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파 13권
네.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8월말에 나온다, 사정이 있어 10월말에 나온다 하면서 이래저래 혼란스러웠지만 갑작스럽게라도 이렇게 나와주었으니 정말 반갑네요. 표지에서 보여지는 알파씨의 포즈도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 역동적인 느낌입니다. 역시 멋집니다.
"결말"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만화에 마지막은 없을꺼야" 란 바보같은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22화 "수박의 날"에서 보여지는 본 만화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직설적 표현들은 무의식중에 감추려 했던 결말에 대한 두려움을 담담하게 끄집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당장은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3~4권내에 끝이난다 하여도 그건 2~3년후의 일이 될테니까요. 이번 13권은 이것말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즐비합니다. 서서히 성장하는 마키, 알고보니 동네아이돌이였던 코코네, 전문가를 초빙하여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 카페알파등등. 올해도 어김없이 서쪽언덕의 풍경은 맑고 포근하기만 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카페알파가 찾아왔습니다. 당신의 바스러질듯한 마음 한구석을 달래줄 그녀가 찾아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향기와 함께 카페알파 13권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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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2005/09/26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구절이 꼭 광고문구 같아요!
말그대로 '어머! 저건! 사야해~' 이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카페알파 ㅎㅎ
지름신 강령 기원 포스팅이로군요-_ㅜ
돈이 없어서 차마 당장 지를 수 없음이 송구스러울뿐!
느릿느릿한 만화가 그리워지던 찰나에 반가운 소식이네요>_<
카페알파의 출간은 꼭 카페 알파 같다는 생각이..
조용히 조용히 준비하고 조용히 조용히 어느새 가까이 와 있는 느낌이..
감기때문에..비몽사몽간에..읽은 거지만..
역시 카페알파에 대한 글이 젤 느낌이 좋네요..
pj// 안녕하세요. pj님
마지막 구절은 카페알파가 많이 좀 팔렸으면 하는 바램이 무의식중에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이 안팔려서 학산문화사가 더이상 안찍어! 하는 사태는 두번 다시 없어야 겠죠. 팍팍좀 팔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곰탱이// 안녕하세요. 곰탱이님.
네. 무조건 사야하는 것입니다. 전 3권샀습니다. 2005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카페알파입니다. 정말 반갑죠. 가을에 만나니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xizang// 안녕하세요. xizang님.
이 글을 보고 카페알파를 구입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생긴다면 그보다 큰 기쁨이 어디있겠습니까. 많이 많이 팔려나가길 기원하는 중입니다.
이제까지 출간된 카페알파의 전권을 한꺼번에 구입하신다면 부담이 되실수 있지만 찬찬히 읽어가며 한권 한권씩 구입하신다면 이 또한 나름대로 즐겁게 작품을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다행히 만화책인지라 소설책보다는 저렴하게 만나보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나중에 돈이 생기면 꼭 구입하셔서 편안하게 카페알파를 즐겨주세요~
newblue// 감기에 걸리셨나요. 부디 몸조리 잘하시어 말끔히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이불안에서 카페알파 13권을 읽어보시는 것도 감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작품의 마지막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결국에는 아무도 남지않을 세상의 끝에, 홀로 남아 있을까요. 조금은 걱정스런 13권이였습니다.
lufy// 확실히 결말이 걱정되는군요. 전 항상 해피엔딩을 선호해 왔지만 카페알파에서의 해피엔딩은 과연 어떤모습일지를 생각해보니 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100일 휴가를 끝마치고 들어간 뒤 얼마 안되서 13권이 나온것을 보고. 훗..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크// 말그대로 훗.. 이군요.
여건이 되시어 군대에서라도 꼭 카페알파 13권을 접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군생활중 접하는 카페알파라.. 더욱 기억이 깊게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땅콩샌드 2006/02/05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우 그런 면에서 저는 다행이군요. 100일 휴가 나왔더니 카페알파 13권이 나와 있더군요. 으하하하.
땅콩샌드// 멋진 타이밍이군요. 달콤한 100일 휴가에 카페알파 13권이 함께라니요. 멋집니다. 카페알파와 함께 힘겨운 군생활을 조금이라도 편하고 만족스럽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