 비뚤어지고 달력의 모습을 100% 보여드리지도 못하는 사진입니다. 대강 이런 이미지구나 라는 정도만 확인해보시기를)

달력 1


달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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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hamut07.byus.net BlogIcon RH±AC형 2004/12/30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좋아요! 아주 좋아요!

  2. Favicon of http://www.in1983.com BlogIcon 하늘이 2004/12/30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부러워요~ㅠ_ㅜ)//

  3. Favicon of http://nadenade.info BlogIcon 나데나데 2004/12/30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군요. 특히 1년간 걸려있어야 할 종이라 튼튼하다는게 참 =ㅂ=..

  4. pj 2004/12/30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우리집은 매년 받는 농협제공 달력이나...

  5. Favicon of http://www.zordiac2000.com/blog BlogIcon 제노제네시스 2004/12/30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력으로서는 낙제! 정작 중요한 날짜가 보이질 않아요.
    하지만 포스터로서는... 아아, 지르고 싶다! (손은 어느새 지갑으로)

  6. Favicon of http://hyeonkoo.net BlogIcon 곰탱이 2004/12/30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식으로 고쳐진 달력이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달력 주문할려고 망설이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OTL..

  7. Favicon of http://bard.dizitown.net BlogIcon H.Alpha 2004/12/31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부럽습니다....사야지-! 했는데 디카에 밀려....OTL
    2006년 달력은 살 수 있을까요.....(....)

  8.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luenew BlogIcon newblue 2004/12/31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력이 넘 좋아 보이네요~~
    헤헤헤헤... 센트럴 씨티에 영풍문고에서 카페 알파 찾아봤는데 없더군여~~ 좀 더 찾아 봐야 겠어여~~
    2005년은 행복한 한해 되세요~~ ^^

  9. Favicon of http://cafealpha.oo.ly BlogIcon 아크 2005/01/01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후. 제방에도 이쁜이쁜 달력들이 많이 있답니다. 몇년전 달력이라서
    그렇지(...) 이뻐서 달력이 아닌 벽지로 사용중;

  10. pj 2005/01/01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1. Favicon of http://rasthie.com/tt BlogIcon 라티 2005/01/01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이따만한 알파양이 올 칼라에, 세라복이군요!
    특이하게 폼 잡지 않고, 일상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알파씨답네요.
    저 달력이 벽에 걸려있으면, 웬만큼 우울하고 쓸쓸한 일 정도는,
    씨익 웃으면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5년에도 즐겁고 행복한 블로깅하시길!

  12.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01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H±AC형// 네. 정말 좋습니다. 좀 비싸게 산것이 흠이지만 뭐 상관없죠.

    하늘이// 별로 부러우실 것 까지야.. 지금이라도 아마존저팬등에 가면 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데나데// 그렇죠. 한장에 1년치 달력이 싹 적혀있으니 1년간 걸려있어야 하겠죠. 튼튼한 재질입니다.

    pj// 저희집도 각종 판촉물등으로 달력은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 카페알파 달력은 예외라고 할까요.

    제노제네시스// 네. 솔직히 달력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글씨도 작아서 가까이 가야 겨우 볼 수 있을정도니까요. 역시 포스터로서 이 물건을 평가해야 겠습니다.

    곰탱이// 휴일이 일본식이라 약간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뭐 상관있겠습니까. 다른것도 아니고 카페알파 달력인데요.

    H.Alpha// 2006년 달력은 꼭 구입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보통 11월 즈음에 상품이 게시되더군요.

    newblue// 영풍문고 몹쓸곳이군요. 당장 인터넷으로 재고 확보요청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크// 이 물건도 달력이 아닌 벽지로 유용히 사용될 것 같습니다. 어울리는 액자를 물색중입니다.

    pj// 네. pj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일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라티// 마치 학교에 등교라도 하는 듯한 모습이지요. 역시 1년간 보아야할 그림인데도 이정도라면 절대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라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Favicon of http://WWW.CAFE-TARIN.COM BlogIcon TARIN 2005/01/01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 바쁜 일상속에 카페알파달력 주문을 또 깜빡한 바보;)

  14. Favicon of http://www.cafealpha.pe.kr/ BlogIcon HIGHMACS 2005/01/01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ARIN// 네. TARIN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순조롭게 이루시길 빕니다. 캘린더는 아직 구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구매대행 사이트나 아마존저팬등에 가보시면 아마 좋은 소식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